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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50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General  

1) 항공기 성수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

 

  • 다소 주춤했던 항공운임이 재반등 wnd, 12 1일 기준 발틱항공운임지수(BA)는 전주대비 0.8% 상승전년비는 아직 -3.3% 수준..
  • 그러나 긍정적인 신호는 상승세의 주역이 극동 아시아라는 점특히 중국발 미주와 유럽 등 주력 노선에 대한 강한 수요 발생. .
  • 이에따라 홍콩(HKG)발 운임은 전 주대비 1.8% 상승상하이(PVG)발 운임도 2.7%가 상승.
  • 중국발 수요에 힘입어 인 천(CN)과 방콕(BKK)발 수요도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강세하지만 유럽노선 수요는 다소 하락세..
  • 반대로 대만발은 미주노선에 대한 수요가 주 춤한 반면유럽노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
  • 지난 11월 평균 운임도 강세홍콩을 기준으로 북미노선 항공운임은 전월대비 8.4%, 유럽농선도 8.9%가 각각 상승성수기 절정을 확인된 셈
  • 11월 홍콩 - 북미노선 평균 운임은 6.18달러/kg으로 10월의 5.70달러/kg에 비해 8.4% 상승하지만 10월과 11월의 지난 10년 평균 상승폭은

13%로 이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홍콩-유럽노선의 평균 운임도 5달러/kg 10월의 4.59달러/kg에 비해 상승했지만지난 10년 평균 상승 폭인 10.8%에 비해선 높지않은 상승 폭.

 

2) 12월 아태 시장전자상거래·하이테크 수요로 강한 피크 (by Dimerco report)

 

  •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미주행 항공 수요가 12월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 11월 둘째 주부터 미국행 e커머스 수요가 급증하며 12월에도 강한 피크 흐름인데중국·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발 전자상거래 화물이

TPE, HKG, ICN, NRT, SIN 등 주요 환적 허브로 몰리면서 항공사들은 스페이스 관리를 강화 중 전언.

● 한국(ICN): 하이테크 출하 확대…미주행 최소 1주 전 예약 ‘사실상 필수

  • 인천(ICN)에서는 미주와 아시아행 전 노선에서 스페이스 부족이 심화반도체 장비·부품 중심의 하이테크 수출이 증가하면서

캐파 압박이 이어지고 있으며특히 미주행은 최소 1주 전 사전 예약이 사실상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음또한 ICN

싱가포르·페낭·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노선도 연말 출하 집중으로 타이트한 흐름이 지속.

● 대만(TPE): 미·유럽향 운임 상승 지속…싱가포르행 ‘가장 타이트’

  • 대만(TPE)은 미주·유럽향 수요 강세가 계속되며 12월 내내 운임 상승세특히 싱가포르행(SIN)은 스페이스 부족이 가장  심한 노선으로
  • 꼽히며유류할증료(FSC) 상승이 겹치면서 총 운송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상황.

● 중국(East·North·South): 미주·유럽행 운임 20~30% 급등…동남아행 공급 공백

  • 중국 전역에서는 미주·유럽행 물량이 급증하며 전월 대비 운임이 20~30% 상승항공사들이 단거리 노선의 캐파를 장거리로 전환하면서

동남아행 공급이 부족해지는 현상도 두드러짐.

  • 북중국은 TPE·SIN행 스페이스가 빠르게 소진되고미주행 화물은 지상 처리 지연까지 발생남중국은 TPE·SIN·BKK 노선 운임이

월 중반까지 상승세를 보인 뒤연말에 다소 완만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관측.

● 홍콩(HKG): 미국행 폭증…전세기 투입으로 공급 보완

  • 홍콩(HKG)은 미국행 수요 폭증으로 모든 주요 노선에서 스페이스 부족 지속항공사들은 Air Hong Kong 전세기 추가 투입을 통해

공급 확대를 시도하고 있으나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

 

3) 디미니미스 폐지 확산 항공운임 변동성 다시 커질까?

  • 글로벌 해상·항공 물류시장이 다시 복잡한 변동 국면에 진입머스크(Maersk)의 홍해(RED SEA) 복귀 여부를 둘러싼 신호가 엇갈리는 가운데,

유럽항만의 잠재적 혼잡동남아 폭풍으로 인한 운송 차질미국·EU·영국의 디미니미스 제도 철폐 확산까지 겹치며 해상·항공 운임 모두

연말 ‘피크 시즌’ 특유의 불안정성을 드러냄

  • 먼저항공화물시장은 에어버스 A320 6,000대 긴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FedEx·UPS MD-11 전면 점검 등이 시장 공급 측면에서 이슈가

예상됐지만아직 심각한 지연이나 스페이스 부족 사태는 가시화는 없음

  • 다만디미니미스 폐지가 확산되면서 미래 시장에 대한 수요 불안이 야기되고 있는데미국이 올해 여름 디미니미스 제도(소액면세 기준)

전면 폐지한 이후, EU 2028년까지 디미니미스 폐지를 공식화빠르면 2026년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영국(UK) 2029년 폐지 예정.

  • 이 변화는 중국·동남아–미국/유럽을 잇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항공운송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4) TK신공항 기본계획의성에 ‘화물기 전용 터미널’ 확정

 

  • TK신공항 민항 기본계획에 ‘의성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이 반영되면서신공항 내 물류 기능이 의성 중심으로 재편되는 구조가 가시화.
  • 국토교통부는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기본계획을 고시 예정이번 결정은 의성과 군위의 역할 분담을 제도적으로 확정한

첫 단계라는 평가가 나옴.

  • 기본계획안은 화물 기능을 의성에여객기 벨리카고 기능은 군위에 배치하도록 명시.
  • 이에 따라 의성군이 추진해 온 항공물류단지와 중소형 항공기 정비(MRO) 단지자유무역지역·경제자유구역 조성 구상은 제도적 뒷받침을

확보하게 되는데관계자는 “그간 준비해 온 산업 전략이 제도화된 것”이라고 설명.

  • 한편, TK신공항 전체 일정은 내년도 예산 상황과 군공항 이전 추진 속도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나화물기 전용 터미널 반영은 의성군이

신공항 경제권에서 담당하게 될 역할을 선제적으로 확정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큼.

 

5) Airlines Movement

  • 에어차이나(CA)  :  내년 3/24 부 베BJS-BRU  5회 및 3/29  CTU-BRU  3회 각 화물전용기 신규노선 개설
  • 티웨이항공(TW)  :  내년 BUS-HAN, CNX, BNX 각각 신규노선 개설 예정.

                   우선부산~치앙마이 노선은 2026 1/8부 주 2(목·일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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