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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주간 물류 업데이트 - 47주차 블로그-2025

📌 주간 물류 하이라이트

 이번 주 글로벌 물류 업계는 그린 공급망 확장, AI 기반 국경 간 협업, 그리고 저고도 물류 확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홍콩은 저고도 화물 시범 운영을 진전시켰고, 중국의 항만과 철도망은 제로카본 운영과 신규 노선 개통을 강화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동남아가 복합운송 연결성을 확대했고, 주요 3PL 기업들은 탄소 추적 도구를 통합하여 주요 물류 회랑에서 지속가능성, 효율성, 지역 무역 통합을 가속화했습니다.

🇨🇳 China
Hong Kong, China
🔹 저고도 국경 간 화물 시범 운행 개시 (11월 19일)
홍콩은 11월 19일 eVTOL을 활용한 저고도 국경 간 화물 시범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이버포트에서 중국 선전의 첸하이까지 고가 전자제품을 운송하며, 총 28km 구간을 35분에 주파해 육로 대비 60% 빠릅니다. AI 기반 항공교통 관리와 실시간 통관 시스템을 사용하며, 하루 두 차례 운항하고 비행당 500kg을 운송합니다. 2026년 1분기까지 하루 왕복 10회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저고도 비행 전용 기상지원 시스템 도입 (11월 17일)
홍콩 천문대는 11월 17일 저고도 운항을 위한 전문 기상지원 시스템을 출시했습니다. 드론/eVTOL 항로에 대해 실시간 윈드시어, 안개, 강수 경보를 제공하여 비행 중단 위험을 40% 감소시키며, 5G가 약한 해상 구간은 마이크로파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커버합니다. 이는 홍콩의 저고도 물류 허브 전략을 지원합니다.

 

Shenzhen, China
🔹 옌톈항, 수소 동력 크레인 12대 추가 배치 (11월 20일)
옌톈항은 11월 20일 수소 동력 컨테이너 크레인 12대를 추가 배치해 제로카본 장비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해당 크레인은 24시간 연속 운영이 가능하며, 연간 CO₂ 배출량을 4,800톤 절감합니다. 기존 수소 예인선 시스템과 연동되며, 하역 효율을 20% 향상시켜 2030년까지 100% 그린에너지 기반으로 연간 1,500만 TEU 처리 목표를 지원합니다.

🔹 JD물류, 동남아 노선에 SAF 도입 (11월 16일)
JD Logistics는 11월 16일부터 선전–싱가포르 항공 화물(의약품) 노선에 지속가능 항공유(SAF)를 도입했습니다. SAF는 기존 항공유 대비 생애주기 탄소배출을 76% 감축하며, 동남아 의료물류의 요구에 맞춘 -20°C~25°C 온도 관리와 99.9% 정시율을 유지합니다.

 

Guangzhou, China
🔹 중–라오스 철도, 일일 3번째 열차 투입 (11월 18일)
중–라오스 철도는 11월 18일 화물 증가에 대응해 하루 세 번째 ‘란창–메콩 익스프레스’ 열차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신규 열차는 주당 8,000톤을 운송하며(33% 증가), 신에너지차(NEV), 기계류, 열대과일 등을 포함합니다. 표준화된 국경 간 철도 운영 절차를 활용해 비엔티안까지 운송 시간을 2시간 단축했습니다. 누적 물동량은 750만 톤에 달했습니다.

🔹 광저우항, 중국–유럽 신규 복합운송 연결 개시 (11월 21일)
광저우항은 11월 21일 칭다오를 경유해 정저우–함부르크 중국–유럽 열차 노선과 연계되는 해상–철도 복합운송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전체 운송 시간이 5일 단축되며, 연간 10만 TEU를 목표로 독일과 폴란드를 중심으로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을 집중 운송합니다.

 
Shanghai, China
🔹 양산항, 자율주행 화물트럭 80대 전면 배치 완료 (11월 17일)
양산항은 11월 17일 자율주행 컨테이너 트럭 80대를 모든 선석 및 야드에 완전 배치했습니다. 5G/LiDAR 기반 차량은 하루 3,000 TEU를 처리하며 노동 비용을 60% 절감하고 오류율을 0.003%까지 낮췄습니다. 또한 11월 18~20일 EP Shanghai 2025 박람회를 개최해 수소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글로벌 물류 파트너에게 소개했습니다.

🔹 CargoWareX, 국경 간 전자상거래 모듈 추가 (11월 19일)
WallTech은 11월 19일 AI 물류 플랫폼 CargoWareX에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전용 모듈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도구는 주문 처리, 재고 동기화, 통관 서류를 자동화하여 처리 시간을 55% 단축합니다. 30개 이상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통합돼 실시간 추적과 멀티채널 재고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Tianjin, China
🔹 제로카본 터미널, 112,000 TEU 처리 신기록 달성 (11월 20일)
톈진항의 완전 자동화 제로카본 터미널은 11월 20일 한 주 동안 112,000 TEU를 처리하며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전력과 수소 장비를 사용해 기존 대비 배출량을 88% 줄였고, 24척의 컨테이너선을 처리하며 하역 효율을 40% 향상했습니다. AI 에너지 관리와 육상전원(shore power) 시스템도 함께 운영됩니다.

🔹 톈진–모스크바 노선, Flexport 탄소 추적 도구 도입 (11월 16일)
톈진–모스크바 중국–유럽 열차 노선은 11월 16일 Flexport의 AI 기반 탄소 추적 도구를 통합했습니다. 이 도구는 화물 단위 배출량을 계산하고 탄소발자국을 28% 줄일 수 있는 최적화를 제안합니다. 또한 NEV 운송을 위한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96% 정시율을 유지해 유럽의 그린 물류 요구를 충족합니다.

 
Qingdao, China
🔹 칭다오항, LNG 벙커링 서비스 개시 (11월 19일)
칭다오항은 11월 19일 컨테이너선을 위한 LNG 벙커링 전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육상 LNG 충전시설을 활용해 항차당 배출량을 40% 줄이며, 초기에는 남미 서안 노선에 적용됩니다. 2026년 1분기까지 월 10척으로 확대해 친환경 발주처 유치를 목표로 합니다.

🔹 칭다오–인천 노선, 주말 화물편 증편 (11월 17일)
칭다오항공은 11월 17일 인천행 주말 화물편 2편을 추가해 주간 19편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321-200P2F 화물기는 주당 650톤을 운송하며, 삼성·LG용 반도체 부품을 중심으로 처리합니다. 도어 투 도어 6시간 서비스와 99.9% 정시율로 시급 화물 수요를 충족합니다.

 

🌏 International
🇻🇳 Vietnam
🔹 중–베트남 철도, 블록체인 통관 플랫폼 통합 (11월 21일)
중–베트남 철도는 11월 21일 통합 블록체인 통관 시스템을 도입해 국경 통관 시간을 30분으로 단축했습니다. 주간 물동량은 32,000 TEU로 14% 증가했으며, 주요 품목은 섬유,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입니다. 베트남 철도청은 12월까지 500대의 화차에 IoT 추적 장치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 깟라이항, 자동화 야드 확장 (11월 16일)
호찌민 깟라이항은 11월 16일 자동화 컨테이너 야드를 확장하며 AI 기반 적재 크레인 8대를 추가했습니다. 저장 능력이 25% 증가해 이번 주 39만 TEU 처리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디젤 사용량을 35% 줄이며 지역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합니다.


🇰🇷 South Korea
🔹 부산항, AI 화물 예측 도구 출시 (11월 18일)
부산항은 11월 18일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칭다오항 시스템을 통합한 AI 기반 화물 예측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14일 전 물동량을 92% 정확도로 예측해 선석 배정과 혼잡을 최적화하며, 동북아–유럽 환적 효율을 30%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 대한항공, SAF 사용 자카르타 의약품 노선 도입 (11월 20일)
대한항공은 11월 20일 인천–자카르타 의약품 화물편에 SAF를 도입했습니다. 탄소배출을 70% 줄이고, 인도네시아의 의료물류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합니다. 주 3회 운항하며 매월 120톤의 백신을 GDP 기준 준수 상태로 100% 정시 운송합니다.

 
🇺🇸 United States
🔹 Flexport, 멀티모달 탄소 보고 기능 통합 (11월 17일)
Flexport는 11월 17일 AI 공급망 도구에 항공·해상·철도 통합 탄소 보고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고객은 경로 최적화를 통해 탄소배출을 25~30% 줄일 수 있으며, 60개 이상의 운송사 시스템과 연동돼 기업 규제 준수와 지속가능 보고를 지원합니다.

🔹 LAX 그린 카고 존 확장—전기 지게차 추가 (11월 19일)
LA 국제공항(LAX)은 11월 19일 그린 카고 존을 확장하며 전기 지게차 20대와 수소 충전소 2개를 추가했습니다. 현재 전체 화물 시설의 30%를 커버하며, 연간 디젤 배출량을 4,200톤 감축합니다. FedEx와 UPS는 2027년까지 LAX 화물의 60%를 이 존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 Bangladesh
🔹 치타공항 베이 터미널, 유럽 직항 서비스 개시 (11월 16일)
치타공항 베이 터미널은 11월 16일 로테르담 직항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해 운송 시간을 10일 단축했습니다. 12,000TEU급 LNG 선박을 사용하며, 매주 전기 오토바이 900대와 섬유 제품을 운송합니다. 자동화 크레인을 통해 선박 처리 시간을 7시간 단축하여 유럽 수출을 확대합니다.

🔹 방글라데시–인도–네팔 3국 철도 서비스 화물 증가 (11월 20일)
세 나라 간 철도 노선은 11월 20일 기준 주간 700톤을 운송하며 전주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시멘트, 섬유, 농기계를 주력으로 도로 대비 운송 시간을 7일 단축합니다. 2026년 1분기까지 주 2회 운행으로 확대해 연간 35% 무역 증가를 목표로 합니다.

 
🇲🇲 Myanmar
🔹 양곤항, 콜드체인 용량 확대 (11월 17일)
양곤항은 11월 17일 -40°C 냉동 구역 150톤을 추가해 콜드체인 시설을 확장했습니다. Io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주간 500톤의 해산물, 과일, 쌀을 처리하며 손실률은 1% 미만입니다. 신규 20개 수출업체가 참여하며 주간 물동량이 40% 증가했습니다.

🔹 미얀마국제항공, 싱가포르 화물편 신규 개설 (11월 19일)
미얀마국제항공(MAI)은 11월 19일 양곤–싱가포르 화물 노선을 주 2회 개설했습니다. A321-200P2F 화물기는 매주 농산물 40톤, 전자제품 30톤을 운송하며 2.5시간의 짧은 운송 시간을 제공합니다. 기존 양곤–쿠알라룸푸르 노선과 함께 동남아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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