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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주간 물류 업데이트 - 35주차 블로그-2025

📌주간 물류 하이라이트

 
이번 주 각 지역 물류 분야에서는 눈에 띄는 발전이 있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새로운 항공화물 노선 개통 및 항구 개장이 이루어졌고, 미국 방향 물류는 정책 영향으로 변동이 발생하며, 산업 전반은 기회와 도전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 홍콩

🔹 항공화물 서비스 확장:이번 주 홍콩은 텔아비브(이스라엘)까지의 새로운 항공화물 노선 개통을 발표했습니다. 이 노선은 주요 화물항공사가 운영하며 2025년 10월부터 주 3회 운항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노선은 홍콩과 중동 지역 간의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고가치 전자제품과 의약품을 운송하며, 1회 비행당 80~100톤의 화물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되어 홍콩의 글로벌 항공화물 허브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안정:홍콩 컨테이너 터미널 이번 주 처리량은 지난 주보다 3% 증가하여 36만 TEU에 달했습니다. 성장 동력은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소비재 수출량 증가에 기인했습니다. 터미널 운영사는 또한 앞으로 몇 달 내 선박 대기 시간을 15~20% 단축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선박 디지털 대기 시스템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선전

🔹 옌티안항 남미 노선 신설:8월 25일 옌티안항은 남미까지의 새로운 해운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이 노선은 주요 해운사가 운영하며 주 1회 운항하여 옌티안항과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주요 항구를 연결합니다. 선전 및 주변 지역의 가구·섬유·기계류 제품 수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첫 항해는 주로 고품질 가구 제품으로 구성된 1,800 TEU의 화물을 운송했습니다.
🔹 택배 서비스 업그레이드:선전에 있는 SF 익스프레스는 국제 택배 소포에 새로운 실시간 추적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고객은 이제 수거부터 배송까지 운송 전 과정에서 소포의 정확한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고객 경험과 국제 택배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기능 도입 이후 추적 정확도 관련 고객 만족도 점수가 10% 상승했습니다.

 

중국 광저우

🔹 바이윈공항 화물량 증가: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 이번 주 일평균 화물 처리량은 5,600톤으로 지난 주보다 4% 증가했습니다. 성장은 주로 유럽으로의 전자상거래 수출량 증가에 의해 촉발되었습니다. 공항은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화물 처리 지역을 추가로 2만㎡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운송료 조정:광저우 현지 화물운송 대리업체는 국내 육상 화물 운송료를 조정했습니다. 연료 비용 상승으로 인해 장거리 트럭 운송료는 5~8%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화물운송 대리업체는 대량 화물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패키지 할인을 제공하여 영업량을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 코스코(COSCO) 그린 해운 신규 이니셔티브:이번 주 코스코는 상하이-로스앤젤레스 노선에서 그린 해운 신규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9월부터 선사는 첨단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 기술이 탑재된 선박을 투입하여 이 노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선박은 기존 선박에 비해 20%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코스코의 지속 가능한 해운 실천과 환경 친화적 물류 서비스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요한 행동입니다.
🔹 항구 자동화 업그레이드 진행:상하이항은 양산심수항에서 자동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자동화 컨테이너 하역 장비 설치 작업은 9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장비 가동 후 항구 하역 효율은 10~15%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어 상하이항의 글로벌 선도 컨테이너 항구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중국 텐진

🔹 해륙연계 운송망 확장:8월 26일 텐진항은 내몽골까지의 해륙연계 노선을 새로 개통했습니다. 주로 석탄·광물·산업 제품을 운송하며 텐진항과 내륙 지역 간의 연결을 더욱 강화합니다. 첫 열차는 1,500톤의 석탄을 운송했으며, 이 노선은 매일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1분기 동안 텐진항 해륙연계 화물량을 15~20%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물류단지 확장:텐진의 주요 물류단지가 확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증가하는 창고 및 배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3만㎡의 창고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것입니다. 확장 공사는 2026년 1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완료 후 더 많은 물류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칭다오

🔹 항구 협력 신규 체결:8월 27일 칭다오항은 인도의 주요 항구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컨테이너 트랜스쉽먼트(중간 하역)·정보 공유·항구 관리 등 분야에서 협력할 것입니다. 이번 협력은 앞으로 1년 동안 칭다오항 컨테이너 트랜스쉽먼트량을 8~10%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과 남아시아 지역 간의 무역 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 라스트마일 배송 최적화:칭다오 현지 물류 기업들이 공동으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배송 자원 공유 및 첨단 경로 계획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도시 지역 배송 시간을 20~30% 단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이번 주에 시작되었으며, 일부 시범 지역에서는 이미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 물류 인프라 신규 프로젝트 시작:8월 24일 호치민시에서 대규모 물류 인프라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물류단지 건설 및 화물 터미널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의 물류 수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물류단지는 200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며 2027년 완공될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국제 물류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베트남의를 강화할 목표입니다.
🔹 해운 노선 조정:베트남에서 운영하는 일부 해운사는 무역량 변화에 따라 노선을 조정했습니다. 특정 농산물 수출량이 감소한 점을 반영하여, 선박을 수요가 더 높은 노선(예: 중동으로의 전자제품·의류 수출 노선)으로 재배치했습니다.

 

한국

🔹 한진해운 선대 확장:한진해운은 선대 확장 계획을 발표했으며, 3척의 새로운 컨테이너선을 추가로 도입할 것입니다. 총 적재 용량이 18,000 TEU인 이 선박들은 2026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확장은 특히 북미·유럽 노선을 포함한 시장의 해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한진해운의 전략적 행동입니다.
🔹 인천항 효율성 향상:이번 주 인천항은 새로운 세관 통관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서류 처리 및 검증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수입 화물 평균 통관 시간을 30% 단축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북아 지역에서 인천항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미국

🔹 미국 관세 정책이 물류에 영향:해외에서의 소액 소포에 대한 800달러 세금 면제 정책이 8월 29일에 종료됨에 따라, 미국 방향 국제 물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8월 24일부터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등 17개국 우체국이 미국으로 소포 발송을 중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 변경은 미국 세관이 매일 처리하는 400만 건 이상의 소액 소포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Shein·Temu 등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관세로 인해 중국산 물품의 미국 수출 물류 비용은 150~20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항구 혼잡 완화 조치: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은 추가적인 혼잡 완화 조치를하고 있습니다. 항구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간대와 선박 체류 시간에 따라료를 조정하는 동적료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선박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항구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려는 목표입니다.

 

방글라데시

🔹 치타공항 터미널 업그레이드 완료:이번 주 치타공항은 주요 부두 업그레이드 공사를 완료하여 대형 선박 수용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3개월이 걸린 이번 업그레이드 후 부두는 적재 용량 10만 DWT(드워트톤)의 선박을 접안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하역 효율 향상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핵심 수출 품목인 섬유제품과 농산물 수출을 촉진할 것입니다.
🔹 화물열차 신규 노선 개통:8월 25일 방글라데시 철도는 치타공항과 북부 주요 산업지역을 연결하는 화물열차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매일 운영하며 공장 원료와 수출 완제품을 운송하는 것으로, 기존 도로 운송에 비해 운송 시간을 25~30% 단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얀마

🔹 양곤항현대화:양곤항은 현대화 개조를하며, 이번 주 새로운 화물 하역 장비를 설치했습니다. 대용량 크레인과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포함한 이 장비는 연말까지 항구 처리 능력을 20~25%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개조는 또한 항구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화물비행기 운항 횟수 증가:8월 26일부터 미얀마 국제항공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까지의 화물비행기 운항 횟수를 증가시켰습니다. 주당 각 목적지별로 3회 추가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번 확장은 미얀마와 동남아 이웃 국가 간의 신선 농산물·전자부품·의료물자 등 항공화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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