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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주간 물류 업데이트 - 49주차 블로그-2025

📌 주간 물류 하이라이트
이번 주 글로벌 물류 부문은 기록적인 항만 물동량, 국경 간 복합 운송망 확장, 성수기 수용력 증대 및 녹색 물류 심화가 두드러졌습니다. 중국 항만들은 컨테이너 처리량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아세안 행 신규 노선을 개설했으며, 동남아시아는 지역 내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상 악화로 인한 차질을 완화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주요 운송사들이 연료 할증료를 조정하고 기술 기반 공급망 도구가 확대되어 주요 교통로 전반에 걸쳐 무역 회복력과 지속가능성이 강화되었습니다.

 

🇨🇳 중국
홍콩, 중국
🔹 저고도 물류 허브,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선전과 협력 (12월 2일): 
홍콩의 저고도 물류 당국은 12월 2일, 양측의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 항공 교통 관리 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해 선전시 민항 당국과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국경 간 화물 노선에 대한 비행 승인 절차가 통일되어 신청 시간이 70% 단축되며, 2026년 초까지 사이버포트와 첸하이 사이 하루 10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공동 네트워크는 2026년 2분기까지 주하이와 마카오를 포괄하도록 확대되어 하루 1,200kg의 고가 전자제품 수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저고도 화물 AI 통관 시스템 가동 (12월 4일): 
홍콩 세관은 12월 4일,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화물 목록을 확인하는 AI 기반 자동 통관 시스템을 eVTOL 운송 화물에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검사 시간이 2시간에서 15분으로 단축되었으며, 고가 화물에 대해 99.8%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이 시스템은 선전의 세관 플랫폼과 통합되어 국경 간 저고도 물류를 간소화하고 허브의 연간 50,000톤 화물 목표를 지원합니다.

 

선전, 중국
🔹 순펑익스프레스, 해협 간 저고도 의약품 노선 개설 (12월 1일): 
국가적인 해협 간 드론 물류 이정표 이후, 순펑익스프레스는 12월 1일 선전에서 하이난으로의 중국 최초 해협 간 저고도 의약품 배송 노선을 온도 조절 드론을 이용해 개설했습니다. 60km 길이의 이 노선은 백신 및 생물의약품을 위해 2-8°C 환경을 유지하며, 90분 만에 배송을 완료하고 100%의 정시 배송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방콕 행 기존 의약품 항공편을 보완하여 전중국적 냉장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 옌톈 항 수소 동력 장비군, 주간 55,000 TEU 처리 (12월 3일): 
옌톈 항의 수소 동력 장비군(크레인 12대, 예인선 10척 포함)은 12월 3일 당일 주간 기준 55,000 TEU를 처리하며 전주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 무탄소 장비군은 이번 주 CO₂ 배출량을 7,000톤 절감했으며, 적재 효율은 디젤 대비 장비보다 30% 높았습니다. 또한 항만은 두 번째 수소 충전소를 추가하여 연말 성수기 수요를 맞추기 위한 24시간 운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광저우, 중국
🔹 중-라오스-태국-말레이시아 복합 운송 열차, 광저우로 확장 (12월 1일): 
11월 28일 첫 운항에 이어, "란창-메콩 복합 운송 특급" 서비스가 12월 1일 광저우까지 노선을 확장하여 라오스와 태국을 거쳐 쿠알라룸푸르와 도시를 연결했습니다. 10일 소요의 이 철도-도로 노선은 인증 받은 해바라기씨와 전자제품을 월간 1,200톤 수송하며, 기존 해상-철도 노선 대비 운송 시간을 5일 단축합니다. 광저우의 참여는 서비스의 연간 수용력을 15,000톤으로 높여 아세안 행 농산물 수출을 지원합니다.
🔹 "위린-우저우-동남아시아" 고무 운송 노선 개통 (11월 30일): 
광저우 항 그룹은 11월 30일 "위린 베일리우-우저우 치수이 항-동남아시아" 대외 무역 고무 컨테이너 노선의 첫 출항을 지원했습니다. 화물선 "텅시안 하이통 508"호는 천연 고무 20 TEU를 싣고 싱가포르와 베트남으로 향했으며, 이로 인해 현지 제조업체의 연간 물류 비용이 12%(기업당 약 $21,000) 절감되고 광시성의 아세안 무역 통로가 확장되었습니다.

 

상하이, 중국
🔹 CargoWareX, 성수기 전자상거래 수요 급증 대응 도구 통합 (12월 5일): 
WallTech는 12월 5일 CargoWareX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여 상하이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판매자들을 위한 AI 기반 수요 급증 관리 모듈을 추가했습니다. 이 도구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성수기 동안 주문량을 90% 정확도로 예측하여 창고 인력과 선적 경로를 최적화해 배송 지연을 45% 줄입니다. 또한 TikTok Shop의 물류 시스템과 통합되어 미국 행 소포의 일일 처리 주문량을 30% 더 지원합니다.
🔹 양산 항 자율주행 트럭 군, 일일 3,500 TEU 처리 (12월 2일): 
양산 항의 80대 규모 자율주행 트럭 군은 12월 2일, 연말 화물 급증을 수용하기 위해 일일 처리 능력을 전월 대비 17% 증가한 3,500 TEU로 늘렸습니다. 5G/라이더 장비를 갖춘 이 트럭들은 인건비를 65% 절감하고 0.002%의 오류율을 유지하며, 중국의 연간 1800억 개 소포 달성에서 항만의 역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톈진, 중국
🔹 무탄소 터미널, 주간 120,000 TEU 신기록 달성 (12월 4일): 
톈진 항의 완전 자동화 무탄소 터미널은 유럽 행 신에너지차(NEV) 선적 증가에 힘입어 이번 주(12월 4일) 120,000 TEU를 처리하며 주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에너지와 수소 장비로 구동되는 이 터미널은 기존 시설 대비 배출량을 92% 감소시켰으며, 28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처리했고 하역 효율은 업계 평균보다 50% 높았습니다.
🔹 톈진-모스크루 노선, NEV 충전 포드 추가 (12월 1일): 
톈진-모스크르 중국-유럽 철도 특급 노선은 12월 1일 모든 객차에 이동식 NEV 충전 포드를 설치하여 주간 350대의 NEV 선적(전주 대비 17% 증가)을 지원합니다. 이 포드들은 14일간의 운송 기간 동안 배터리 건강을 유지하며, BYD 및 NIO 차량의 98% 정시 배송률을 보장하고 유럽의 친환경 모빌리티 수입 기준에 부합합니다.

 

칭다오, 중국
🔹 LNG 벙커링 서비스, 20척의 선박으로 확대 (12월 3일):
11월 말 시작된 칭다오 항의 LNG 벙커링 서비스는 12월 3일까지 남미 및 유럽 행 노선을 운항하는 20척의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육상 기반 급유 시설은 항해당 선박 배출량을 40% 절감하며, 머스크와 HMM이 2026년 1분기까지 칭다오 기항 선박의 60%를 LNG 연료로 전환하도록 유도하여 글로벌 해운 탄소 중립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칭다오-인천 노선, 주간 750톤 처리 (12월 2일): 
칭다오 항공의 칭다오-인천 화물 노선은 세 번째 주중 항공편을 추가한 후 이번 주(12월 2일) 반도체 부품 750톤을 처리하며 전주 대비 7% 증가했습니다. A321-200P2F 화물기는 도어-투-도어 배송 6시간과 99.9%의 정시 배송률을 유지하며, 삼성과 LG의 연말 생산 마감일 앞두고 성수기 칩 부품 수요를 충족하고 있습니다.

 

🌏국제
베트남

🔹 아시아 간 물류 조정, 베트남을 주요 거점으로 부각 (12월 1일): 
쿠알라룸푸르 아시아 간 물류 조정 회의에서 베트남 교통부는 호치민-방콕 및 호치민-쿠알라룸푸르 항공 노선에서 화물 대 승객 비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2025년 4분기 복부 화물 수용량의 85%가 활용되었다는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국경 간 트럭 운송 노선에 AI 기반 정체 회피 도구를 도입하여 중국 행 직물 및 전자제품 선적에 대한 국경 통과 지연을 30% 줄였습니다.
🔹 깟라이 항, AI 선석 할당 시스템 도입 (12월 4일): 
호치민시의 깟라이 항은 12월 4일 확장된 자동화 야드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선박 체류 시간을 9시간 단축하는 AI 기반 선석 할당 도구를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항만 혼잡도를 88% 정확도로 7일 전에 예측하여 항만이 이번 주 420,000 TEU(전주 대비 2.4% 증가)를 처리할 수 있게 하며, 동남아시아 최고의 환적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원합니다.

 

대한민국
🔹 부산 항, 닝보-저우산 항의 디지털 트윈과 통합 완료 (12월 2일): 
부산 항은 닝보-저우산 항의 연간 4,000만 TEU 처리량 기록 이후, 12월 2일 자체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닝보-저우산 항 플랫폼의 통합을 완료했습니다. 항만 간 데이터 공유는 동북아-유럽 노선 환적을 최적화하여 조정 시간을 45% 줄이고 공동 화물 처리 효율을 25% 높이며, 물동량 예측 정확도는 93%에 달합니다.
🔹 인천 항, 의약품 선적용 냉장 체인 확장 (12월 3일): 
인천 항은 12월 3일 GDP 준수 냉장 체인 시설을 확장하여 -20°C 저장 구역 200톤 규모를 추가하여 대한항공의 SAF 동력 싱가포르 및 자카르타 의약품 항공편을 처리합니다. 이 시설은 백신 손상률을 0.5%로 낮추고 월간 180톤(전월 대비 20% 증가)의 백신 선적을 지원하며 동남아시아의 의료 물류 수요를 충족시킵니다.

 

미국
🔹 UPS와 페덱스, 성수기 맞춰 연료 할증료 인상 (12월 3일): 
주요 운송사 UPS와 페덱스는 12월 3일 연료 할증료 인상을 발표했으며, 페덱스는 미국 내 소포 및 화물 할증료를 1.5% 인상하고 UPS는 2026년 1월 5일부터 육상 및 항공 서비스 요금을 1% 인상합니다. 이 조정은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성수기 동안 증가하는 운송 비용(5일간 미국 온라인 판매액 $437억 달러 기록)과 최종 배송 네트워크의 부담을 반영한 것입니다.
🔹 LAX 그린 카고 존, 태양광 발전 창고 추가 (12월 1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은 12월 1일 그린 카고 존을 확장하여 태양광 발전 창고 3개와 전기 카고 밴 20대를 추가하여 화물 시설의 40%를 커버합니다. 이 개선으로 연간 디젤 배출량 5,500톤이 감소하며, 페덱스와 UPS는 2028년까지 LAX 화물의 75%를 이 구역을 통해 이동시키기로 약속하여 글로벌 탄소 중립화 목표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 치타공 항 베이 터미널, 주간 전기 오토바이 1,000대 처리 (12월 2일): 
치타공 항 베이 터미널은 12월 2일 로테르담과 함부르크 직항 LNG 동력 노선을 통해 서유럽 행 전기 오토바이 주간 선적량을 전주 대비 5% 증가한 1,000대로 늘렸습니다. 자동화 크레인은 선박 체류 시간을 8시간 단축하여 EU 시장에 대한 방글라데시의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에 힘입은 연간 15% 성장하는 이륜차 수출을 지원합니다.
🔹 3국 간 철도 서비스, 주간 900톤 수송 (11월 30일):
 방글라데시-인도-네팔 국경 간 철도 서비스는 시멘트, 직물 및 농업 기계를 포함한 화물을 이번 주(11월 30일) 900톤(전주 대비 6% 증가) 수송했습니다. 주 2회 운행 열차는 도로 운송 대비 운송 시간을 7일 단축하며, 노선의 IoT 추적 시스템은 분실 화물 사고를 0.01%로 낮춰 3국 간 무역 신뢰를 높였습니다.

 

미얀마
🔹 시포 교, 대형 화물 차량 통행 재개 (11월 30일): 
북부 미얀마의 시포 교는 2주간 폐쇄 후 11월 30일 빈 대형 화물 트럭에 대한 통행을 재개하여 만달레이와 중국 윈난성 사이의 중요한 물류 연결을 복원했습니다. 교량 재개통으로 국경 간 농산물 및 광물 운송 병목 현상이 완화되며, 12월 중순까지 완전 적재 트럭 통행을 허용할 계획으로 일일 500톤의 화물 흐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양곤 항 냉장 체인, 주간 600톤 처리 (12월 4일): 
양곤 항의 업그레이드된 냉장 체인 시설은 두 번째 -40°C 냉동 구역을 추가한 후 이번 주(12월 4일) 해산물, 과일 및 쌀 600톤(전주 대비 9% 증가)을 처리했습니다. IoT 모니터링 시설은 0.7% 미만의 손상률을 유지하며 30개의 새로운 수출업체를 유치하여 아세안 및 중국 시장으로의 범위를 확장하고 미얀마의 농산물 수출 수익을 전월 대비 12% 증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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