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tangle

세상을 움직이는 물류의 힘!
바로 엑스트란스의 힘입니다.

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34주차 블로그

1. 항공화물General  

1) 중국발 Sea & Air 화물 안전운송 강화  

1

  • 국토부는9 1일부터 중국발 해운항공 복합운송(Sea & Air) 화물에 대해 안전 강화 조치 가 시행된다고 밝힘.
  • 일단'낱개 화물(Loose Cargo)에 대한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중국발 해운항공 복합운송 화물에 대해 X-레이 보안검색이 의무화무작위 선정으로 개봉검색 실시 후 위험물이 적발된 경우 제재 조치가 이뤄지게 됨.
  • 우편물 보안검색도 강화,  우편물은EL/ELM 및 여객기 운송이 금지되는데 100% X-레이 검사 후, BUP 화물로만 접수가 가능. 해당 포워더는 현장 점검 및 정기 점검은 연2회 받아야 힘. 
  • 화주나 포워더는 발견되지 않은 위험물(Hidden DG)에 대한 자체 점검 활동도 강화해야 하며, AWB 데이터를 비롯해 포장 명세서(Packing List) 등 위험물 여부를 사전 확인 후 화물을 반입 필요.
  • BUP 작업을 직접하는 포워더는 대상 개봉 검사 실시 재강조 및 이행 여부를 확인. 국토부는 리튬배터리 안전 강화 절치 지시에 따라개봉검사를 실시. BUP 포워더 정기 점검 시, 개봉검사 절차 운영 여부 확인 및 평가 대상을 포함함.
  • 앞으로 포워더들은 자체적으로 숨겨진 위험물(Hidden DG) 및 리튬배터리 포함 화물 여부 를 확인 후 항공사에 반입 필요. 또 국토부는 포워더들은 리튬배터리 마크가 부착된 15kg 이상 포장물(box)은 세관 보세사 와 협조해 개봉검사하고 검사 후 증빙 스티커를 박스에 부착해야 한다고 밝힘.
  • 또 중국 화주에게 리튬배터리운송 국제규정(CAO 기술지침서 또는IATA 위험물규정집) 준 수 확인서를 징구하고, 최소 1년동안 보관 필요. 위험물을 취급하지 않는 자도 오신고 리튬배터리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직원 20% 이상 위 험물 전문 교육기관에서 반드시 교육이수 필요.

 

2) 2040년까지 글로벌 화물기 부족 지속 경고

2

  •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은 향후10년 이상 지속될 구조적 화물기 공급 부족 위기에 직면
  • 즉, 대규모 노후 화물기 퇴역과 신조 화물기 생산 공백, 여객기 화물기 개조(P2F) 병목 현상 등 복합적 요인으로 B747 화물기 단종 후, 시장의 기대는 B777 계열과 A350F로 옮겨갔으나 현재 생산 중인 주력모델 B777-200F는 ICAO 탄소배출 기준 미충족으로 생산이 ‘27년 강제 종료될 예정
  • 그 뒤를 이을 차세대 화물기B777-8F, A350F의 시장 진입은 빨라야 ‘27년 말 또는 ‘28년 이후 가능할 전망
  • 여객기 화물기 개조(P2F) 인증 절차 지연노후 여객기 부족으로 화물기로 개조할 여객기 자체가 부족한 상황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이 주도하는 B777-300ERSF 개조 프로그램 인증 절차 지연,  코로나19 이후 여객 수요 증가로 노후 B777 기종 퇴역 지연 → 중고 여객기 매물 감소 및 가격 폭등.
  • B777-300ERSF 개조 비용은 엔진 수리 포함 시1억 달러에 육박해 신규 화물기 가격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이는 P2F 경제성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분석 (IBA).
  • MD-11F, B747-400F 등 노후 화물기 퇴역이 가속화 중이며결국 퇴역기체 수가 신규 공급을 압도하기 시작할 것

 

3) 아시아나항공, ECS와 화물운송 서비스 계약

✔ 화물기 사업부 매각 이후 벨리카고 전문화

3

  • 아시아나항공(Oz)이 글로벌GSSA기업인 ECS그룹과 여객 벨리카고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전언. .
  • 이 항공사는 지난1일부터 화물 영업예약고객지원지상조업 연계 등 벨리카고 화물 운 송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ECS그룹으로부터 제공받기 시작앞서 양사는 지난달 11 일 항공화물 영업 및 운송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며계약 대상 지점은 유럽미주중국일본동남아 등 9개국 33개 주요 지점이 포함.
  •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독과점 우려 해소를 위한 유럽연합(EU)과 일본 경쟁당국의 시정조치 요구에 따라 이달1일 화물기사업부 매각을 완료한 이후에도, 벨리카고 사업을 통한 물류 서비스를 한 층 전문화하기 위한 조치.
  • ECS그룹은 글로벌 항공화물 영업운송 전문 대행사(GSSA)전 세계60여 개 국에서 100 여 개 항공사와 협력 중.
  • 아시아나항공의 주력 기종인'A350-900' 여객기는 동체 하부 공간에 최대 약 18t의 화물 및 수화물 탑재가 가능.
  • 이 항공사는 벨리카고 운송의 주요 화물로 반도체 부품, 신선식품 및 소형 특송 화물 등 높 은 정시성과 긴급성을 필요로 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
  • 이 항공사 관계자는"ECS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아시아나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글로 별 항공 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힘.
  • 한편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를 활용해 작년 한 해 약15 8000t의 국제선 벨리카고 화물 수송 한바 있음

 

4) 글로벌 항공화물 Hub 재편 조짐 – 이스탄불광저우

4

  • 024년 세계 항공화물 시장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며 주요 허브 공항들의 순위가 크게 바뀜해상 물류 혼란니어쇼어링그리고 전자상거래 성장세가 맞물리며 두바이이스탄불광저우 등 신흥 거 점이 빠르게 부상한 반면기존 강자였던 멤피스의 위상은 흔들리고 있음.
  • 2025 세계 공항 교통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항공화 물 처리량은 약1억2,700만톤으로 전년 대비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4.1% 증가. 세계 상위20대 화물 공항의 합산 처리량은 5,220만톤으로, 전년 대비 9%, 2019년 대비 10.8% 늘어난 수치.
  • 홍콩국제공항(HKG)494만톤을 처리하며 전년 대비1% 성장, 14년 연속 세계 1위 수성이어 상 하이 푸둥(PVG), 미국 멤피스(MEM)가 뒤를 이었지만두바이국제공항(DXB)의 도약이 특히 눈에 띔.
  • DXB는2023년 17위에서 2024년 11위로 뛰어올랐으며, 218만톤을 처리해 천년보다5% 증가. 홍해 사태로 촉발된 해상-항공 복합운송 수요가 크게 늘면서 화주들이 두바이를 경유지로 선택한 결과
  • 이스탄불 신공항(IST)도 가파른 성장세. 201947위였던 IST 2023 19, 2024년에는 17위 까지 상승지난해 처리량은 198만톤으로 전년 대비 23.8%, 2019년 대비 무려 289.6% 증가터키 항공의 공격적 네트워크 확장과 첨단 콜드체인 시설 확충이 성장의 핵심 동력.
  • 중국 광저우 바이원(CAN) 공항은 전자상거래 특수에 힘입어9위로 도약. Shein, Temu 등 글로벌 플 랫폼들의 물동량 확대와 의약품 신선식품 물류 수요가 맞물리며 2024년 처리량이 전년 대비 17.3% 증가 .
  • 반면, 멤피스(MEM)는375만톤으로 전년 대비3% 감소하며 3위로 밀려남. 통합 특송사의 네트워크 초 적화와 저수익 전자상거래 화물 축소가 원인으로 지목. 이에 반해 마이애미(MIA)는 중남미 무역 허브 로서의 강점을 살려 275만톤을 처리,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7위 자리 유지.
  • 전문가들은 이번 순위 변화를 단기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전환으로 봄지정학적 리스크무역 정책전 자상거래 성장니어쇼어링 등 복합 요인이 항공화물 허브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는 것. 따라서 향후 미
  • 중 무역 긴장과 관세 정책 변화는 아시아-미국 간 물동량을 계속 흔들겠지만중남미와 아시아 내 교역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전망.

 

5) Airlines Movement

  • 파라타항공(WE), 동계 부 국제여객노선 취항 일정

 ICN – NRT 10월 26일부 주 7회, 11월 1일부 5회 증편하여 주 12회 운항 (A330)

◼ ICN – KIX 주 7회 (A320), 단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만 A330 주 4회 운항

◼ ICN – DAD 주 7회 (A330) / ICN – PQC 주 4회 (A330) / ICN – CXR 주 4회 (A320)

  • 아시아나항공(OZ), 동계 시즌(2510 26 ~ 26 3 28) ICN  ALA(알마티 ICN  TAS(타슈켄트여객노선 운항 중단 (A333)
  • 에어인디아(AI), 95일부터 26일까지 ICN  DEL 여객노선 비운항 (B788)

 

Share this article :

back-to-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