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주 물류 산업은 안정적인 수요 속에서 기술 도입 속도가 가속화되고 전략적 협력이 활발히 이뤄졌습니다. 홍콩은 국경 간 저고도 물류 시범사업을 확대했고, 중국 항구는 디지털 및 그린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아마존이 안전 검토 후 드론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베트남의 환적 허브는 무역 경로 재배치의 혜택을 계속 받으며 지역 공급망의 탄력성을 유지했습니다.
중국
중국 홍콩
🔹 심천과 국경 간 저고도 시범사업 출발 (10월 16일)
홍콩은 10월 16일 '규제 샌드박스 X'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심천과 최초의 국경 간 저고도 물류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Wingsiot 드론이 홍콩 사이버포트에서 심천 퀸하이만까지 50kg의 의료 샘플을 운송했으며, 이는 도로 운송보다 40% 빠른 22분 소요되었습니다. 이 시범사업은 11월까지 전자상거래 패키지도 포함할 예정이며, 2026년 1분기까지 일상 서비스로 정식화할 계획입니다.
🔹 InnoEX 2025, 드론 충전 기술 최초 공개 (10월 15일)
저고도 경제를 주제로 한 홍콩 InnoEX 2025 엑스포에서 CLP 파워는 10월 15일 무선 드론 충전 패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충전 패드는 배송 드론에 15분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여 운영 반경을 20km에서 50km로 확장합니다. 홍콩 SF 익스프레스는 연말까지 외도 지역에 20개의 충전 패드를 설치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중국 선전
🔹 옌틴 항구 탄소중립 시범사업, 10일 기준 돌파 (10월 14일)
10월 10일 시작된 옌틴 항구의 탄소중립 터미널 시범사업은 첫 10일 동안 2,160톤의 배출량을 감축하며 초기 예상보다 20% 초과 달성했습니다. 항구는 10월 14일 1.2억 달러의 그린 물류 보조금을 활용해 2026년 이 모델을 추가 3개 터미널로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운송사들이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 본 주 제로 배출 선박 접안량이 18% 증가했습니다.
🔹 DHL, 선전-방콕 전자 화물 항공편 추가 (10월 17일)
DHL은 10월 17일 동남아 전자상거래 붐을 타기 위해 선전과 방콕 사이에 주 3회 보잉 777 화물기 항공편을 개통했습니다. 각 항공편은 100톤의 화물을 운송하며, 그중 60%는 중국 전자제품 판매업체가 미리 예약했습니다. 이 노선은 운송 시간을 5시간으로 단축시켜 선전의 ASEAN 항공 화물량을 25%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광저우
🔹 광저우 항공, 주간 자동차 수출 기록 경신 (10월 13일)
휴가 후 수요 회복에 힘입어 광저우 항구는 본 주 12,500대의 자동차(신재생 에너지 차량 4,000대 포함)를 수출하며 지난 주보다 14% 증가했습니다. 항구는 10월 13일 중동 지역으로 하루 2회 롤온롤오프(Ro-Ro) 서비스를 추가하여 운송 시간을 12일로 단축했습니다. 비디(BYD)와 광치(Motor)는 신재생 에너지 차량 수출량의 70%를 차지했습니다.
🔹 인도로 철도-해상 복합 운송 서비스 출발 (10월 16일)
10월 16일 광저우 항구는 인도 체니까지 주간 철도-해상 복합 운송 서비스를 개통했습니다. 화물은 철도로 광시 친저우 항구(10시간)까지 운송된 후 해상으로 체니(4일)까지 운송되며, 총 운송 시간은 6일로 순해상 노선보다 35% 빠릅니다. 첫 출하물은 90톤의 가전제품이었으며, 8개 제조업체가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 CeMAT ASIA 2025, 자율 주차 기술 미리보기 (10월 17일)
10월 28~31일 개최되는 CeMAT ASIA 2025 엑스포에 앞서 상하는 10월 17일 AI 기반 자율 주차 기술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JD 로지스틱스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300대 이상의 모바일 로봇과 컴퓨터 비전을 활용해 시간당 5,000건의 주문을 처리하며, 인력 작업보다 2배 빠릅니다. 20여 개의 물류 기업이 2026년 도입을 위해 이 기술을 미리 주문했습니다.
🔹 양산 항구 AI 검출 시스템, 50개 고위험 컨테이너 포착 (10월 15일)
10월 11일 도입된 양산 항구의 신규 AI 화물 위험 검출 시스템은 본 주 50개의 고위험 컨테이너를 식별하며 잠재적 지연을 방지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인력 검사 시간을 85% 단축시키고 정확도를 99%로 향상시켰습니다. 그 결과 상하이 항구의 전체 통관 효율이 12% 상승했습니다.
중국 텐진
🔹 텐진-모스크바 철도 서비스, 신재생 에너지 차량 100대 운송 (10월 14일)
텐진 항구의 모스크바 철도-해상 복합 서비스는 10월 14일 비디 전기차 100대를 운송하며 지난 주 운송량을 2배 늘렸습니다. 이 노선은 현재 온도 조절 격실이 구비된 특수 차량 운송 차량을 사용하여 운송 시간을 15일로 단축했습니다. 지역 자동차 제조업체는 12월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월 3,000대의 신재생 에너지 차량을 수출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 일본으로 LNG 수출량 40% 급증 (10월 16일)
지역 에너지 수요에 힘입어 텐진 항구의 LNG 터미널은 10월 16일 일본으로 기록적인 92,000톤의 LNG를 수출했습니다. 이 터미널은 9월에 세 번째 부두를 추가하여 월 처리 능력을 300,000톤으로 향상시켰습니다. 톈진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LNG 수출은 올해 들어 65% 증가했습니다.
중국 칭다오
🔹 남미 서부 해안 항로, 과야킬 기항 추가(10월 13일)
칭다오 항은 10월 13일에 남미 서부 해안 지선 서비스를 확장하여 과야킬(에콰도르)에 주 1회 기항하는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이 노선은 현재 칭다오를 페루 찬카이와 에콰도르 과야킬로 연결하며 주간 2,500 TEU를 운송하며 지난 달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섬유제품과 농업 기계 수출이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 칭다오 항공, 서울 화물 운송을 일일 4회로 확대 (10월 14일)
칭다오 항공은 10월 14일 전자 부품 수요에 응하기 위해 서울 노선에 A321-200P2F 화물기 일일 4회 운항을 추가했습니다. 이 노선은 현재 주간 560톤을 처리하며, 삼성이 화물량의 70%를 차지했습니다. 항공사는 11월에 다섯 번째 운항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국제
베트남
🔹 호치민 항구 환적량 260,000 TEU 달성 (10월 15일)
호치민 카트라이 항구는 본 주 260,000 TEU를 처리했으며, 미국으로 환적되는 중국 상품이 38% 증가했습니다. 항구는 심천으로 3개의 피더 서비스를 추가하여 환적 시간을 2일로 단축했습니다. 관세 통관 시간은 지난 주 2.5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 하틴 항구 2025년 처리량 목표 상향 (10월 16일)
베트남 하틴 항구는 1~4월 1218만 톤을 처리한 뒤 10월 16일 2025년 화물 처리량 목표를 3,650만 톤에서 3,8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항구는 지역 제철소의 급증하는 수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4분기 새로운 광석 터미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한국
🔹 부산 항구, 베트남에 스마트 기술 수출 (10월 17일)
부산항청은 10월 17일 아시아 개발은행과 협력하여 베트남에 디지털 트윈 및 블록체인 화물 기술을 수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협력은 호치민 항구의 운영을 업그레이드하여 2027년까지 운영 효율을 20%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부산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현재 터미널의 90%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 인천-싱가포르 의약품 화물 항공편 추가 (10월 15일)
대한항공은 10월 15일 온도 조절 기능이 구비된 보잉 777 화물기를 사용하여 인천-싱가포르 사이에 주 2회 의약품 전용 화물 서비스를 개통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90톤의 백신과 의약품을 운송하며 100% 정시 배송 보장을 제공합니다. 항공사는 이 노선의 연간 성장률이 20%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
🔹 아마존, 동부 산안토니오로 드론 배송 확장 (10월 16일)
아마존은 10월 16일 애리조나 충돌 사고 후 안전 업그레이드를 마친 뒤 2025년 말까지 동부 산안토니오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9,400㎡ 규모의 시설은 프라임 에어 드론을 사용하여 5파운드 이하의 패키지(처방약 포함)를 20만 가구에 60분 이내로 배송할 예정입니다. 향상된 지형 검사를 통해 크레인 충돌을 방지할 것입니다.
🔹 LAX 공항 화물량, 관세 변화로 20% 증가 (10월 14일)
LAX 공항의 항공 화물 처리량은 이번 주 55,000톤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관세로 인해 고가의 상품이 해상에서 항공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페덱스는 전자제품과 의료용품에 집중하여 선전으로 주 2회 항공편을 추가했습니다. 아시아로의 스팟 항공 화물 운임은 12% 상승하여 kg당 3.20달러가 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 치타곤그 항구 베이 터미널, 10,000 TEU 처리 (10월 13일)
치타곤그 항구의 신규 베이 터미널은 부분 운영 시작 후 3주 만에 10,000 TEU를 처리하며 기대를 뛰어넘었습니다. 터미널은 10월 13일 유럽으로 300대의 전기 모터사이클을 최초로 출하했으며, 적재 시간을 5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전면 운영은 2026년 1월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 방글라데시-인도 철도 화물량 1,000톤 돌파 (10월 15일)
방글라데시-인도 국경 철도 서비스는 이번 주에 시멘트와 섬유 1,050톤을 운송했는데, 이는 전 주 대비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방글라데시 철도는 10월 15일 주 3회 열차를 추가하여 운송 시간을 11시간으로 단축했습니다. 네팔로 노선을 확장하기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미얀마
🔹 양곤 항구 냉동 체인, 15개 수출업체 서비스 (10월 14일)
양곤 항구의 확장된 냉동 체인 시설(400톤 용량)은 현재 15개의 지역 수출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주 8개보다 증가했습니다. 이 창고는 10월 14일 말레이시아로 120톤의 백미를 출하했으며, 손실률은 기존 15%에서 2%로 하락했습니다. 항구는 12월까지 -20℃ 냉동 구역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 미얀마 항공, 양곤-싱가포르 일일 운항 영구화 (10월 17일)
미얀마 국제 항공(Myanmar Airways International)은 10월 17일 10월 11일 시작한 양곤-싱가포르 화물 일일 운항 서비스를 영구화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에어버스 A321-200P2F 화물기는 일일 35톤을 운송하며, 농산물 수출이 화물량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주간 처리량은 250톤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