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물류 업계는 지역 전반에 걸쳐 중요한 진전을 보였습니다. 주요 신규 무역 노선(예: 칭다오-아프리카, 광저우-터키)이 개통되었고, 핵심 네트워크(예: 홍콩항공 화물기대, 텐진항 보세공원)가 확장되었으며, 중요한 규제 및 전략적 조치(예: 미국 트럭 안전 규정, 상하이항 그린 인센티브)가 시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지역 및 글로벌 물류 흐름을 크게 재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홍콩
▶️ 홍콩항공, 화물기대 확충 (9월 8일): 9월 8일 홍콩항공은 보잉 747-8F 화물기 2대를 기대에 추가했습니다. 각 항공기의 적재 능력은 137톤이며, 이번 확충은 특히 북미 및 유럽 노선의 화물 운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신규 화물기를 추가한 홍콩항공은 2025년 4분기 말까지 장거리 화물 운송 능력을 25%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초기에는 홍콩-로스앤젤레스, 홍콩-런던 노선에 신규 항공기를 투입하며, 수요에 따라 추가 목적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홍콩항, 신규 스마트 터미널 시스템 출시: 9월 9일부터 홍콩항은 광위청( Kwai Tsing ) 컨테이너 터미널에 신규 스마트 터미널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AI 및 IoT 기술을 활용하여 컨테이너 처리 작업을 최적화하며, 최대 24시간 미리 장비 고장을 예측하여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 시간을 30%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적층 효율을 향상시켜 터미널 저장 능력을 15% 증가시켰습니다. 신규 시스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홍콩항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연간 50만 TEU(표준컨테이너) 추가 처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심천
▶️ 심천공항, 동남아시아 직속 전자상거래 화물 서비스 개통 (9월 10일): 9월 10일 심천공항은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등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에 직속된 전자상거래 화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물류업체와의 협력으로 제공되며, 보잉 737-800BCF 개조 화물기를 사용하여 각 비행마다 최대 25톤의 전자상거래 패키지를 운송할 수 있습니다. 신규 서비스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간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패키지 운송량이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옌티안항, 자동화 야드 크레인 시스템 업그레이드 완료: 본주 옌티안항은 자동화 야드 크레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습니다.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 업그레이드는 크레인 운행 속도를 20% 향상시키고 위치 정확도를 15% 높였습니다. 그 결과, 항구는 하루에 800개 이상의 컨테이너를 추가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은 에너지 소비를 18% 줄여 항구의 지속 가능성 목표에 부합합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얀티안 항구가 세계적인 선도적 컨테이너 항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광저우
▶️ 광저우국제항, 터키 직속 화물열차 첫 운행 (9월 6일): 9월 6일 광저우국제항에서 터키로 가는 첫 화물열차가 출발했습니다. 이 열차는 가전제품, 의류, 신발이 담긴 40피트 컨테이너 50개를 적재하며, 약 20일 만에 이스탄불에 도착할 것입니다. "철도-해상-철도" 복합운송 노선의 총 길이는 약 10,000km로,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를 경유합니다. 순해운송보다 약 15일 단축되고, 항공운송보다 약 40%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 신규 노선은 광동-홍콩-마카오 대만해구와 터키 간의 무역을 촉진하며, 현지 300여 개 수출 기업에 서비스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광저우, 택배 처리량 1,500억 개 돌파, 2024년보다 31일 앞당김 (9월 7일): 9월 7일 기준, 광저우시의 택배물량 규모는 1,500억 건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며, 2024년 같은 기간보다 31일 앞서 이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은 전자상거래의 확장과 크로스보더 무역의 발전에 의해 이끌렸습니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저우시는 지투(Jitu) 대만해구 디지털 공급망 산업단지와 같은 핵심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하고 국제 택배 능력을 확대하는 등 물류 인프라를 강화해 왔습니다. 현재 광저우시의 크로스보더 택배 처리량은 1.2억 개에 달하며, 연同比 69.2% 성장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 상하이항, 그린 해운 인센티브 프로그램 출시: 9월 11일 상하이항은 그린 해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저유황 연료 또는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선박은 항구 요금에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 오염을 줄이고 해운업에서 청정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2025년 말까지 상하이항에 정박하는 선박의 30%가 그린 해운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하이항 당국은 또한 해운업의 그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안벽 전력 공급 시설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 중원해운(COSCO), 신규 아시아-중동 익스프레스 서비스 출시 (9월 9일): 9월 9일 중원해운(COSCO)은 신규 아시아-중동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간 1회 운행하며, 상하이, 닝보, 샤먼 등 아시아 주요 항구와 제벨알리(Jebel Ali), 담만(Damman) 등 중동 핵심 항구를 연결합니다. 8,000 TEU급 선박을 사용하며, 기존 노선보다 운송 시간을 2~3일 단축했습니다. 이는 전자제품, 소비재 등 고가치·시간 민감한 상품을 위한 아시아-중동 간 무역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텐진
▶️ 텐진항, 자유무역구 보세 물류 공원 확장 완료 (9월 8일): 9월 8일 텐진항은 자유무역구 보세 물류 공원의 확장을 완료했습니다. 확장 면적은 50,000㎡로, 공원 총 면적을 150,000㎡로 증가시켰으며, 상품 저장 능력을 300,000톤 추가 확보했습니다. 이번 확장을 통해 공원은 보세 창고, 분배, 부가가치 가공에 참여하는 국내외 기업의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원은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고급화된 물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 중외운( Sinotrans ) 텐진, 첨단 기술 제품 전문 물류 서비스 출시 (9월 10일): 9월 10일 중외운 텐진은 반도체, 의료기기, 고급 전자제품 등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전문적 취급, 운송,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문가 팀과 첨단 온도·습도 제어 시설을 갖춘 중외운 텐진은 첨단 기술 제품 물류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 신규 서비스는 보다 많은 첨단 기술 기업이 국내외 물류 수요를 위해 중외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 칭다오
▶️ 칭다오항, 아프리카 신규 컨테이너 노선 개통 (9월 7일): 9월 7일 칭다오항은 아프리카로 가는 신규 컨테이너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현재 이 노선은 월 1회 운행하며, 칭다오와 더반(Durban), 몸바사(Mombasa), 라고스(Lagos) 등 아프리카 주요 항구를 연결합니다. 첫 항해는 건축 자재, 가전제품, 섬유제품을 주로 담은 2,500 TEU를 운송했습니다. 신규 노선은 산동성과 아프리카 간의 무역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2년 동안 화물 운송량이 연 2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칭다오항공, 동북아 화물 노선 확장 (9월 9일): 9월 9일 칭다오항공은 동북아 화물 노선을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칭다오-서울 노선에 주간 3회, 칭다오-도쿄 노선에 주간 2회 신규 화물 비행기를 추가할 것이며, A321-200P2F 개조 화물기를 사용하여 각 비행마다 최대 20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확장은 특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신선 농산물 분야의 무역량이 증가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베트남
▶️ 베트남 철도, 신규 컨테이너 열차 서비스 개통 (9월 8일): 9월 8일 베트남 철도는 하노이와 호치민시 사이에 신규 컨테이너 열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두 주요 도시 간의 화물 운송 시간을 도로 운송의 3~4일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40피트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각 열차마다 최대 2,000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신규 서비스는 국내 무역을 촉진하고 도로 교통 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베트남 내 화물 운송에 대한 보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 호치민항, 냉동 체인 시설 업그레이드 완료: 본주 호치민항은 냉동 체인 시설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신규 냉동 장치 설치,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 저장 공간 확장이 포함되었으며, 해산물, 과일, 의약품 등 신선 제품 저장 능력을 500톤 추가 확보했습니다. 호치민항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변 국가 및 지역으로의 수출을 위한 베트남의 냉동 체인 물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
▶️ 대한항공, 남아메리카 신규 화물 노선 개통 (9월 10일): 9월 10일 대한항공은 앵커리지(Anchorage)에 경유하는 서울-상파울루(São Paulo) 신규 화물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보잉 747-8F 화물기를 사용하여 각 비행마다 최대 130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으며, 이 신규 노선은 특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소비재 분야의 한국과 남아메리카 간의 무역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수요가 충분하다면 대한항공은 앞으로 3개월 내에 서비스 빈도를 주간 1회에서 주간 2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 부산항, 스마트 항구 관리 시스템 출시 (9월 11일): 9월 11일 부산항은 신규 스마트 항구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항구 운영을 최적화하며, 선박 도착 및 출항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여 대기 시간을 20%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처리 및 저장 효율을 향상시켜 항구의 일일 처리량을 10% 증가시켰습니다. 신규 시스템은 세계 해운 시장에서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 미국 교통부, 물류 트럭 신규 규제 발표 (9월 9일): 9월 9일 미국 교통부는 물류 트럭에 대한 신규 규제를 발표했습니다. 이 규제에는 2026년부터 모든 신규 트럭에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을 설치해야 하는 등 보다 엄격한 안전 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트럭의 연료 효율을 향상시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트럭 업계는 이 신규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여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마존, 미국 중서부 드론 배송 서비스 확장 (9월 12일): 9월 12일 아마존은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는 특정 지역에서만 운영되던 이 서비스는 이제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의 더 많은 도시로 확대됩니다. 해당 지역의 고객은 주문 후 30분 이내에 무게 5파운드(약 2.27kg) 이하의 자격이 있는 패키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앞으로 몇 달 내에 서비스를 다른 지역으로 더 확장하여 전자상거래 업계의 라스트 마일 배송을 혁신할 계획입니다.
방글라데시 ▶️ 치타곤항,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개통 (9월 7일): 9월 7일 방글라데시 치타곤항(Chittagong Port)은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통했습니다. 이 터미널의 연 처리 능력은 100만 TEU이며, 현대식 갠트리 크레인과 자동화 컨테이너 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규 터미널은 항구의 혼잡을 완화하고 화물 처리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섬유제품, 기성복, 농산물 수출 분야에서 방글라데시의 무역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 방글라데시 철도, 인도 직속 화물 서비스 개통 (9월 8일): 9월 8일 방글라데시 철도는 인도로 가는 신규 화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멘트, 석탄, 소비재 등의 상품을 양국 간에 운송할 것이며, 방글라데시와 인도 간의 무역을 촉진하고 운송 비용 및 경유 시간을 줄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국은 또한 이 화물 서비스를 남아시아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 미얀마 항구청, 양곤항 확장 계획 발표 (9월 10일): 9월 10일 미얀마 항구청(Myanmar Ports Authority)은 양곤항(Yangon Port) 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신규 부두 건설, 컨테이너 야드 확장, 항구 시설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확장 완료 후 양곤항의 연 처리량을 50만 TEU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얀마가 해상 무역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다른 지역과의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 미얀마 국제항공, 말레이시아 신규 화물 노선 개통 (9월 11일): 9월 11일 미얀마 국제항공(Myanmar Airways International)은 양곤과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사이에 신규 화물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이 노선은 A321-200P2F 개조 화물기를 사용하여 주간 3회 운행하며, 각 비행의 적재 능력은 20톤입니다. 신규 노선은 특히 농산물, 전자제품, 섬유제품 분야의 미얀마와 말레이시아 간 항공 화물 운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