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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47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General  

1) China plus One’ 전략이 재편하는 동남아시아 물류

ㅇ 동남아 항공화물 수요급증과 시장구조 변화

  • 동남아 항공화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항공사들의 신규기 재 투입 및 허브 운영방식이 변화
  • Rhenus사의 경우싱가포르 · 태국 · 말레이시아에 추가 항공화물 게이트웨이설립,  APAC 지역내 전략적 투자확대 계획 발표
  • 2025~2026년에도 아시아가 글로벌 성장의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미·중 관세환경 변화로 인한 물류네트워크 재편

  • 미국·중국 관세 충돌이후 불과 몇주만에 화물 흐름이 전환 : 중국발–30%, 동남아발+48%
  • 제조사들이 중국외 대체 생산국으로 동남아를 채택하면서 항공화물 경로가 대폭 이동
  • 미국발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동남아는 글로벌 수요회복의 중심지로 부상

 국가별 수요증가 특징 : 베트남·대만·캄보디아 등 폭발적 성장

  • 베트남 : 1~7월 기준 전년 대비 +84%, 미국행 항공화물 4~7 +19%
  • 대만 : 반도체 중심지 효과로 지속적 성장 (세계 반도체의 60~80% 생산)
  • 캄보디아 : 항공화물 시장규모가 사실상 매년 두배 증가
  • 태국 : 자동차·IT 중심 생산시설 확대 영향으로 항공화물 증가
  • 이같은 변화로 동남아 항공사의 허브 모델 전환이 가속화

 아시아 항공사들의 네트워크 전환 (허브전략)

  • 중국국제항공사 (China Cargo, China Southern )가 동남아에서 물량을 싣고 미국 · 유럽으로 연결하는 ‘허브 모델’로 전환
  • 기존의 “직기항(point-to-point)”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다층 구조의 허브 운영
  • 물량중심지가 중국 → 동남아로 이동한 것이 결정적 배경

 

2) 글로벌 항공운임 급등 - MD-11 전면 운항중단 여파 ‘피크시즌 랠리’가속

  • 글로벌 항공화물 운임이 피크시즌 정점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다시 한 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임.
  • 항공화물 운임 지표를 제공하는 TAC Index의 최신 데이터에서, 11 17일 기준 글로벌 BAI(BAI00)는 전주 대비 +4.6% 상승,
  •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도 +2.4% 높은 수준을 기록.
  • 특히 올해는 미국 추수감사절(Thanksgiving)과 유럽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계절적 요인에 더해이달 초 발생한 루이빌 MD-11 화물기 추락 사고 이후 전 세계 MD-11F 전면 운항중단이 단기 공급 축소를 초래하며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
  • 중국발 항공운임은 유럽행·미주행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북아시아 전체에서 인도·멕시코·스페인 등 주요 목적지 운임 일제히 상승.
  • 홍콩발 : 전주 대비 +3.6% 상승전년 대비 +0.5%
  • 상하이발 : 전주 대비 +4.2% 상승전년 대비 +4.5%
  • 베트남발 미국·유럽 노선도 상승세를 보였으며방콕발 역시 미국행은 증가유럽행은 보합 흐름한국·대만발은 일부 구간 상승이나전반적으로 혼조세였으며인도발 운임 상승폭은 제한적.
  • 한편 한국 수출항공화물 시장에서는 여전히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은 ‘반신반의’하는 상황

 

3) 주간 Market update (WORLD ACD)

Asia Pacific  US 화물 감소 상황 (Fall in Asia Pacific to US volumes)

  • Week 45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국행 화물은 –6% 감소,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제외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세 확인
  • 주요감소지역중국–7%, 홍콩–6%, 한국–7%
  • 일본 · 말레이시아의 국경일 효과가 일부수요 감소에 영향,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2% 증가 (동남아시아+30~50%, 큰폭 증가)
  • 반면동북아시아는 전반적으로 감소 : 중국 –9%, 홍콩 –14%, 한국 –18%   WoW 기준 Spot 운임은 큰 변동없이 보합
  • 아태 10대 수출시장 모두 두자릿수 하락률 기록단 중국발 운임만 –9%  (연간비교), $5.57/kg

 

Asia Pacific  Europe 비교 (Asia Pacific to Europe comparison)

  • Week 45 기준 아시아 · 태평양발 유럽행 화물은–2% 감소(WoW)  일본 · 말레이시아 국경일 영향이 일부 반영
  • 중국 · 홍콩발 화물량은 전주 대비 보합,  연간대비 기준 아태 → 유럽 물동량은 +9% 증가
  • 다만최근 3주 연속기록 되던 두 자릿수 증가율보다는 약한 상승폭
  • 주간 대비 기준 Spot운임은 +2% 상승, kg$4.20 ,  중국발 유럽행은 +5% 상승, kg $4.56
  • 연간 대비 기준 아태 → 유럽평균Spot운임은 –10% 하락,  중국발 유럽행 Spot운임은 +6% 연간대비로 예외적 강세

 

4) 아태발 항공화물 운임 11월 들어 또 상승 - 주간 물동량은 소폭 하락

  •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아시아·태평양(아태지역발 스팟운임이 11월 첫째 주에도 오름세를 지속반면글로벌 전체 물동량은 주간 기준 소폭 감소.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연말 피크 수요를 앞두고 운임 강세 흐름 유지이는 지역별 편차와 일부 노선 일시적 변수 확인.
  • 11 3~9일차 아태발 항공화물 스팟운임은 전주 대비 2% 상승한 kg 3.99달러를 기록이에 따라 글로벌 평균 스팟운임도 1% 오른 kg 2.78달러로 집계.
  • 하지만전체 시장 기준 총 Chargeable Weight은 전주 대비 3% 감소각각 아태북미중남미가 –3%, 중동·남아시아(MESA), 아프리카는 –2%, 유럽은 –1% 감소.
  • 45,46주차 시장 패턴은 지난해와 상당히 유사물동량은 안정적이나 소폭 하락 추세이며운임은 피크시즌 이벤트
  • (블랙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속 상승으로 분석
  • 특히 지난해 45주차는 중국발 전자상거래 급증으로 ‘비정상적 고운임’이 형성됐던 시기로올해 운임이 전년 대비 낮아 보이는 것은 기저효과(Base Effect)도 크다는 것.
  • 주목할 부분은아태→미국 노선에서 한국·중국·홍콩 모두 주간 물동량 감소했다는 사실, 45주차 아태→미국 구간은 전주 대비 –6% 감소했는데국가별로는 중국7%), 홍콩(6%). 그리고 한국은 –7%가 감소.
  • 아울러아태→유럽 노선은 전년 대비 +9% 증가했고전주 대비로는 –2% 감소.

 

5) Airlines Movement

  • 에어제타(KJ)  : ICN-VIE노선 B747 화물기 주 6vus 정기운항 위해 비엔나 공항당국과 11 13 MOU 체결
  • 홍콩익스프레스(UO) : 12/20  HKG-TAE 증편으로 Daily 운항, HKG-ICN 31, HKG-BUS  10회 운항 중
  • 에어로케항공 (RF) : 11/13 부 인천-대만 화롄 신규 취항 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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