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현황:
이번 주의 주요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캐세이퍼시픽의 화물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반면, 카타르 항공 화물은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성장으로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미중 관세 일시 중단으로 컨테이너 운송 예약이 300% 급증했습니다...
홍콩, 중국
🔹미중 무역 갈등으로 카세이퍼시픽 화물 사업 타격…저렴한 유류비는 호재
카세이퍼시픽 항공의 화물 사업이 미중 무역 긴장으로 인해 중국-미국 간 전자상거래 물량 감소, 전세기 운항 취소, 운송료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트유 가격 하락이 손실을 상쇄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HSBC는 카세이퍼시픽의 주가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고 평가를 '홀드(hold)'로 상향했는데, 이는 유류비 절감으로 인한 이익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다만, 관세 영향과 변화하는 무역 패턴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심천, 중국
🔹중국 전자상거래 성장으로 카타르항공 화물사 수요 증가...美 관세 영향은 불확실
카타르 항공 화물사(Qatar Airways Cargo)는 중국의跨境电商 성장으로 수출 화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제품·항공부품 수송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선전을 중심으로 한 첨단 기술물류와 알리바바·SHEIN·Temu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글로벌 물류 수요에 대응해 전용 서비스를 확대 중이며, 작년 중국 본토에서 19만1,600톤 화물을 처리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에 따르면 3월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는 전년比 4.4% 증가했으나,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인한 선물림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광저우, 중국
🔹후난-광둥-아프리카 해륙연운(海陸聯運) 신규 노선 개통: 헝양 남역-난사항 직행 화물열차 운행 시작
5월 10일, 중국 후난성 헝양 남역에서 광둥성 광저우 난사항으로 향하는 첫 직행 화물열차가 108TEU(20피트 컨테이너)의 소다 애시(탄산나트륨)와 냉장고를 싣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화물은 난사항에서 해상 운송으로 전환되며, 이는 후난-광둥-아프리카 해륙연운 시스템의 중요한 발전을 의미합니다.이 물류 네트워크는 주저우를 주요 허브로, 헝양과 천저우를 보조 중심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대 우선"(우선 배차, 우선 하역, 우선 통관)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보장하며, 기존 도로 운송 방식 대비 배송 속도와 화물 안전성이 크게 개선되어 후난성이 글로벌 시장에 연결되는 효율적인 물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상하이, 중국
🔹중국, 해운 분야 새 이정표 세워…세계 최대 친환경 자동차 운반선 '안지 안성'호 상하이 데뷔
5월 15일 상하이 하이퉁 터미널에서 SAIC(상하이자동차) 계열사 안지 로지스틱스가 세계 최대 규모(9,500대 수용)의 자동차 운반선 '안지 안성'호를 공개했습니다. 21,000톤급 이 선박은 지능형 저탄소 기술과 탄소 중립 연료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MG 브랜드를 포함한 중국산 신에너지 차량(NEV) 7,000대를 유럽으로 수송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BYD가 9,200대 수용 규모의 'BYD 선전'호를 선보인 데 이은 성과로, 중국의 친환경 해상 물류 분야 주도권 확보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톈진, 중국
🔹톈진항 그룹, 물류 운영에서 상당한 성장 달성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톈진항 그룹의 물류 운영은 올해 처음 4개월 동안 다양한 화물 범주에서 상당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 그룹은 공급망 자원 통합과 운송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 요구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에는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국내외 무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다중 모드 운송 채널 확장과 내륙 물류 네트워크 개선이 포함됩니다.
청도, 중국
🔹
베트남
🔹무역 이정표: 중국에서 베트남으로의 직접 화물 운송 시작
대한민국
미국
🔹미중 관세 일시 중단, 컨테이너 운송 예약 300% 급증
방글라데시
🔹인도의 방글라데시 수입 제한, 국내 의류 산업 강화 목표
인도는 방글라데시로부터의 수입에 대해 7억 7천만 달러 상당의 상품에 제한을 두었으며, 이는 국내 성인 의류 산업, 특히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의류와 같은 주요 수출품은 이제 제한된 인도 항구를 통해 엄격하게 운송해야 하며, 이는 방글라데시 수출업체들이 면세 원단 수입 등 경쟁 우위를 누리고 있다는 인도 섬유 기업들의 우려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조치가 인도의 국내 시장에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방글라데시와의 외교적 대화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미국, 군사 쿠데타 이후에도 미얀마 티크 수입 지속
미국 기업들은 지난해 군사 쿠데타 이후 미얀마 목재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에서 티크를 계속 수입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고가의 경재인 티크 화물의 선적이 계속되고 있으며, 수입업자들이 중개인을 통해 제재를 회피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인권 단체들은 미얀마에서의 지속적인 내란과 폭력 속에서 군부가 목재 거래로 재정적 이익을 얻고 있는 만큼, 미국 정부가 이러한 제재를 보다 엄격히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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