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란스 글로벌 - 주간 물류 업데이트 - 24주차 블로그

📌글로벌 물류 현황:

이번 주의 뉴스 하이라이트는 2028년까지 홍콩에 세 개의 새로운 물류 센터가 가동될 예정이며, 콜카타 항-상하이 직통 화물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베트남 수출업체들은 상승하는 운송 요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은 미래에 큰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홍콩, 중국

🔹2028년까지 홍콩에 새로운 물류 센터 3곳 오픈 예정

JLL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8년 사이 홍콩 공항 인근에 새로운 물류 센터 군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소 642,000평방피트의 총 건축면적을 제공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공항 당국이 개발한 HKIA 트랜짓 메일 센터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홍콩 우편청의 에어메일 센터 재개발 프로젝트는 2027년, UPS와 공항 당국의 합작 프로젝트는 2028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심천, 중국

🔹중국 패스트 패션과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쇼핑 앱, 심천 전자상거래 부문에 호재로 작용

중국의 급속히 성장하는 cross-border 전자상거래에 힘입어, 남부 제조허브이자 항구도시인 심천이 2015년 이래 처음으로 상하이를 제치고 중국 외국무역의 선두주자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관세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첫 4개월 동안 심천의 총 수출입 규모는 1.41조 위안(1,940억 달러)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수치이며 변화가 거의 없었던 상하이의 1.39조 위안을 넘어섰다.전 세계적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 앱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중국의 cross-border 전자상거래가 최근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정부 각 부처에서는 창고 운영부터 통관 편의성 제고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다만 분석가들은 잠재적인 무역 마찰이 이 부문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광저우, 중국

🔹 SHEIN(광저우)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공장의 글로벌 진출 지원

광동성 광저우에서 설립된 SHEIN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패션 의류 및 액세서리로 유명하다. 이 회사는 디지털 및 유연한 공급망을 활용하여 중국 제조업체와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전통 산업의 변혁을 이끌어내는 데 힘쓰고 있다.SHEIN은 9월 중국 500개 도시의 산업벨트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산업 공급망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주문형 생산을 실현하고자 한다. 2021년 이래 SHEIN은 전국 300여 개의 산업벨트를 아우르고 있다.제품 설계와 생산은 잘하지만 해외 판매와 운영 경험이 부족한 판매자들을 위해 SHEIN은 상품 운영, 창고, 물류, 고객 서비스, 애프터서비스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SHEIN은 광저우에 운영, 창고, 재고, 주문 피킹, 유통, 물류, 배송 등을 아우르는 공급망 프로젝트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외 판매 상품에 대한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이, 중국

🔹콜카타 항구-상하이 직항 화물운송 서비스 개시

월요일, 콜카타(Kolkata)의 시아마 프라사드 무커지 항구(Syama Prasad Mookerjee Port, Kolkata, SMPK)는 중국 상하이와의 직항 컨테이너선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다. 이 개척적인 노선 서비스의 두 번째 선박인 'SITC 톈진'호는 6월 12일경 할디아 독 복합체에 입항할 예정이다.라만 항만청장은 직항 서비스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 고객들의 물류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서비스는 J M Baxi Ports and Logistics 사에 의해 운영된다. 이 노선의 항만 순환은 포트 클랑-할디아 독 복합체-양곤 항구-포트 클랑/상하이로, 중국, 일본, 콜카타를 포함한 극동 항구들 간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할 것이다.

톈진, 중국

🔹천진, 스잔장 등 20개 도시, 전국 최초 현대 상업 유통 체계 시범도시로 선정

6월 11일 소식에 따르면, 상무부 웹사이트에서 2024년 현대 상업 유통 체계 시범도시 심사 결과를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첫 번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0개 도시는 천진, 스잔장, 대련, 하얼빈, 상하이, 항저우, 닝보, 허페이, 푸저우, 샤먼, 난창, 지난, 칭다오, 정저우, 우한, 광저우, 선전, 청두, 시안, 윈천이며, 중앙 재정에서 시범도시에 정액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이전에 보도된 바와 같이, 올해 4월 재정부 판공실과 상무부 판공실은 공동으로 현대 상업 유통 체계 시범도시 건설 지원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반이 탄탄하고 파급 효과가 크며 개선 잠재력이 큰 도시를 우선적으로 시범도시로 선정할 것이며, 시범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차례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건설 기간은 3년입니다.

청도, 중국

🔹

베트남

🔹상승하는 운송료로 고민하는 베트남 수출업체들

높은 해상 운송료로 인해 베트남 수출업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용을 재계산하고 때로는 손실을 감수해야 고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국제 물류 거래소인 Phaata의 데이터에 따르면 호치민시에서 미국으로의 운송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드루리의 세계 컨테이너 지수(WCI)는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의 1주일 동안 12% 늘어나 40피트 컨테이너당 4,716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81% 급증한 수치입니다.베트남의 주요 수출품인 섬유, 신발, 목제 가구, 전자 제품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많은 베트남 기업들이 FOB(본선인도가격) 방식으로 상품을 배송하고 있어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미래에 거대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되는 한국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 규모

아시아나 항공 화물 부문 인수에 나선 에어프레미아가 MBK 파트너스 대신 메리츠증권을 주 투자자로 선정했습니다. 이스타jet,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3개 저비용항공사(LCC)가 아시아나 화물 부문 매각에 참여했으며, 각 후보사가 약 5,000억 원 수준의 인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원래 5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 화물 부문 매각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따른 독점 문제로 인해 이뤄지는 아시아나 화물 부문 매각은 합병 승인 권한을 가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함에 따른 것입니다.

미국

🔹현대 물류 회사는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항공 화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2단계 전략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현대 물류 회사는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항공 화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2단계 전략을 실행할 계획입니다.첫 번째 단계에서는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며, 이는 회사 CEO 크리스티아노 코가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 이루어질 것입니다.이 브라질 통합 물류 회사의 두 번째 단계는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멕시코와 미국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이러한 확장 계획은 현대 물류의 737-800 보잉 컨버티드 화물기(BCF) 2대 인수로 뒷받침되고 있습니다.현대 물류는 지난해 10월 737-800BCF를 처음 도입했는데, 이는 브라질 물류 업계 최초의 737-800 도입이었습니다.이 회사는 3월에 두 번째 737-800BCF를 인도받았습니다.이 두 대의 항공기는 현대 물류의 국제 시장 점유율 확대와 마이애미에 시설을 설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글라데시

🔹사우디 운영 터미널, 방글라데시 최대 항구에서 운영 개시

사우디 개발업체 레드시 게이트웨이 터미널이 치타공 항구의 파텡가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운영을 개시했습니다. 이는 외국 기업이 방글라데시 항구를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입니다.벵골 만에서 가장 바쁜 컨테이너 항구인 치타공 항구는 2021 회계연도에 약 320만 TEU를 처리했으며, 방글라데시의 주요 해상 화물 관문 역할을 합니다.

미얀마

🔹내전으로 인해 무역과 생계가 교란되면서 미얀마 경제가 위기에 처해

한때 번성하는 신흥 경제였던 미얀마가 국내 전쟁으로 인해 무역과 생계가 점점 더 교란되면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세계은행 경제학자들은 수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총생산이 지난 3월로 끝난 1년 동안 연간 1% 속도로 성장했다고 추정했는데, 이는 이전 전망보다 더 느린 속도입니다. 그들은 올 회계연도에도 비슷한 성장률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보고서는 "경제 전망이 여전히 매우 약하기 때문에 단기에서 중기에 걸쳐 미얀마 가구의 고통이 크게 완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분쟁, 무역 및 물류 차질, 거시경제 변동성, 규제 불확실성, 정전 등으로 인해 비즈니스 환경이 계속 제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얀마 교통통신부, 국내항공 7개 업그레이드 예정

미얀마 교통통신부에 따르면 2024-25년 회계연도 동안 국내공항 7개가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라고 한다.
업그레이드될 국내공항 7개는 다음과 같다.
Mawlamyine
Thandwe
Putao
Tachileik
Hanthawaddy
Myeik
Kawthaung 공항이다.
이 공항들의 활주로와 펜싱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활주로를 업그레이드하면 길이 9,000피트, 폭이 150피트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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