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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주간 물류 업데이트 - 45주차 블로그-2025

📌 매주 물류 주요 뉴스

이번 주 글로벌 물류 산업은 친환경 전환 이정표와 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 업그레이드가 핵심 특징으로 부각되었습니다. 홍콩은 규제 및 인프라 혁신을 통해 저공 비행 경제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본토의 항구는 제로 탄소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국경을 넘는 철도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주요 제3자 물류기업(3PL)이 인공지능 물류 플랫폼을 출시하고, 동남아시아의 국제 무역 노선은 물동량이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핵심 시장에서 효율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지역 통합 수준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중국 지역

중국 홍콩

🔹 첫 번째 상업용 수직 이착륙 공항 기공식 (11월 5일):
11월 5일, 홍콩 디지털 포트에서 첫 번째 상업용 수직 이착륙 공항(vertiport)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이는 저공 비행 경제 발전의 핵심 인프라 이정표입니다. 이 시설에는 3억 홍콩달러가 투자되며, 4개의 이착륙 구역, 인공지능 교통 관리 시스템, 그리고 국경을 넘는 통관 시설이 마련됩니다. 이 시설은 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기(eVTOL) 화물 및 승객을 왕래시키며, 2026년 2분기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목표는 하루 500번의 비행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 저공 비행 운영 전용 보험 프레임워크 출시 (11월 3일):
11월 3일, 홍콩 보험업 감독국은 저공 비행 운영 전용 보험 프레임워크를 발표하였으며, 무인 항공기 및 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기의 비행 위험을 특화하여 보장합니다. 이 계획에는 국경을 넘는 화물 손상 책임 보장 및 제3자 청구 보장이 포함됩니다. 8개 주요 보험사가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프레임워크는 홍콩의 저공 비행 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연계되어 물류 기업들이 저공 비행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는 장벽을 낮추고 투자자의 신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심천

🔹 염전항에 수소 동력 예인선 투입 (11월 2일):
11월 2일, 염전항은 8척의 수소 동력 예인선을 도입하여 제로 탄소 전환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 예인선은 중국산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12시간의 항속 거리와 물만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전에 연간 3,600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던 디젤 예인선을 대체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예인선은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 및 출항 작업에 사용되며, 항구의 기존 전기 크레인 및 친환경 수소 충전소와 협력하여 작동합니다.
🔹 순풍익스프레스, 의약 항공망 확장 (11월 6일):
11월 6일, 순풍익스프레스는 매주 3회의 전용 의약 화물 항공편을 심천-싱가포르 노선에 추가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온도 조절이 가능한 보잉 777 화물기를 사용하며, 백신, 생물 제제 및 의료 장비를 -20℃에서 25℃까지의 온도 범위에서 운송합니다. 이 노선은 운송 시간을 4시간으로 단축시켜 99.9%의 정시율을 달성하며, 동남아시아의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충족시킵니다.

 

중국 광저우

🔹 중-라오 철도 화물량 최고 기록 (11월 1일):
11월 1일, 광저우 중-라오 철도의 "란창호"가 매주 화물량이 28% 증가한 18,000톤을 운송하며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이 노선은 전기차(NEV), 기계 및 과일을 포함한 화물을 운송하며, "철해 연계" 모델을 통해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연장됩니다. 간소화된 통관 절차 덕분에 만약까지의 운송 시간이 3일 단축되었으며, 개통 이후 총 화물량은 7,000만 톤을 넘어섰습니다.
🔹 자동차 수출 롤온롤오프 선박에 마닐라 기항 추가 (11월 4일):
11월 4일, 광저우항은 동남아시아 자동차 수출 서비스를 확장하며, 매주 1회의 마닐라로 가는 롤온롤오프(RoRo) 선박을 추가했습니다. 이 항로는 3,000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선박을 사용하며, 선박에는 전기차 충전 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항로는 필리핀의 전기차 인센티브 정책을 기반으로, 올해 2,100대의 비야디 및 광기 전기차를 운송하며, 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국 상하이

🔹 양산항, 자율주행 컨테이너 트럭 시험 운행 시작 (11월 7일):
11월 7일, 양산항은 50대의 자율주행 컨테이너 트럭 시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차량들은 항만의 인공지능 터미널 운영 시스템과 깊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5G 및 라이다(LiDAR)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을 실현하며, 하역 시간을 25% 단축시키고 오류율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졌습니다. 시험 기간 동안 차량은 항만의 선석과 야드 간 화물 이송 작업을 맡으며, 하루 1,200TEU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2026년 첫 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배치되어 처리 능력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 징동 물류, 인공지능 재고 계획 도구 출시 (11월 5일):
11월 5일, 징동 물류는 상하이에서 전자상거래 및 소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기반 재고 계획 도구를 출시했습니다. 이 도구는 12개월간의 판매 데이터, 시장 동향 및 물류 비용을 분석하여 200개 이상의 창고의 재고 배치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재고 보유 비용을 30% 절감하고, 품절률은 45% 감소시키며, 초기 사용자의 피드백에 따르면 주문 처리 속도가 22% 향상되었습니다.

 

중국 톈진

🔹 제로 탄소 항만, 주간 처리량 10만 TEU 기록 (11월 4일):
11월 4일, 톈진항의 전자동화 제로 탄소 항만은 주간 처리량 10만 TEU를 기록하며 새로운 운영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항만은 풍력과 태양광 복합 발전, 수소 연료 전지 장비 및 인공지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사용해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됩니다. 이번 주 20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처리했으며, 하역 효율성은 기존 항만보다 30% 높고, 탄소 배출량은 산업 평균보다 82% 적습니다.
🔹 톈진-모스크바 노선, 전기차 충전 기능 추가 (11월 2일):
11월 2일, 톈진 중유럽 노선(모스크바 방향)은 전기차 충전 기능이 추가된 차량을 탑재하여, 중국 전기차의 운송 안전을 보장합니다. 이번 주에는 비야디 및 웨이라이 전기차 250대를 운송하며 화물량이 40% 증가했습니다. 이 열차는 14일의 운송 기간을 유지하며 95%의 정시율을 달성하였고, 유럽에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중국 칭다오

🔹 남미 노선, 액화천연가스(LNG) 동력 선박 투입 (11월 3일):
11월 3일, 칭다오항 남미 서해안 노선에 3척의 액화천연가스(LNG) 동력 컨테이너 선박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선박은 항로별로 탄소 배출량을 40% 절감합니다. 14,000 TEU급 선박은 칭다오와 발파라이소 간을 운항하며, 태양광 패널, 기계, 농산물을 운송합니다. 항구에 입항할 때는 육상 전력을 사용하여 친환경 항로로 선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칭다오 - 인천 화물 항공편 확장 (11월 6일):
11월 6일, 칭다오 항공은 매일 2회의 인천행 화물 항공편을 추가했습니다. 이 항로는 화물 용량이 증가한 A321-200P2F 화물기를 사용하며, 이번 주 화물량은 85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주요 화물은 반도체 부품, 전자제품 및 섬유류로, 삼성과 LG가 전체 화물의 65% 이상을 차지합니다. 항공사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12월까지 매일 3번째 항공편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국제 지역

베트남

🔹 중-베트남 철도 화물량 2.8만 TEU 도달 (11월 5일):
11월 5일, 광시에서 호치민시까지 연결되는 중-베트남 철도는 이번 주에 2.8만 TEU의 화물을 운송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빠른 통관' 모드와 블록체인 추적 기술을 활용하여, 국경에서의 지연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시켰습니다. 주요 화물은 전자제품, 섬유 및 자동차 부품입니다. 베트남 철도는 2개의 국경 역을 업그레이드하여, 단일 열차 운송 용량을 2,000톤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동남아시아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 카이라이 항, 자동화 스태커 크레인 추가 (11월 1일):
11월 1일, 호치민시 카이라이 항은 12대의 자동화 스태커 크레인을 설치하여, 컨테이너 저장 용량을 30% 증가시켰습니다. 이 인공지능 제어 크레인은 인건비를 50% 절감하고, 화물 하역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번 주, 항구는 35만 TEU의 화물을 처리했으며, 장비와 블록체인 통관 시스템이 협력하여 98%의 화물이 45분 내에 통관되었습니다. 이로써 동남아시아 물류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 부산항, 디지털 트윈 플랫폼 도입 (11월 4일):
11월 4일, 부산항만공사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론칭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항만, 선박 및 철도 네트워크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하여 3D로 시각화하며, 화물 흐름을 개선합니다. 이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은 환적 계획 시간을 40% 단축시키고, 혼잡도를 감소시킵니다. 2026년 첫 분기부터는 칭다오항과의 스마트 시스템 연동을 통해, 동북아시아에서 유럽까지의 물류 경로를 최적화할 예정입니다.
🔹 대한항공, 인천-자카르타 의약 항공편 추가 (11월 7일):
11월 7일, 대한항공은 매주 2회의 인천-자카르타 의약 화물 항공편을 추가했습니다. 이 항로는 온도 조절이 가능한 보잉 787 화물기를 사용하며, 매주 80톤의 백신과 의료 물품을 운송합니다. 항로는 엄격한 온도 관리 기준을 준수하며, 의약품 유통 품질 관리 기준(GDP)을 충족합니다. 이 항로는 이미 개설된 싱가포르 항로와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하며, 동남아시아의 의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100% 정시 운항률을 자랑합니다.

 

미국

🔹 Flexport, 인공지능 공급망 툴킷 출시 (11월 6일):
11월 6일, 글로벌 제3자 물류 기업 Flexport는 종합적인 인공지능 기반 공급망 툴킷을 출시했습니다. 이 툴킷은 4개의 핵심 도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시간 의사결정 통찰력 생성기, 인공지능 재고 계획, 운송업체 커뮤니케이션 음성 도우미, 집중식 제어 타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간 3,700만 건의 화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 툴킷은 공급망 비효율을 30% 감소시키고, 기업 고객의 인력 업무를 45%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 로스앤젤레스 공항, 친환경 화물 구역 확장 (11월 2일):
11월 2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은 친환경 화물 구역을 확장하며, 10대의 전기 화물 처리 차량과 5개의 육상 전력 공급소를 추가했습니다. 현재 이 친환경 구역은 공항 화물 시설의 20%를 차지하며, 매년 2,800톤의 디젤 배출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공항은 제로 배출 차량을 사용하는 운송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FedEx와 UPS는 2027년까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처리되는 화물의 40%를 이 구역을 통해 운송할 계획입니다.

 

방글라데시

🔹 칫다강만 항구, 새로운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 (11월 3일):
11월 3일, 칫다강만 항구는 6대의 최신형 항만 크레인을 설치하여, 주간 처리 능력을 40% 증가시켰습니다. 이 자동화된 크레인은 하역 작업을 최적화하여 선박의 회전 시간을 5시간 단축시켰습니다. 이번 주 항구는 25,000 TEU의 화물을 처리했으며, 톈진항과 전용 항로를 통해 유럽으로 750대의 전기 오토바이를 수출하였습니다. 2026년 1월까지 완전 가동될 예정입니다.
🔹 인도-방글라데시 철도, 네팔 노선 추가 (11월 5일):
11월 5일, 인도-방글라데시 철도가 네팔로 확장되어, 첫 시험 운행에서 500톤의 시멘트 및 섬유를 운송했습니다. 이 노선은 칼카타를 거쳐 다카와 카트만두를 연결하며, 도로 운송보다 7일 정도 빠른 운송 시간을 제공합니다. 초기에는 매주 1회 운행되며, 지역 무역 성장에 따라 발차 빈도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 노선은 연간 3국 간의 무역을 25% 증가시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 양곤항, 해산물 냉장시설 업그레이드 (11월 4일):
11월 4일, 양곤항은 300만 달러 규모의 냉장시설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며, -40℃의 냉동 구역 100톤 용량을 추가했습니다. 이번 시설 업그레이드로 매주 300톤의 해산물, 과일 및 쌀을 처리할 수 있으며, IoT 기반 온도 모니터링을 통해 화물 손상률을 1.5% 이하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동남아시아와 중국으로의 수출을 지원하며, 15개의 신규 해산물 수출업체가 입주하여, 화물량은 전년 대비 30% 증가하였습니다.
🔹 미얀마 항공, 쿠알라룸푸르 화물 항로 개설 (11월 1일):
11월 1일, 미얀마 국제항공은 매주 1회의 양곤-쿠알라룸푸르 화물 항로를 개설했습니다. 이 항로는 A321-200P2F 화물기를 사용하며, 매주 35톤의 농산물(콩, 쌀)을 운송하고, 25톤의 전자제품을 수입합니다. 운송 시간은 3시간으로 단축되었으며, 이 항로는 양곤-싱가포르 항로와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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