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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26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General  

1)  국토부 - 티웨이·에어프레미아 ‘안전운항’ 특별점검

  • 최근 지연이 잇따른 티웨이항공을 포함해 에어프레미아 등의 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특별점검을 실시.
  • 국토부는 오늘(21일) 오전 장거리 노선 운항 확대를 준비 중인 저비용항공사와 일부 노선이 감축되는 대한항공의 안전 운항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힘.

  • 국토부는 최근 반복되는 항공기 고장·지연 등으로 국민의 우려가 큰 티웨이항공에 대해 안전 운항 제고를 위한 특단의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보고

하도록 하고, 다음달 중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힘.

  • 국토부는 장거리 노선 운항이 확대될 티웨이항공과 미주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확대 중인 에어프레미아의 안전 운항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
  • 이를 위해 인허가 단계에서 항공기 정비와 조종사 훈련지상조업부품확보 등 안전운항 체계를 철저히 검증해 미비점에 대해 보완 명령을

부과할 예정취항 후에는 3개월간(필요 시 연장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 2명이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 현장에서 밀착 점검도 실시할 방침..

  •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 13일 티웨이항공 오사카행 항공편(TW283)의 장시간 지연 사례와 관련해 티웨이항공이 사전에 인가받은 정비규정 준수

및 사업계획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며, 규정 위반이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예정.

  • 한편, 국토부는 대한항공이 감축하는 EU 노선의 경우 이미 예약한 승객에게 대체 여정을 제공하고, 추가 비용도 보상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대한항공에 지시했다고 밝힘.

 

2)   CBP 단속에도  “이커머스 수요 여전히 견고하며 운임 영향 미미 ”

  • 글로벌 시장 플레이어들은 최근 미국 CBP 의 전자상고래 수입 규제 및 전수 조사 등으로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에 반박.
  • 많은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CBP의 이번 행동이 미국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이커머스 규제 강화로 해석했으나시장 플레이어들의 전언을 종합해

보면 여전히 수요는 많고일부 지연 이외에 이커머스 수요나 운임이 미치는 영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

  • 글로벌 시장 분석업체인 Xeneta 관계자도 “올해 항공화물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젠 성장이 ‘가능하다’로 전망을 수정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해상 운임 급등과 운항 신뢰성 훼손으로 시장 변동성이 크지만, 항공화물 시장이 나빠질 것이라는 신호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중국 현지 이커머스 업체들도 미국과 EU 등이 세관을 통해서 중국발 소포에 대한 엄격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식은 접했지만,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기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언.

  • 동남아 등 경유지를 통한 중국발 이커머스 수요에 대해서도 현지 업체들은 “미국으로 향하는 6월 항공화물 공급 대부분이 예약이 끝난 상황.

지금은 익스프레스 운임이 제시하지 않는 한 물건을 실을 수가 없다”고 전함. .

  •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장 전문가들은 이커머스 수요에 대해 “무용론”과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여전.

 

3)  항공-해상 운임 차이는 불과 6

  • 항공화물 운임과 해상컨테이너 운임의 차이가 2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좁혀짐.
  • 시장조사 로테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지속되는 컨테이너 공급망에 대한 위 기로 인한 운임 상승의 영향으로 항공운임이

해상운임보다 6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통상적으로 항공운송요금은 해상보다 약 12~15배 비쌈.

  • 이러한 컨테이너 운임 급등은 이미 홍해 위기로 압박을 받는 상황 속에서 공급부족과 항 만 혼잡까지 더해지며 강화되는 모양.
  • 보고는 이러한 운임 격차 감소가 항공화물 수요 증가로 직접 연결될지는 확실치 않다고 분.
  • 특히 해상을 통해 화물을 운송하는 화주들이 3분기 극심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미리 수송하고 있기 때문.
  • 로테이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에는 전자상거래 수요 급증과 해양시장이 안정되며 항공과 해상운송의 운임 차이가 20배까지 치솟은 바 있음. .

 

4)  6 1~20일 수출액 9% 가까이 늘어났고반도체는 50%   

  • 6월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0% 가까이 증가반도체 수출 규모가 50.0% 이상 증가하는 등 호조세가 강력해지고 있는 덕분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집계.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의 9개월 연속 ‘플러스’가 기정사실화.

  • 6 120일 수출액은 3575100만 달러( 497000억 원) 1년 전보다5% 증가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8.5% 증가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와 같음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째 증가세가 계속됐고 이달에도

플러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큼.

  • 품목별로 보면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2% 증가.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임.

석유제품(6.0%)과 무선통신기기(10.0%) 등도 증가.  반면, 승용차(-0.4%)는 하락. 승용차 수출 감소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저효과.

철강제품(-4.3%)과 선박(-40.3%) 등도 감소. 국가별로는 미국(23.5%)·중국(5.6%)·베트남(30.7%) 등 수출 상위 3개국에서 모두 증가. 특히, 대미(對美)

수출액은 71억3400만 달러로 대중(對中) 수출액(70억3400만 달러)을 압도. 반면, 유럽연합(EU·-7.3%) 등으로의 수출은 하락.

  • 이로써 무역수지는 1518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3억2100만 달러 적자. 6월 1∼20일 대중 무역수지는 6억9300만 달러 적자로 확인.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째 흑자를 기록. 정부는 조업 일수는 적지만 우리나라 수출이 확고한 우상향 모멘텀을 확보해 당분간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음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대한항공폴란드 노선 운수권 취득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위해 유럽 노선을 줄여야 하는 대한항공이 포르투갈 신규 취항에 이어 폴란드 노선 운수권을 취득.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유럽 노선을 다시 늘리려는 사전 작업으로 본다.

오는 9월부터 약 한달간 포르투갈 리스본행 정기성 전세기를 띄우며 신규 취항을 시작. 지난 5월엔 주4회 폴란드 노선을 운항 할 수 있는 운수권을 취득.

통계청에 따르면 폴란드에는 현재 약 35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사업 기회는 더 늘어날 전망.

(2)  대한항공, 8월부터 유럽 노선 축소.

대한항공이 유럽 주요 노선 운항 편수를 오는 8월부터 축소함에 따라 해당 기간 일정 변경.

유럽연합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승인받으며, 로마, 파리 등 주요 노선 4개를 국내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 항공에 이관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

로마노선은 8월부터 기존 7회à4회, 10월부터 주 3회 운항. 바르셀로나 노선은 10월부터 비운항.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10월에 주 4회, 11월에 주 3회 운항 예정. 파리노선은 10월까지 주 7회, 이후 주 6회로 감편.

(3)  아에로멕시코(AM), 멕시코시티-인천 직항 노선 재개

ICNMEX 7W AM91 1140/1040, MEXICN via MTY AM90 2000/0600+2 B788, 8/1일부

(4)  하이난항공(HU), 북경-멕시코 노선 재개

PEKMEX via TIJ 2W(D15) HU7925 2035/0000+1, MEXPEK via TIJ 2W(D26) HU7926 0415/0955+1, B789, 7/1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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