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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0주차 자료 전달드립니다

항공화물 General  

1)  탐엑스(TAMEX),  티웨이항공 유럽 5개노선 화물 판매 시작

  • 5 16일부 자그레이브 노선 주 3편 본격 운항
  • 엑스트랜스글로벌과 홍콩 GSSA그룹인 TAM이 국내에 합작으로 설립한 '탐엑스(TAMEX)'가 티웨이항공(TW)의 유럽노선에 대해 항공화물 본격 판매 시작. .
  • 이 항공사는 16일부터 인천(CN)과 자그레브(ZAG)노선을 주3편 운항하기 시작. 운항 기재는 A330-300 와이드바디. 일단 이 노선부터 본격적인 국내 화물

판매. 이 밖에도 앞으로 순차적으로 티웨이항공이 운항에 들어가는 파리(CDG), 로마(MXP), 바르셀 로나(BCN), 프랑크푸르트(FRA)노선에 대해서도 국내

판매를 시작. 티웨이항공은 올 연 말까지 유럽노선을 운항한다는 계획.

  • 한편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라 유럽노선 운항권을 보했다 운항 기재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을 위해 티웨이항공에

임차한 A330-200 5대를 통해 이뤄짐.

  • 첫날 오전 인천에서 자그레브로 향하는 첫 TW505편의 탑승률은 97%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임.
  •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주 3(화·목·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5분 출발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공항에 오후 330분 도착, 재급유 후 오후 510

비슈케크 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55분 자그레브공항에 도착하는 여정.

 

2)  중국發 상거래 폭발에 항공사 화물특수

   

  • 알테쉬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공세 속에 국내 항공사들이 지난 1분기 때아닌

화물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남.

  •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화물 노선 부문 영업수익은 9966억원으로, 지난해(1조485억원)와 비슷한 실적을
  • 유지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항공 화물 운임이 15% 가까이 하락했지만 취급 물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
  • 당초 항공업계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던 항공 화물 사업이 엔데믹 이후 운임 정상화 과정에서 부진을

겪을 것으로 전망.

  • 실제로 발틱거래소 항공운임지수(BAI)에 따르면 2023년 1월 ㎏당 6.14달러였던 홍콩~북미 화물 운임은 올해 1월 5.22달러로

15% 하락. 이어 2~3월 들어서는 4달러대로 떨어졌는데,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10% 낮은 수준.

  • 하지만 예상과 달리 항공사들의 화물 사업 매출은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운임 하락에도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
  • 업계는 화물 취급량이 늘어난 배경으로 중국 이커머스가 주도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호조를 꼽고 있음.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 1~2월 전 세계 CTK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 이어 3월에도 CTK는 전년 동기보다 1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같은 기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의 경우 화물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하며 평균치 이상 기록.

  • 홍해 사태가 장기화하며 물류 차질을 빚고 있는 해상 운송을 대신해 전 세계 항공 화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의 경우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물량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

  • 대한항공 역시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중국발 전자상거래에 따른 물량 유지 예상한다고 하며, 연평균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

 

3)  C커머스(China E-Commerce)를 올라타자 -LX판토스가 中물류사와 합작   

         

   

  •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중국 최대 물류기업인 시노트랜스와 합작기업(JV) 설립을 추진.  JV를 통해 이른바 알테쉬(알리·테무·쉬인)로 대표되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글로벌 배송 수요를 유치해 국내 물류산업 규모를 키울 전망.

  • 16일 LX판토스는 중국 베이징 시노트랜스 본사에서 한중 복합운송사업 JV 설립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 행사에는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와 송롱 시노트랜스 총경리 등 양사 최고경영진이 참석.
  • 시노트랜스는 2023년 10월 글로벌 물류조사기관 A&A가 발표한 해운 물동량 기준 전 세계 2위 물류사다. LX판토스는 같은 조사에서 6위 차지.

각각 자국을 대표하는 물류 기업이어서 이번 합작은 국가 간 협력한다는 의미.

  • 양사 JV가 수행할 한중 복합운송사업은 중국발 화물을 국내로 해상을 통해 운송한 뒤 인천공항에서 미주·유럽 등에 항공으로 운송하는 방식.
  • 한진도 지난달부터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의 자가통관 시설을 기존보다 2배로 늘리는 확장 공사 들어감. 공사가 마무리되면 GDC의

한달 처리 가능량은 110만 박스에서 220만 박스로 증가. 중국 e커머스를 사용하는 국내 사용자가 급격히 늘면서 직구 물량 또한 크게 늘어난 것이

물량 처리 능력을 확대한 배경.

 

4)  아시아발 미주행 항공화물 운임 시황.            

   

  • 주요 전자상거래 발원지인 중국남부 (Southern China)와 홍콩(Hong Kong)의 항공 화물운임은 작년 성수기말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
  • 5월 첫째주 동안 일반화물 기준 현물운임은 중국 남부에서 미국행 $5.24/kg기록홍콩에서 미국행 $4.23/kg으로집계두차선 모두

여전히 2019년 같은기간에 비해 약 85% 더 높음.

  • 이는 전자상거래 급증 이전에 보였던 두지역간의 전통적인 운임 수준이 아님.  화주가 다른 이용가능한 노선을 찾으면서 이러한 추이는

인근 항공화물 허브까지 확장됨.

  • 예를들어,  5월 첫째주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일반화물 현물운임은 kg당 $5.02로 2019년 같은기간에 비해 거의 60% 급등함.
  • 5월 첫째주 일반화물 출발운임(현물)은 kg당 중국동부(Eastern China)는 $4.43, 대만은 $4.12, 싱가포르 $4.10, 태국 $4.13, 한국 $3.73, 

일본 $2.70 미국행 운임을 기록함.

  • 앞으로 있을 잠재적으로 '강한 성수기’에 대비하여 스페이스 확보 전략이 매우 중요함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에티오피아카고, 인도에 화물전용 2개노선 취항

인도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방갈로에 이어 5월 11일부터 하이데라비드(HYD)와 아마다바드(AMD)를 오가는 화물서비스를 주2회 추가 진행.

에티오피아항공은 아프리카의 63개 도시를 포함해 135개의 국제 여객노선 및 화물 노선을 운항중. 67편의 화물 전용기 서비스를 제공 중.

보유 화물기단에는 B777F 10대, 737-800F 4대, 767-300F 2대 포함.

(2)  에어아스타나, 인천-아스타나 직항 운항

ICNNQZ 2W(D47) KC210 0755/1140, NQZICN D36 KC209 2025/055+1 A320NEO, 6/16부

(3)  콴타스(QF), 시드니-상해/푸동 운항중단

콴타스가 SYD-PVG 노선을 7월 28일부로 운항 중단. 중국의 코로나 엔데믹 정책에 따른 시드니-상해/푸동 노선을 복항하였으나,

기대만큼 여행수요가 회복되지 못하여 탑승률 약 50%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해당 노선은 중국 동방항공 주 11회 운항과 콴타스 주 5회, 2개 항공사만 운영 중.

SYDPVG 5W(D12467) QF129 0930/1825, PVGSYD QF130 1950/1825+1 A333

(4)  Maersk, 9만 평방피트 규모 마이애미 항공화물 게이트웨이 론칭

- 미주/아시아/라틴 아메리카 항공화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화물 게이트웨이 건립.

- 화물기 및 여객기 벨리 공급을 통해 북미 출발 및 유럽/아시아발 화물을 라틴 아메리카로 환적하기 위함.

- 지난해 중남미 거점을 위한 ATL, LAX 게이트웨이 론칭에 이어 미국 시장의 항공화물 서비스 확장에 앞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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