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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52주차 블로그

1. 항공화물 General

1)  홍해 사태로 Sea&Air 서비스에 대한 수요항공화물 시장도 추가 여파 주목

     

·         홍해 사태로 인한 수에즈 운하 통과 선박들의 희망봉 우회가 늘어나면서선박 지연을 우려하는 화주들의 모달 쉬프트(Modal Shift)에 대비하는 상황.

·         물론통상적으로 항공화물 시장으로의 모달 쉬프트는 해운 공급망 시장이 상당 기간(적어도 1개월 이상에서 3개월까지혼잡도가 이어질 경우에나

기대할 수 있는 일이지만이번 사태에 대한 장기화 전망이 계속 나오면서, 1차적으로 패션 브랜드 화주들은 Sea&Air 서비스를 통한 선적 주문을

요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을 전망됨.

·         특히 중국 춘절 이전까진 아시아에서 출발해 두바이항구로 향하는 컨테이너 선복은 매우 타이트하게 운용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적어도 당장에는

SEA &AIR가 유일한 선택지일 수도 있음.

·         한편항공화물 시장에서는 아직 이번 홍해 사태가 항공화물 운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이미 이번주에 접어들면서 아시아 출발 항공화물 운임은 역으로 하락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유럽은 물론 북미행 항공화물 운임은 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홍해사태가 항공화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연말 휴가 시즌 물량은 이미 소비지에 대부분 도착했기 때문에당장에 수요 증가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새해 초 중국 춘절 이전까지는 다시 반등이 예상된다”고 언급.

·         그러나 적지 않은 항공화물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계속 이어질 경우 당장은 SEA & AIR로 수요가 몰리고유럽행 철도 수요가 급등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항공화물 수요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다소 긍정적인 전망 추측. 

 

2)  20년 만에 항공업계 M&A 열풍…대한항공 추세 뒤처지나

      

·         인수합병(M&A)을 통한 세계 항공업계 ‘합종연횡’이 20년 만에 재현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내년 이후로 미뤄지면서

산업 추세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제반 절차 작업을 잠시 중단 상태.  합병의 열쇠를 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지난 6일 홈페이지에 “2024

2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공지한 데 따른 것대한항공은 EC 측이 요구한 안을 모두

제출한 만큼 조용히 기다리는 차원이며내년 사업전략 확정과 임원 인사 등 한진그룹 업무 일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

·         대한항공은 지난달 3 EC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 계획 등이 포함된 시정 조치안을 제출이후 EU 집행위 요청에 따라 심사에 필요한 추가

자료까지 제출했다.

·         EC의 심사 중단 해제에 따라향후 심사 진행 과정에 성실히 임해 빠른 시일 내에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힘.

·         대한항공은 내년 ‘발렌티인 데이’에 EC로부터 원하는 ‘선물’(합병 승인)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 EC 승인 이후에도 미국과 일본 경쟁 당국의 심사가 남아있지만,

통상 이들 국가는 EC의 승인을 따르므로 양 사 합병은 사실상 확정됐다고 할 수 있게됨.

·         그러나 여전히 합병 불승인이 나올 수 있다는 불안감 잔존양사의 이외에도 다른 항공사들의 합병 이슈도 다수 승인 심사도 진행되고 있어

이들의 상황이 함께 엮이고 있기 때문대표적인 사례가 △독일 루프트한자항공의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 ITA 인수 △프랑스 에어프랑스-네덜란드 KLM

북유럽 대표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항공(SAS) 인수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그룹(IAG)의 포르투갈의 에어 포르투갈(TAP) 인수 △미국의 저비용항공사(LCC)

제트블루의 또 다른 LCC인 스피릿 에어라인 인수 △미국 알래스카항공의 하와이안 항공 인수 등.

·         다수의 항공사가 동일한 시기에 M&A를 추진하는 것은 21세기가 시작한 2000년대 이후 처음당시 항공사들은 ‘초대형화’를 기반으로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인수를 추진유나이티드항공의 콘티넨탈항공 인수중국동방항공의 상하이항공 합병루프트한자의 오스트리아스위스 항공사 인수 등이 대표적.

M&A 이후 국적 선사를 한 곳씩만 두는 나라들도 많았다특히 유럽 국가들과 호주 등이 대표 항공사를 한 개 회사만 유지.

·         이번 M&A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여파로 위기에 빠졌던 항공산업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미국-중국 간 글로벌 공급망 단절 등으로 회복기에도 어려움을 겪자 생존을 위한 짝짓기 차원에서 추진.

·         그런데 합병을 심사하는 EU와 미국 경쟁 당국이 인수에 독과점과 경쟁 저하그에 따른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를 이유로 승인을 주저하는 등 심사 절차가

길어지며심지어 승인을 하지 않겠다는 예고까지도 흘리는 중.

·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도 경쟁 당국이 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심사를 진행하고 있어 승인이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승인을 받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대형화 추세에서 뒤처진 대한항공이 성장 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라고 언급.

 

3)  KTNET : GSA 타켓으로 항공화물 예약 정산 자동 처리 시스템 오픈      

·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최근 항공 총판대리점(GSA)을 대상으로 항공 e-CBA(Cargo Boarding Advisory)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감.

·         항공 GSA업체들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항 공화물 예약과 정산 관련 업무를 KINET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유로지스허브(ulogisHub)를 통해

전자 화하여 통합적으로 처리 가능하게 됨그간 GSA 업체 들은 항공사별로 형식이 제각각인 CBA를 일일이 수작업 으로 입력한 뒤 항공사나

조업사에 전달.

·         KINET e-CBA 서비스를 통하면 화물예약 이후 대리점으로의 상업송장(Invoice) 발송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정산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실적관리 기능을 통해 주간월간 및 분기별 실적 디스플레이 가능.  "e-CBA 서비 스는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발한

서비스로서 별도의 프로그램 개발이나 시스템 설치 없이 KTNET의 유로지스허브(uLH) 가입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KTNET은 디지털 무역

물류 서비스 업체로서 앞으로도 무역• 물류업체의 디지털 전환(DX)과 업무 효 율성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해나갈 계획” 피력.

 

4)  KE, LCC 등 항공업계의 항공기 하늘길 확장 계획 

     

·         올 한해는 코로나19 리오프닝으로 침체했던 항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펜트업(Pent-Up·위축된 경제활동이 해소됨)’ 효과로 항공업계가 줄였던 몸집

키우는 중으로 국내 항공업계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기 도입신규 인력 채용하늘길 등 여러 방면에서 확장 한창.

·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 ‘A321 네오(neo) 20대 주문을 체결이로써 대한항공은 A321 네오 기종이 50대로 늘어날 예정주문에 앞서 대한항공은

보잉 B787-9 10, B787-10 20, B737-8 30대 등 모두 110대의 신형 기종을 도입 계획.

·         저비용항공사(LCC)도 신규 항공기를 너나 할 것 없이 도입제주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B737-8 2대를 추가로 도입 예정티웨이 항공은 올해 A330-300

3대를 도입하고내년 중대형기 A330-300 2대를 포함해 7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스타항공도 내년 B737-8 5대를 추가 도입진에어는

4대 에어프레미아는 2대씩 도입할 예정

·         제주항공은 요즘 여행 트렌드인 짧게자주 떠나는 ‘틈새 여행객’을 위해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 중·단거리 노선을 확대 중티웨이항공은 지방공항

노선을 확장하는 데 주력올 초 청주공항에서 다낭 방콕 오사카 나트랑 연길 노선에 신규 취항.

·         진에어는 국제선을 증편 - 올해 9월 인천~나고야, 10월 부산~도쿄(나리타), 12월 부산~타이베이 및 인천~푸꾸옥 등에 신규 취항.

·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3 4일까지 인천~호놀롤루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내년 5월부터 LA노선 매일 운항을 추진할 예정.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비엣젯(VJ), 하노이-홍콩 노선 신규 취항 및 A321neo ACF 도입

12/27 하노이-홍콩 신규 노선 취항 발표했으며 주3편 매주 월금 운항 예정

베트남-홍콩 총 4개의 직항 노선 확장호치민-홍콩/다낭-홍콩 내년 2월 부로 DAILY 운항 계획

(2)  에어차이나(CA), 12 20일 부로 상해-방콕 노선 DAILY 증편

PVGBKK CA805 2120/0040+1 DAILY, BKKPVG CA806 0140/0700 DAILY

(3)  일본항공 모기업으로 둔 집에어 도쿄(ZG), 도쿄-밴쿠버 노선 신규 운항

24.3.13 부로 나리타-밴쿠버 노선 신규 취항 예정이 항공사의 네 번째 북미 노선

NRTYVR ZG022 1540/0825 B788 D136, YVRNRT ZG021 1025/1225+1 B788 D136

(4)  중국남방항공(CZ) 내년 3월 말 부로 룩셈부르크 노선 운항

CZ677 CANCGO 0925/1150 & CGOLUX 1450/1900 A350-900XWB D4

CZ678 LUXCGO 1500/0810+1 & CGOLUX 0940+1/1205+1 A350-900XWB D5

(5)  싱가포르 항공(SQ), 런던 캐트윅 노선 24 6월에 개설

SINLGW 5W(D14567) SQ310 2355 0625+1 A350-900 , 24/6/21~), LGWSIN D12567 SQ309 1015/0620+1

 

현재 싱가포르 항공은 런던 히드로 선을 주 23맨체스터 선을 주 5회 왕복 운항아여 연국 노선을 촌 주 28회 왕복 운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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