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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44주차 블로그

45주차 항공사업본부 주간사항 전달드립니다

1. 항공화물 General

1)  3년 간 진행되었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대 난관 넘었다

        

  •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을 분리 매각하라는 유럽연합(EU) 측 요구를 아시아나가 받아들이면서, 대한항공이 EU 측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통과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임.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11 2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합병한 후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을 분리 매각한다는 대한항공의 시정 조치안에 동의하는 안건을 가결시켰음.
  •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EU 측 요구대로 아시아나 화물 사업을 매각하고, 유럽 일부 노선을 국내 티웨이항공에 넘기는 시정 조치안을 이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함.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위해 현재까지 14국 중 11국의 승인을 받았고, EU·미국· 일본의 심사만 남겨두고 있음. 이 중 EU가 가장 까다로운 잣대를 내세웠음.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화물 사업 매각에 대한 동의를 얻어냄에 따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이르면 내년 1월 양 사 합병을 승인할 전망임.
  • 대한항공은 내년 상반기 내 미국과 일본의 기업결합 심사 통과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아시아나항공 지분 63% 인수를 완료할 계획임.
  • 이로써 이르면 내년 말에는 35년간 유지된 국적기 양강 체제가 끝나고, 매출 20조원에 여객기 보유 대수 230여 대, 여객 수송 실적 세계 10위권인 ‘초대형 항공사’가

출범할 것으로 보임.

 

2)  중국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로 항공 운임도 상승

Ø   홍콩발 미주행 14%, 유럽행은 9.7% 상승

    

  • 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공운임이 뚜렷한 상승세.
  • TAC 운임지수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 - 미국노선은 6%, 중국 - 유럽노선은 4.6%가 각 각 오른 것으로 분석. 홍콩(HKG)에서 북미노선도 14%가 오른 5.80달러/kg,

유럽노선 도 9.7% 오른 4.26달러/kg를 각각 보임.

  • 최근 프레이토스(Freightos) 운임지수도 100~300kg대 기준 동남아에서 북미노선은 10월 들어서 12.5%가 상승. 유럽노선도 21%나 상승. .
  • 또 제네타 (Xeneta)에 따르면 지난 10월 세계 항공화물 수요는 전월대비 2%가 증가. 일 반 항공화물 현물운임도 228달러/kg으로 9월보다 2%가 상승.
  • 2002년 항공화물 수요를 100으로 평가할때 지난 10월 항공화물 수요는 105' 수준을 유지. 하지만 공급력 수준은 112'로 수요보다 공급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이에 따른 항공사들의 평균 적재율도 59%. 보임..

 

3)  2023년 들어 中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감소한 원인은?

Ø   작년의 역기저효과, 세계 경기 둔화로 감소세로 전환

Ø   선진국의 리쇼어링 전략, 중국 내 사업환경 변화 등 영향  

   

  •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윈드(Wind)에 따르면 2023 9월 중국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위안화 기준으로 728억 위안으로, 작년 9월 대비 34.3% 감소. 이 기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  올해 1~9월 중국의 누적 FDI 92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

  • 중국의 FDI 1분기에는 매월 1200~1400억 위안 수준을 유지했으나 2분기부터 1000억 위안을 크게 밑돌았다. 5월부터는 감소폭이 두 자릿수로 확대됐으며 9월에는

작년 11(33.1%)의 최대 감소폭을 경신했다. 월간 FDI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 3분기 월별 600~800억 위안 수준으로 위축된 상황. 중국 상무부가 공식적인 통보 없이

FDI 월간 수치나 달러화 통계를 발표하지 않으면서 중국 외자 유치 실적 악화, 나아가 중국 경기둔화 심화에 대한 우려.

1. 역기저효과

  • 올해 중국의 FDI가 감소세를 보인 데는 작년의 역기저효과가 중요한 원인. 팬데믹 기간 중국이 엄격한 방역통제를 하고 중국 경제가 개혁개방 이후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FDI는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중국 경제성장률(2.2%) 2%대로 떨어졌음에도 외국인 직접투자는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1조 위안을 기록.

2021년은 중국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타면서 FDI가 두 자릿수의 성장세. 2022년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 및 주요 도시 봉쇄가 중국 경기 하방 압력을 증대.

2. 세계 경제 회복 둔화

  • 현지 전문가들은 세계 경기회복 둔화를 중국 FDI의 감소 이유 중 하나. “팬데믹,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심화, -우 사태 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세계 GDP에서의 외국인 투자 비중은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둔화라고 강조..   1분기 세계 외국인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

3. 리쇼어링·니어쇼어링 전략

  • 글로벌 재편 속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한 미국 등 선진국에서 리쇼어링, 니어쇼어링 정책을 실행하며 중국 FDI 둔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 지난해 미국의

그린필드 투자(Green field Investment) 유입액은 전년 대비 71.3%의 신장세를 보이며 1639억 달러를 기록. 미국 무역경쟁이 시작된 2018년의 약 2배 수준이다. 대중 투자가 소폭 감소한

데 반해 멕시코, 인도향 투자 증가. 올 상반기 미국의 대외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4억 달러 감소한 가운데 대중(홍콩 포함) 투자는 4000만 달러 감소했지만 인도와 멕시코에 대한

직접투자는 14000만 달러 증가

  • 중국 내 산업동향과 사업환경, 이에 따른 공급망 변화에 대비해 공급 다변화 등 공급망 탄력성 증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

 

4)  에어프레미아 "화물 사업 전체 매출의 10%로 성장  à 사업 확대 방안 검토 중"

        

  • 에어프레미아의 화물 사업이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회사 측은 앞으로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
  •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총 21653(t)의 화물량을 기록, 월 평균 2406톤의 화물을 수송 기록.
  •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2023 9월말까지 에어프레미아의 화물 운송량은 총 21653톤이었으며, 수하물과 우편물을 제외한 순화물량은 총 13588톤을 기록.

특히 순화물 수송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올해 1월 순화물은 929톤을 수송했으나, 9월에는 1806톤을 수송하며 2배 가까운 성장 보임.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1년 ▲싱가포르 ▲호찌민 ▲방콕 ▲키르키즈스탄 노선의 화물전용 부정기편을 시작으로 국제선 화물 운송사업을 시작. 이후 글로벌 항공화물서비스

업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인 아이카고(i-Cargo)를 도입해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화물사업에 주력.

  • 올해 9월까지 에어프레미아의 화물사업 매출은 미주노선 50%, 유럽노선 30%로 장거리 노선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동남아와 동북아 등에서 20%의 매출.
  • 주요 품목으로는 ▲전자상거래 물품(40%) ▲전자담배(30%) ▲반도체 장비(10%) 등 고부가가치 제품부터 ▲신선식품 등의 특수화물(10%)과 ▲기타(10%) 물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운송 중.
  • 에어프레미아는 간선운송(Trunk line, 물류거점간 운송) 및 지선운송(feeder line, 물류거점과 집화장 운송) 서비스는 물론, 안정적인 수출과 수입 공급망 구축을 위해 화물기 도입과 열린 제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세계 화물 항공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KOREAN AIR(KE) A321neo 20대 추가 주문 계약 체결 발표 외

A321neo 20대와 더불어 B787-9 10, B787-10 20, B737-8 30대 등 총 110대 신형기 도입 계획

복항 ICNDMK 2W(D36) KE677 2005/0015 B789, 2024 1/3~ 2/24 *2006 9월부 운휴

신설 ICNRMQ 3W(D246) KE189 1730/1940 B737, 12/10일부 한달간 운항  

증편 ICNJKT 9Wà11W 24 1/24일부 , A333

(2)  FEDEX EXPRESS 베트남 서비스 출시

새 항공기 도입으로 베트남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중동, 아프리카(AMEA) 및 유럽 시장을 연결하는 대륙간 서비스 강화.

10 31일부터 운항 시작, 호치민에서 출발해 중국 광저우의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허브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4회 저녁 항공편으로 B767화물기 투입.

(3)  ASIANA AIRLINES (OZ) 내년 1월 부로 인천-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내년 1 1일부로 하네다 DAILY 노선 운항 재개할 예정, 도쿄 노선 하루 총 4편으로 증편 A321neo.

(4)  TWAY AIR(TW) 11 30일 부로 인천-선양 노선 운항 예정

선양 노선 운항으로 총 6개의 중국 국제선 노선 운항

내년 3월 부로 우한 노선 재개 및 베이징 노선 첫 편 취항해 동북아 노선 회복 및 확대 계획

(5)  AIR ASTANA(KC) 기종 다운그레이드ICN/ALA KC910 DAILY 1140/1550 A321, 11/7~12/3

(6)  AIR INDIA(AI) 홍콩 GSA TAM그룹 선정

에어인디아 홍콩 화물 및 여객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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