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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35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General  

 

1) 최근 글로벌 항공화물 물동량 급감 – 전체 7% 하락한국발 미주행은 6% 반등

   

  • WorldACD가 발표한 8 11일부터 17일까지(33주차전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이 전주 대비 7% 급감.
  • 이는 일본의 오본(Obon) 연휴와 유럽 주요국의 성모승천절(8 15)로 인한 공휴일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 지역별로는 유럽(-11%)과 아시아태평양(-8%) 출발 물동량 감소가 두드러졌으며중동·남아시아(MESA, -4%), 북미(-3%), 아프리카(-3%) 역시 하락세.
  • 일본발 수출은 대폭 위축돼 미주행은 -53%, 유럽행은 -44% 급감했으며이는 일본 내 기업들의 임시 휴무가 직접적인 영향 미침
  • 아태-미주 노선도 일본발 물량 급감으로 전체적으로 -9% 하락다만 한국발 미주 화물은 2주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10% 이상)
  • 기록한 뒤 6% 반등하며 일부 회복세.
  • 반면 중국(-6%), 홍콩(-3%)은 하락세가 이어졌고태국(-12%)과 싱가포르(-19%) 3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캐나다항공 승무원 파업으로 인한
  • 4일간 운항 중단도 북미 구간 물동량 위축에 영향을 미침.
  • 한편 운임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33주차 전 세계 평균 스폿 운임은 1kg 2.64달러로 전주와 동일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 낮은 수준.
  • 지역별로는 아태(-8%), MESA(-25%)에서 하락했으나유럽은 전년 대비 +7.5% 상승세를 유지
  • 아태-미주 노선 스폿 운임은 전주 대비 -3% 하락한 4.89달러/kg을 기록했지만 최근 3개월간은 비교적 안정세아태-유럽 노선 평균 운임은 3.76달러/kg으로 전주와 같았으나일본(-10%)과 중국(-3%)발은 하락한 반면 한국(+5%), 베트남(+4%), 말레이시아(+9%)발 운임은 상승세.

 

2) 5년간 최고 – 티웨이항공이 화물 수익으로 판 흔든다

 

  • CC에서 몸집을 키우고 있는 티웨이항공이 넥스트 레벨 추진매출과 자산에서 마이너스는 일부 포착되지만 화물 분야 등 새로운 활력 창구를 찾는 분위기이를 통해 장기적인 현금 순환 동력을 찾아낸다는 각오.
  • 티웨이항공은 올 상반기 화물운송비으로 약 236억의 매출 증대 지난해 상반기 약 934000만원 수준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큰 발전.
  • 4~6월에만 1493382만원을 화물 수익으로 벌어들인 티웨이항공은 매출 타격을 화물 수익으로 방어하며 향후 수익성 분전을 노린다는 계획여객 수익이라는 임플란트 이전 '임시 치아전략.
  • 에어프레미아와도 차이점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 2024년 전체 매출 4916억원 중 밸리카고를 이용한 화물 사업 역시 중국발 전자상거래가 수요를 견인해 전체 매출의 13.2%를 차지하는 등 최대 실적 달성에 힘을 보탰고 수치상 약 6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금액.
  • 반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까진 화물 수익이 2235700만원 수준에 그쳤다. A330, B777 등을 이용한 밸리카고로 수익을 내긴 했으나 여객운송수입( 124824189만원)에 비하면 적은 금액. 2020~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당시에는 재무제표상 화물운송수입은 '기타수입'으로 처리됐을 만큼 비중 작음.
  • 올해는 다르게 이미 약 2356203만원을 넘게 기록하며 2022~2024년 수익을 넘김. 2023년 화물운송수입은 약 224억원, 2022년에는 171억원 수준에 그침 5년간 최고 수익.  1분기에는 862821만원을 화물수입.
  • 실제 화물 처리량도 크게 늘어나서., 지난 2018 3200톤에 불과했던 티웨이항공의 화물 처리량은 2022 7800 2023 168002024 19000t으로 매년 규모를 늘림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은 5나머지 서유럽 국가들은 8~10월에 취항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그레브 도착 물량 이외 체코헝가리폴란드 등 동유럽 인근 국가들로 연계되는 화물운송을 적극 늘리며 2024년 전체 누적 물량의 20% 가까운 비중을 차지
  • 인천~로마 노선의 경우 총 2160톤의 수출입 화물을 운송했다티웨이항공 측은 "대형기의 밸리 카고 스페이스를 통해 자동차 부품과 기계류 등 대형 화물을 ULD(Unit Load Device, 항공화물 탑재 용기)에 적재함으로써 안정적인 화물 실적도 확보.
  • 화물만 희망이 아니라 티웨이가 기대를 거는 곳은 또 있는데 바로 캐나다 밴쿠버 노선.
  • 취항한 지 한 달 차로 유의미한 실적이나 통계가 잡히진 않았지만 밴쿠버 노선 자체가 대한항공 외에는 다니지 않는 황금노선이기 때문에 티웨이항공은 캐나다를 토대로 북미 화물 운항 매출을 더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
  •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인천에서 밴쿠버로 간 화물은 약 16515톤이다. 2024년에는 272992023년에는 27088톤이 한국과 캐나다를 오고감.

 

3) 미·중 관세 불확실성 항공화물 전세기 수요 급증  - 화주들최종 타결 전 신속 수송 원해

 

  •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에 잇따라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공급망 관리자들의 불확실성이 극대화특히 관세 적용 시한이 수시로 연기되거나 변경되는 가운데기업들은 화물을 시한 전에 들여오기 위해 항공 전세기를 적극 활용으로 분석
  • 최근 Chapman Freeborn USA의 잭 버트 화물 담당 수석부사장은 “높은 관세는 국제 무역량 자체를 감소시켜 항공화물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며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은 오히려 특정 산업 부문에서 관세 시행 전 화물을 선적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항공화물 수송량이 급증했다”고 밝힘.
  • 이같은 수요를 견인하는 것은 단연 항공 전세기(air cargo charter). 통상 해상·철도·도로 운송으로는 관세 시한에 맞춘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공급망 관리자들은 전세기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화물과 시급한 화물을 우선적으로 처리.
  • 관세 부과 대상이 국가별·품목별로 수시 변경되면서전세기를 통해 수송되는 화물 역시 다양하다는 사실섬유·산업용 기계부터 고급 전자제품과 암호화폐 채굴용 서버까지시한 전 선적이 필요한 품목들이 전세기 주요 화물로 등장특히 고중량 기계를 다룰 수 있는 특수 화물기는 시장 내 기재 자체가 제한적이어서별도의 수요 압박.
  • 전세기 중개업체들은 인도적 지원 및 긴급 구호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 항공편을 구성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미 갖추고 있아 관세 불확실성이 높아지더라도 추가 인력 없이도 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음.
  • 일부 공급망 관리자는 전속(retainer) 계약을 통해 필요한 시점에 맞춤형 전세기 계획을 세우며일반적인 경우 48시간 내 선적이 가능하다고 함.
  • 전문가들은 “미·중 간 11 10일로 연기된 관세 시한이 다가오면서 또다시 화물 전세기 수요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고단기적으로는‘사전 선적’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고중장기적으로는 관세 장벽으로 인해 항공화물 전체 수요가 위축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

 

4) TIACA - 이커머스 항공화물에 대해 향후 10년 내 두 배 성장 전망

 

  •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 8 21일 발표에서 전자상거래의 위상은 여전히 견조하며향후 10년 내 두 배 성장이 가능 전망.
  • 2024년 기준 전자상거래가 글로벌 항공화물 물동량의 약 20%를 차지했으며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패턴 변화와 플랫폼 기반비즈니스 모델 확산으로 공급망 구조가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
  • 특히 미국의 디미니미스 면세 철폐 이후 중국과 홍콩발 물량이 급감했으나동남아시아 및 아태 지역 다른 국가에서 출발하는 미주·유럽행 화물은 빠르게 회복하면서 무역 흐름의 분산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주목.
  • 중국발 e커머스 항공화물은 2024 440만 톤에 달하며 2021년 이후 연평균 38% 성장했다광저우·선전·샤먼을 중심으로 한 남중국 지역은 2019년 대비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됐고정저우·충칭·청두 등 중부·서부 지역도 1년 만에 30% 이상 성장하지만 미국발 규제 이후 템우(Temu), Shein 등 주요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이 흔들리며해당 항로 화물기 공급량은 30% 축소.
  • 전자상거래가 단순한 ‘신규 화물 카테고리’가 아니라항공물류 운영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라고 강조.
  • 보고서는 △시장 전망 △안전 및 보안(리튬 배터리사이버 위협 등△통관·세관 관리 △데이터 표준화 △최종 배송 및 리버스 로지스틱스 △지속가능성 및 혁신(AI·드론·SAF 활용 16개 핵심 분야를 다루며 정책 권고안과 산업별 모범 사례를 제시.
  • 또한전자상거래는 항공물류 산업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이번 백서는 차세대 성장 단계에 대비한 실행 가능한 로드맵 이라고 설명디지털화와 혁신산업 간 협업이 전자상거래 물류를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태계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

 

5) Airlines Movement

  • WE(파라타항공)  동계 부 국제여객노선 취항 일정 발표

      ICN  NRT 10 26일부 주 7, 11 1일부 5회 증편하여 주 12회 운항 (A330)

     ㅇ ICN  KIX  7 (A320),  10 26일부터 31일까지만 A330  4회 운항

     ㅇ ICN  DAD  7 (A330) / ICN  PQC  4 (A330) / ICN  CXR  4 (A320)

  • 아시아나항공(OZ), 동계 시즌(25 10 26 ~ 26 3 28)

    - ICN  ALA(알마티 ICN  TAS(타슈켄트여객노선 운항 중단 (A333)

  • T5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 수도인 아슈하바트 공항(ASB) 취항 (9/12)

    - 매주 월 여객기 7월 기 취항화물기 / A332 군용기 매주 금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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