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물류 하이라이트
이번 주 물류 동향은 국경 간 연결성의 획기적 발전과 기술 주도 효율성 향상이 두드러졌습니다. 홍콩은 고난이도 저고도 비행 시험을 진행한 반면, 중국 본토 항구들은 친환경 이니셔티브와 유라시아 노선을 확장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아마존이 드론 본격 운용 승인을 획득했고, 베트남의 철도-해상 허브는 물동량 신기록을 달성하며 지역 공급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했습니다.
중국
홍콩
🔹 "규제 샌드박스 X" 크로스보더 드론 시험 운행 시작 (10월 23일):
홍콩은 10월 23일 국경 간 물류 및 유인 eVTOL(전동수직이착륙기) 등 고난이도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춘 고도화된 "규제 샌드박스 X"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임무에서는 Wingsiot 드론이 전자부품 80kg을 선전 첸하이까지 18분 만에 운송했으며, 이는 도로 이동보다 50% 빠른 속도입니다. 라라무브도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e-상거래 소포 배송을 시험하며, 연말까지 15개 국경 간 노선 시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저고도 경제 서밋에서 구조 드론 첫 선 (10월 21일):
홍콩 국제 저고도 경제 서밋에서 Yixin Intelligent는 10월 21일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구조 드론을 공개했습니다. 열영상 및 비상 물자 수송 장비를 탑재한 이 드론은 홍콩 동구룡 경찰서와 배치를 논의 중이며, 2026년 양산 예정입니다.
선전
🔹 옌톈 항 '탄소중립' 터미널 시범운영, 탄소배출 5,200톤 감축 (10월 22일):
10월 10일 시작된 옌톈 항의 탄소중립 터미널 시범 사업은 10월 22일까지 누적 5,200톤의 탄소배출 감축을 달성하며 월간 목표를 28% 초과했습니다. 이는 216대의 전기 거antry 크레인과 연료 소비를 30-50% 절감하는 52대의 하이브리드 RTG 크레인 덕분입니다. 또한 2026년 1분기까지 30척의 추가 무공해 선박을 도입하기 위해 12개 선사와 협력했으며, 친환경 선박 요금 할인율을 20%로 인상했습니다.
🔹 SF 익스프레스, 선전-멜버른 의약품 전용 항공편 추가 (10월 24일):
SF 익스프레스는 10월 24일 선전과 멜버른 간 주 2회 보잉 777 화물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온도 조절이 가능한 의약품 운송에 특화된 이 항공편은 항공편당 105톤의 백신 및 바이오텍 제품을 운반하며 99.9%의 정시 배송률을 보장합니다. 운송 시간은 9시간으로 단축되어 선전발 호주행 의약품 수송량을 35% 증가시켰습니다.
광저우
🔹 중국-유럽/중앙아시아 트럭 운송 서비스 시작 (10월 19일):
광저우 교통그룹 물류는 10월 19일 정기적인 중국-유럽/중앙아시아 TIR 트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UN TIR 협약을 활용한 이 "도어-투-도어" 서비스는 신장 홀러우스(霍尔果斯) 항을 경유해 광저우와 독일, 프랑스, 카자흐스탄을 연결합니다. 자동차 부품 및 건축 자재를 운반하며, 베를린까지 소요 시간은 18일로 기존 철도보다 40% 빠릅니다.
🔹 아세안 자동차 수출 28% 증가 (10월 21일):
광저우 항의 자동차 수출량은 이번 주 16,000대를 기록했으며, 아세안 행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항구는 10월 21일 자카르타 행 주간 Ro-Ro(차량 운반선) 서비스를 세 번째로 추가했으며, 각 선박은 2,500대의 자동차를 운반합니다. BYD는 신에너지차 수출의 60%를 차지하며 인도네시아의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 양산 항, LNG 선박 교관을 위한 AI 시스템 시험 가동 (10월 20일):
양산 항은 10월 20일 LNG 운반선을 위한 AI 기반 선박 교관 관리 시스템 시험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실시간 기상 및 선석 데이터를 통합한 이 시스템은 접안 준비 시간을 3시간 단축하고 충돌 위험을 60% 감소시킵니다. 12월까지 완전히 도입되어 겨울철 에너지 공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JD 물류, 무인 창고 프로토타입 공개 (10월 23일):
CeMAT ASIA 2025를 앞두고 JD 물류는 10월 23일 AI 기반 무인 창고 프로토타입을 선보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400대의 이동 로봇과 3D 비전을 사용하여 시간당 6,000건의 주문을 처리하며, 이는 수작업보다 2.2배 빠른 속도입니다. 30개 이상의 유통업체가 2026년 도입을 위해 기술을 사전 주문했습니다.
톈진
🔹 겨울철 난방용 첫 LNG 선박 도착 (10월 22일):
톈진 항의 Sinopec LNG 터미널은 10월 22일 마셜 제도 국적의 "Arhihaniya"호를 첫 겨울 공급 선박으로 접안했습니다. 95,000톤의 화물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 북부에 공급될 예정이며, 터미널은 겨울 동안 26억 입방미터 공급을 목표로 합니다. "그린 채널"을 통해 대기 시간 없이 접안 및 하역이 이루어졌습니다.
🔹 톈진-모스크바 철도 해운 서비스, 150대 신에너지차 수송 (10월 20일):
톈진 항의 모스크바 행 철도 해운 서비스는 10월 20일 BYD 전기차 150대를 수송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50%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당 노선은 이제 온도 조절 장치가 있는 자동차 운반선을 사용하여 운송 시간을 14일로 크게 단축했습니다. 현지 자동차 제조사들은 1월까지 월 수출량을 5,000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칭다오
🔹 남미 노선, 발파라이소(칠레) 기항지 추가 (10월 21일):
칭다오 항은 10월 21일 남미 서해안 노선을 확장하여 발파라이소(칠레)에 주간 기항지를 추가했습니다. 이 노선은 이제 칭다오를 페루, 에콰도르, 칠레와 연결하며 주간 3,000 TEU를 운송합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농기계 및 태양광 패널 수출이 성장을 주도하며, 칠레산 구리 수입은 15% 증가했습니다.
🔹 칭다오-서울 화물량 주간 630톤 기록 (10월 23일):
칭다오 항공의 서울 화물 노선은 이번 주 630톤을 처리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5번째 A321-200P2F 화물기 추가 이후입니다. 삼성이 전체 선적의 75%를 차지하며 대부분 반도체 부품입니다. 연말 수요를 맞아 12월에 6번째 항공기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국제
베트남
🔹 중국-베트남 철도 화물 40% 급증 (10월 22일):
광시 자치구 발신 중국-베트남 국경 간 열차는 이번 주 22,000 TEU를 운송했으며, "신속 통관" 모델로 국경 지연 시간이 50% 단축되면서 40% 급증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주 14회 운행되며 25개 중국 성에서 전자제품 및 직물을 운반합니다. 베트남 철도공사는 11월까지 열차당 운송 능력을 1,500톤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 호치민 항 환적 화물량 275,000 TEU 달성 (10월 23일):
호치민의 Cat Lai 항은 이번 주 275,000 TEU를 처리했으며, 중국산 상품의 미국 환적량은 42% 증가했습니다. 항구는 선전 행 4개의 지선 항로를 추가하여 환적 시간을 48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세관 통관이 이제 90분 내에 완료됩니다.
대한민국
🔹 부산항공공사, 네덜란드와 물류 협력 논의 (10월 23일):
네덜란드의 피터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대사는 10월 23일 부산항공공사를 방문해 해운 및 물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논의했습니다. 협의는 스마트 항만 기술 공유(부산은 현재 현지 기관과 AI 및 로봇 기반 운영을 개발 중임)와 유럽-아시아 환적 노선 최적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연말까지 공동 작업 그룹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 대한항공, 인천-싱가포르 의약품 전용 항공편 확대 (10월 20일):
대한항공은 10월 20일 인천과 싱가포르 간 전용 의약품 서비스를 주 4회로 증편했습니다. 온도 조절이 가능한 보잉 777을 사용하여 주간 180톤의 백신을 운반하며, 100%의 정시 운항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의료 부문의 수요가 연간 25%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 아마존, 시야 밖 드론 운용 FAA 승인 획득 (10월 21일):
아마존은 10월 21일 최대 400피트까지의 시야 밖 드론 운용에 대한 FAA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회사는 2025년 4분기 미시건주 폰티악에서 60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최대 2.3kg 패키지로 30만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향상된 장애물 감지 센서로 충돌 위험을 70% 감소시켰습니다.
🔹 관세 변화로 LAX 공항 화물 22% 증가 (10월 22일):
LAX 공항의 공항 화물 처리량은 이번 주 58,000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관세로 가구 및 전자제품이 항공 화물로 전환되면서입니다. FedEx는 광저우 행 주간 항공편 3개를 추가했으며, 아시아 행 협정 운임은 kg당 $3.40으로 14% 상승했습니다.
방글라데시
🔹 치타공 항 새 베이 터미널, 15,000 TEU 처리 (10월 23일):
치타공 항의 새 베이 터미널은 부분 가동 첫 달에 15,000 TEU를 처리했으며, 10월 23일에는 유럽으로 500대의 전기 오토바이를 선적했습니다. 이 터미널은 선적 시간을 60% 단축하며 2026년 1월에 최대 처리 능력(연간 400,000 TEU)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톈진 항은 이 터미널로의 전용 24일 선박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 방글라데시-인도 철도 화물 1,200톤 돌파 (10월 21일):
방글라데시-인도 국경 간 철도 서비스는 이번 주 시멘트 및 직물 1,200톤을 운송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10월 21일 네 번째 주간 열차가 추가되어 운송 시간이 10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네팔까지 노선을 연장하기 위한 협의는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미얀마
🔹 양곤 항 냉장 체인, 냉동 시설 확장 (10월 20일):
양곤 항은 10월 20일 냉장 체인 시설을 확장하여 영하 20°C 냉동 시설(150톤 용량)을 추가했습니다. 이 창고는 현재 20개 수출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간 180톤의 해산물과 쌀을 아세안으로 선적하고 있습니다. 손실률은 업그레이드 전 15%에서 2% 미만으로 유지됩니다.
🔹 미얀마 항공, 싱가포르 화물 수송량 일일 40톤으로 증대 (10월 24일):
미얀마 항공 인터내셔널은 10월 24일 양곤-싱가포르 화물 수송 능력을 일일 40톤으로 늘렸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에어버스 A321-200P2F 화물기를 사용하며, 농산물 수출이 전체 선적의 65%를 차지합니다. 말레이시아산 전자제품 수입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주간 처리량은 280톤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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