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General
1) 독립 LCC도 합병 움직임
통합된 ‘공룡’ LCC의 등장이 사실상 확정된 데다 기존 LCC 1위인 제주항공은 인수합병(M&A)를 암시하며 맞불 상태. LCC를 소유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까지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위한 움직임을 서두르면서 LCC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에상.
제주항공의 매출과 승객 수는 각각 1조 7240억 원, 1230만 명인데 이를 훌쩍 뛰어 넘음. .
키우고 있는 티웨이항공의 경합이 유력.
“M&A 기회가 왔을 때 필요하다면 적극 대응하겠다”는 메일을 보냄. PEF가 소유한 LCC의 지분 매각이 있으면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임.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항공사는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PE),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29.74%)와의 격차는 2.97%에 불과. 업계에서는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해 대명소노그룹이 경영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 나옴.
JKL파트너스는 2021년 80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를 확보했고 이듬해 217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투자회사인 AP홀딩스와 사모펀드 JC파트너스가 약 65.6% 가량을 보유. 미국 등 장거리 노선이 많아 단거리 노선 위주인 제주항공과 통합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의견. VIG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이스타항공도 매각 가능성. 소시어스PE가 주인인 에어인천은
화물전용 항공사.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를 추진 중인 만큼 매각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승인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정도로 까다롭진 않아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중론.
승인 절차는 늦어도 10월 중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
2) 아시아나항공 - 중화항공서 B747-400F 2대 매입
아시아나항공의 정시성 향상 및 노후화된 화물기를 교체를 위한 구매 계약으로 보여짐.
중화항공으로부터 인수될 비행기 기령은 각각 22.77년과 21.92년 된 기종으로,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빅터빌에 보관 중이라고 관련 매체들은 전함.
최종 합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임.
3) 항공사들 앞다퉈 중국 노선 축소하고 있다
강달러와 고비용 구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해 실적에 타격을 입은 저비용항공사(LCC) 사이에서는 수익성이 낮은 중국 비수익 노선을
포기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형성.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일부 노선을 증편. 제주항공은 인천~스자좡, 부산~스자좡 노선을, 티웨이항공은 인천~선양·지난·원저우 등
노선 운항을 운영.
받쳐주지 않는다면 항공사가 노선 유지를 위해 감내해야할 손실 규모는 매달 커지게 됨.
90%의 회복율을 보였지만 승객수는 78%에 불과.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도 운항편은 같은 기간 80%(3033편)까지 회복된 반면 승객수는 68%(46만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2019년 개항한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으로 노선이 분산되기도 했지만 올해 인천~다싱 노선의 운항편은 860편, 탑승객 수는
13만명 수준에 불과해 이를 합산해도 팬데믹 이전 수준인 68만명을 넘지 못함.
고민이 있다”며 “추후 노선 확보가 어렵다는 패널티를 감내해야겠지만 운수권 반납이 유리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부에서 나온다”고 분위기.
냈고, 제주항공은도 같은 기간 9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진에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 59억원의 당기순손실 상태.
중국 이커머스가 주도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중국행 항공 화물량은 올 7월 누적 기준 물동량은 40만t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8% 수준에 이른다.
4) 이번 여름시즌 : 동북아-유럽노선이 가장 인기높은 노선
특히 동북아-유럽노선의 경우 일반화물에 대한 장기계약 판매 운임이 8월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동기비 30% 이상 상승한
$4.42/kg에 달하고 있다고 밝힘.
그친 것으로 나타남.
증가세를 앞지르고 있음.
AI붐에 따른 고성능 컴퓨터 수요로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때문이다.”라고 분석함.
최근 일부항공사들이 중남미 화물기운항편을 철수하고 다른지역으로 이동시키는 점과 이와 무관치 않다는 지적임.
많았다는 점은 자칫 실제 성수기 수요가 급격히 위축 될 수도 있다는 사실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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