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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주간 물류 업데이트 - 38주차 블로그-2025

📌 주간 물류 하이라이트

이번 주 물류 업계에서는 중요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홍콩은 드론 배송 노선을 개통하여 라스트마일 물류를 혁신하고, 중국에서는 다양한 공급망 관련 행사들이 개최되어 혁신과 협력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항만 및 항공사에서 중요한 인프라와 서비스 확장이 이루어져 지역 및 글로벌 물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홍콩 (Hong Kong),중국

🔹 홍콩, 의료 물품용 첫 드론 배송 노선 개통 (9월 15일):
9월 15일, 홍콩은 SF익스프레스(홍콩)와 Wingsiot가 협력하여 첫 드론 배송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이 노선은 홍콩섬 사이버포트에서 장주(長洲) 섬까지 12km 구간을 운항하며, 의약품과 검사 샘플 등 의료 물품을 운송합니다. 시험 운항에서는 Wingsiot의 “Ark 20” 드론이 18분 만에 주파하며, 기존 해상 운송에 비해 배송 시간을 60% 이상 단축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의 저고도 경제 규제 샌드박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곽 도서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홍콩, 다중 모달 화물 네트워크 확대 발표 (9월 17일):
홍콩 행정장관 존 리는 9월 17일 2025 정책 연설에서 내륙 성(충칭·청두 등)에서 홍콩으로 이어지는 철도·해운·도로·하천을 아우르는 다중 모달 화물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충칭과 청두에서 출발한 화물은 선전 옌톈(盐田)항 또는 광시(广西) 베이부만(北部湾)항을 거쳐 홍콩의 쾌칭항(Kwai Tsing)으로 운송됩니다. 이 정책은 홍콩의 국제 물류 허브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입니다.

 

선전(Shenzhen), 중국

🔹 선전항, 중동 신규 항로 개설 (9월 16일):
9월 16일, 선전항은 중동 주요 항만인 제벨알리(Jebel Ali)와 연결되는 새로운 항로를 개설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운항되며, 전자제품, 가구, 소비재 수출입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신규 항로 개설로 선전항의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100,000 TEU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옌톈항,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 업그레이드 완료:
옌톈항은 이번 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터미널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새 시스템은 컨테이너 저장 및 검색 작업을 최적화하고, 장비 고장을 48시간 전에 예측하여 비계획적 가동 중단을 40%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터미널 공간 활용률을 20% 향상시켜 처리 능력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광저우(Guangzhou), 중국

🔹 2025 국가 공급망 혁신 전시회 개막 (9월 14일):
2025 국가 공급망 혁신 전시회가 9월 14일 광저우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창고 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금융, AI 기반 수요 예측 도구 등 최신 기술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주제로 한 포럼과 세미나가 열려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 광저우항, 친환경 선박 인센티브 프로그램 도입 (9월 18일):
광저우항은 친환경 선박을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LNG 또는 전기 선박을 사용하는 경우 항만 하역료를 15%에서 30%까지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항만 지역 내 대기 오염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입항 선박의 25%가 청정 에너지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하이(Shanghai), 중국

🔹COSCO, 아시아-유럽 특급 서비스 신규 운항 (9월 14일):
COSCO는 9월 14일 아시아-유럽 특급 서비스를 신규 운항했습니다. 격주 운항으로 1만 TEU급 선박을 투입하여 기존 노선 대비 운송 시간을 3~4일 단축합니다. 상하이, 닝보, 칭다오 등 아시아 주요 항구와 로테르담, 함부르크, 앤트워프 항구를 연결합니다. 이 신규 서비스는 아시아와 유럽 간 고부가가치 및 시간에 민감한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상하이항, 신 물류단지 조성 (9월 16일):
상하이항은 9월 16일 신 물류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0만 제곱미터 규모의 이 물류단지는 최첨단 창고, 분류 및 유통 시설을 갖추고 상하이 및 인근 지역의 상품을 위한 지역 물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1분기에 공사를 시작하여 2년 이내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톈진(Tianjin), 중국

🔹 톈진 항, 컨테이너 터미널 확장 완료 (9월 17일):
톈진 항은 9월 17일에 컨테이너 터미널 확장을 완료했습니다. 확장된 터미널은 연간 50만 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의 추가 처리 능력을 가집니다. 새로운 부두 크레인과 자동화된 컨테이너 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터미널의 처리 효율성은 30%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확장은 북중국 지역에서 톈진 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 시노트랜스 톈진, 신규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 출시 (9월 15일):
시노트랜스 톈진은 9월 15일에 새로운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신선 식품, 의약품, 꽃과 같은 부패하기 쉬운 제품들의 온도 조절 운송 및 보관을 제공합니다. 냉장 트럭과 최신 냉동 보관 시설을 갖춘 시노트랜스 톈진은 톈진과 주변 지역에서 증가하는 콜드체인 물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입니다.

 

칭다오(Qingdao), 중국

🔹 칭다오 항, 남미 신규 서비스 개시 (9월 16일):
칭다오 항은 9월 16일에 남미로 향하는 새로운 해상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월 1회의 빈도로 칭다오와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주요 남미 항구를 연결합니다. 첫 항해에서는 2,000 TEU의 화물이 실렸으며, 주로 가전제품, 건축 자재, 직물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신규 노선은 향후 2년 동안 연간 화물량 성장률 15%를 목표로, 산둥성과 남미 간의 무역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칭다오 항공, 동남아시아 화물 네트워크 확장:
칭다오 항공은 9월 14일, 동남아시아 화물 네트워크의 확장을 발표했습니다. 항공사는 칭다오와 자카르타를 연결하는 주 2회의 신규 화물 항공편과, 칭다오와 방콕을 연결하는 주 1회의 신규 항공편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보잉 737-800BCF 개조 화물기를 사용하여 각 항공편은 최대 25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확장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전자제품, 해산물, 소비재의 무역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제:
베트남 

🔹 베트남 철도, 새로운 국경 간 화물 서비스 개시 (9월 15일):
9월 15일, 베트남 철도는 하노이와 중국 난닝을 연결하는 새로운 국경 간 화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운송 시간과 비용을 줄여 베트남과 중국 간의 무역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0피트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각 열차는 최대 2,500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향후 1년 동안 양국 간 운송 화물량을 30%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호치민 항, 컨테이너 처리 장비 업그레이드:
호치민 항은 이번 주에 컨테이너 처리 장비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습니다. 업그레이드에는 새로운 갠트리 크레인과 자동화된 스태킹 크레인이 설치되었습니다. 새로운 장비는 더 큰 선박을 처리할 수 있으며, 항구의 일일 컨테이너 처리량을 20%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항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대한민국

🔹 대한항공, 아프리카 신규 화물 노선 개설 (9월 14일):
대한항공은 9월 14일, 서울–두바이–요하네스버그 간 신규 화물 노선을 개설했습니다. 이 노선은 Boeing 747-8F 화물기를 이용하며, 항차당 최대 130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소비재 중심의 수출 수요를 처리하며, 수요가 충분할 경우 향후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할 예정입니다.

🔹 부산항, 디지털 트윈 포트 프로젝트 착수 (9월 18일):
부산항은 9월 18일, AI, 빅데이터,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포트 프로젝트를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가상 포트를 구축해 선박 도착, 접안, 하역 등 다양한 운영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2027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미국 

🔹미국 교통부, 친환경 물류를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 발표 (9월 16일):
미국 교통부는 9월 16일 친환경 물류를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발표했습니다. 전기 또는 수소 연료 차량을 도입하는 운송 회사는 세액 공제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인센티브는 운송 부문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합니다. 정부는 또한 친환경 차량 충전 및 재충전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아마존, 서부 해안 지역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 (9월 18일):
아마존은 9월 18일 미국 서부 해안 지역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서부 지역에서 처음 출시된 이 서비스는 이제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의 주요 도시까지 확대됩니다. 이 지역 고객은 주문 후 30분 이내에 최대 5파운드(약 2.2kg)의 적격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향후 몇 달 안에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방글라데시 

🔹 치타공 항, 새로운 물류 공원 개시 (9월 14일):
9월 14일, 치타공 항은 새로운 물류 공원을 개시했습니다. 이 공원은 80,000평방미터의 면적을 차지하며, 현대적인 창고, 분류 및 배급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공원은 방글라데시의 지역 물류 허브로서, 특히 섬유, 기성복,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로운 물류 공원은 방글라데시 항의 남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방글라데시 철도, 네팔로 향하는 새로운 화물 서비스 개시 (9월 15일):
9월 15일, 방글라데시 철도는 네팔로 향하는 새로운 화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멘트, 석탄, 소비재 등과 같은 화물을 양국 간에 운송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방글라데시와 네팔 간의 무역을 촉진하고, 운송 비용과 소요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국가는 또한 이 화물 서비스를 다른 남아시아 국가로 확장할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 시트웨항, 확장 계획 발표 (9월 16일):
미얀마 항만청은 9월 16일, 시트웨항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새 부두 건설과 컨테이너 야드 확장을 포함한 이 계획은 시트웨항의 연간 처리 용량을 300,000 TEU 증가시킬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해상 무역 확대와 동남아시아와의 연결성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 미얀마항공, 양곤–싱가포르 신규 화물 노선 개설 (9월 14일):
미얀마항공은 9월 14일, 양곤–싱가포르 간 신규 화물 노선을 개설했습니다. 이 노선은 주 4회 운항되며, 항차당 최대 20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주로 농산물, 전자제품, 섬유류를 수송하며, 미얀마와 싱가포르 간의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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