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공화물 General
1) '9번째 LCC' 파라타항공 - 이번주 1호기 도입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포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이용 저조로 경영난. 2023년 항공기 6기를 모두 반납하면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고,
작년 6월 위닉스에 인수되며 사명 변경.
검토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발급해줌. 또한 파라타항공은 연초에 선발한 공채 1기 승무원 60여명의 교육을 이달 초 마치고
재취항을 위한 준비 완료.
즉, 운항증명이 없으면 비행기를 띄울 수 없게됨.
2) '아시아나 화물 합병' 통합 에어인천 - 막바지 내우외환
연일 소송을 제기. 다른 환경에서 근무하다가 하나가 된 직원들을 품는 '조직 관리'라는 숙제도 있음.
무효 확인 소송을 심리 중인데, 재판부는 아직 별도 기일을 잡지 않은 것으로 파악.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분 구조는 소시어스 특수목적법인(SPC) 소시어스 에비에이션이 80.3%, 박 씨가 19.4%, 인천시청이 0.3%.
가처분 신청, 그러나 인천지법 민사21부는 박 씨 신청을 각하. 박 씨는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가 지난 4월 취하.
승인이 늦어졌기 때문. 에어인천은 사옥을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옮기는 등 합병 절차에 속도를 내는 중.
3) 관세 시한 앞둔 항공화물 시장 수요급등 없어 – 운임은 ‘안정세’ 지속
킬로그램당 5.17달러, 동남아-미국 노선은 4.84달러로 보합세, 남아시아발은 4% 하락해 4.55달러를 기록.
유럽-미국(대서양 노선) 운임 역시 소폭 하락해 1.77달러 수준.
추가 연장 가능성, 혹은 이미 앞당겨 선적이 이뤄진 영향”이라고 분석.
60% 급락. 동안 항로 운임도 7,100달러에서 4,100달러로 하락, 전년 동기 대비 57% 낮은 수준.
2% 상승, 3,572달러 * 아시아-지중해: 6% 하락, 3,568달러.
4) 중국 신규 화물항공사 ‘Hubei International Cargo Airlines’ 설립 - 에저우 화후공항 중심 글로벌 허브 전략
공식 출범. 중국 등 다수의 관련매체들은 에저우 화후국제공항(EHU)을 거점으로 글로벌 화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생 화물항공사 내년 공식 출범 보도.
설립됐으며, 후베이국제화물항공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설립 승인 절차를 완료할 예정.
화물기 100대 보유, 연 매출 300억 위안(약 5조 7,000억 원) 규모의 종합 국내 물류망을 구축한다는 이른바 “글로벌 운영 전략
(Global Operation Strategy)”를 마련 한 것으로 알려짐.
화후공항은 지난 3년간 6만 회 이상의 화물 항공편을 처리하며 누적 화물·우편 물동량 200만 톤을 돌파.
121개까지 확대했으며, 이 중 17개 여객 노선은 중국 내 24개 도시와 연결되어 있고, 104개 화물 노선은 유럽과 아시아 주요 거점을 포함한
48개 해외 도시로 연결.
6,500회로 3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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