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General
1) 티웨이항공, 우여곡절 끝 파리 취항한다 !
7월 말로 예정된 이번 파리올림픽의 특수를 누리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임.
유럽연합(EU)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라 양사 합병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항공협정 자체를 개정하지 않고 티웨이항공도
파리 노선에 취항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기로 합의.
확정되는 대로 항공권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파리 올림픽을 앞세워 연착륙을 기대했던 티웨이항공 입장에선 올림픽 일정이 임박하거나 이보다 늦은 시점에서 항공권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보여
관련 특수 효과는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
“잠정적으로 8월 이후로 예상한다”고 언급.
한국 항공사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2곳으로 확대된 바 있음. 지난 4월 프랑스 당국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과정의 일환으로
티웨이항공이 파리에 추가 취항할 경우 기존 협정에 어긋난다며 반발했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티웨이항공의 원활한 취항을 위한 협상을 진행.
노선은 오는 9월 11일부터 주 3회(월·수·금) 일정이며, 모두 A330-200 항공기가 투입. 또 다른 취항 예정 노선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오는 10월 중 첫 항공편을 띄울 계획
2) 한진, “2027년까지 글로벌포워딩 사업 규모 2배 이상 확대”
글로벌포워딩 사업을 올해 1,200억원 규모에서 2027년까지 약 3,000억원으로 집중 육성 계획
및 트럭킹과 결합해 화물을 목표 지역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서비스.
지역별로 다른 시장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항공은 미국 전자상거래 호황에 따른 태양광셀, 오토파츠, 전자담배 등의 수요 증가, 아시아-유럽 노선 간
해상·항공 복합 운송 수요가 급증.
또 해외거점을 활용한 복합물류 연계 영업도 대폭 확대.
지난해 6억원 규모에서 상반기 내 1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시장 확대 중 .
결합한 복합물류 물량도 대폭 확대 계획
3) EU 전자상거래 : EU도 이커머스에 규제 강화 나서”, Temu도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VLOP)’지정
지정하면서, 더욱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면서 압박에 들어간 모습.
유무형의 압박이 강화될 경우 일부 수요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있음.
압박할 수는 있다고 봄. 다만 최근 EU 소비자들의 구매 흐름상 이같은 조치만으로 Temu의 시장 점유가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란 판단.
이미 유럽 소비자 단체들은 Temu가 판매자 및 상품에 대해 충분한 추적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으묘, 일부에서는 조작의 흔적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Temu도 EU의 새로운 온라인 컨텐츠 관련법률인 ‘디지털서비스법’ 위반에 대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
저평가되었다는 결론을 새삼스레 가져온 것이지만, 일단 EU의 분위기는 중국발 전자상거래가 시장에서의 경쟁을 왜곡하고, 최소관세 면제가
EU소매업체보다 3국 사업자에 더 유리하다는 불만 기류가 팽배해지고 있기 때문.
법안(DMA, Digital Markets Act)에서 사용되는 용어.
의미하는데, 법률 통해 VLOP에게 특정한 의무와 책임을 부과하여, 사용자 보호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함.
4) 22주차 물류동향.
하락세를 보인지역으로는 아프리카(-3%), 중남미(-3%), 북미(-5%)으로 집계.
다만 항공화물시장으로의 운송전환은 매우 제한적으로 가능성을 낮게보고 있음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아시아나항공(OZ) 화물사업부, 에어인천이 인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 대상자로 에어인천이 선정.
이번 인수전에 대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인수전에 참여한 에어인천을 비롯한 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의 자금 조달,
사업 이행 계획 등을 살핀 뒤 에어인천이 제시한 향후 화물사업 운영 방안에 가장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짐.
(2) 카고젯, 항저우-밴쿠버 3년 전세편 운항
캐나다 카고젯이 홍콩 물류기업인 그래이트 비전 HK 익스프레스와 3년 계약을 통해 중국 항저우와 밴쿠버노선에 정기 화물 전세편을 운항키로 함.
이번 계약은 그레이트 비전 HK이 전세편 계약(ACMI)형태로 이루어짐. 이를 통해 카고젯은 주간 약 1만 1340톤의 화물 공급력을 제공하게 됨.
(3) 티웨이항공(TW), 로마와 바르셀로나노선 운항
8월 8일부터 로마(FCO), 9월 11일부터는 바르셀로나(BCN)노선을 각각 운항. 투입 기재는 A330-200으로 각 3편 운항.
ICNFCO 3W(D247) TW405 1235/1915, FCOICN 3W(D247) TW406 2115/1610 A330-200, 8/8부
ICNBCN 3W(D135) TW407 1105/1850, BCNICN 3W(135) TW408 2050/1610 A330-200, 9/11부
(4) 사우디항공(SV) 인천-리야드 노선 단항
2024년 6월 23일부 리야드-인천 SV896/SV898/SV899편이 단항.
(5) 에티하드카고(EY), 하계 스케줄 벨리 공급 확대
최근 에티하드 카고는 하계 운항 스케줄에서 기존 여객기 취항지 주당 70회에 더해 신규로 8개 목적지에 주당 23회 운항을 더해 총 100여편의 여객항공편이 운항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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