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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물류의 힘!
바로 엑스트란스의 힘입니다.

2024년 19주차 자료 전달드립니다

항공화물 General  

1) 대한항공의 1분기 매출·영업이익이 작년보다 증가

  • 대한항공은 2024 1분기 여객 수송량 회복과 견조한 화물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 8,2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 영업이익은 사업량 증가에 따른 유류비 및 공항·화객비 증가,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361억원으로 나타남.

  • 올해 1분기 여객사업은 중국 노선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노선 공급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함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조 3,421억원을 기록. 동남아, 일본 등 관광 수요 집중 노선에 적기에 공급을 확대해 수익성도 개선. 이에 2분기에는 글로벌 공급 확대 및

경쟁 심화에 대비하고 수익성 기반의 노선을 운영할 계획.

  • 화물사업 매출의 경우 팬데믹 이후 글로벌 화물시장 정상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9,966억원을 기록.
  • 대한항공 관계자는 “2분기 화물사업은 성장 중인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를 위해 관련 화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주요 노선에 공급을

집중해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2)  티웨이 유럽 취항 준비 - 내달 대한항공서 임대한 항공기 투입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조건에 따라 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4개 여객 노선을 이관 받는 티웨이항공이 취항 준비에 속도를 내는 중.
  •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쯤 대한항공으로부터 A330-200 항공기 1대를 임대해 오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김포∼제주노선에

2∼3편 투입.

  • 이 항공기는 티웨이항공이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으로부터 넘겨받기로 한 A330-200 임대 항공기 5대 가운데 첫 기체로, 현재 김해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내외장 재단장과 좌석 재배치 작업이 진행 중.

  • 좌석 규모는 대한항공이 기존에 운영했던 218석보다 28석 늘어난 246석(비즈니스 18석, 일반 228석).
  • 티웨이항공은 이 항공기를 이용해 6월 말 인천∼프랑스 파리에 취항할 계획.
  • 파리 취항 이후에도 오는 10월 말까지는 A330-200을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투입, 다른 유럽 노선의 원활한 운항을 준비. 오는 19일부터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A330-200과 유사한 중장거리용 항공기 A330-300도 투입해 장거리 비행을 맡을 운항 승무원(기장·부기장)을 양성 .

  • 티웨이항공은 "이달 중 먼저 기존에 보유한 A330-300 항공기(3대)를 통해 장거리 승무원 양성을 시작하고, A330-200 항공기가 들어오면

양성을 위해 함께 사용하는 것"이라며 "항공기 운영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언.

  • 다만 티웨이항공이 계획대로 다음 달 말부터 파리에 취항할 수 있을지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프랑스 항공당국과 진행 중인 협상에 달림.
  • 프랑스 당국은 티웨이항공의 파리 노선 취항이 '한국 항공사 2곳'만의 취항을 허용한 양국 항공협정에 위반된다는 입장으로, 국토부는

규정 개정 내지는 예외 적용 여부를 두고 프랑스 정부와 협의 중.

  •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한국 측 항공사의 운항은 한·프랑스 양국 간 합의된 공급력(운항 횟수) 범위 내에서 이뤄지며,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며

"이탈리아 로마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다른 3개 노선의 취항에는 문제가 없다"고 피력.

 

3)  4월 항공운임 시장은 현물운임에서 계약운임으로 물량 이전되는 추세

  • Xeneta는 이 지역에서 4월 셋째주부터 항공화물 현물운임이 하락추세를 보이기 시작함.

*Xeneta의 현물운임 점유율은 현물시장에서 판매된 화물량의 비율을 나타냄

  • 특정경로를 확대해보면 중국-미국시장이 4월 현물운임 증가율을 주도하며 전월대비 20% 증가한kg당USD 4.87를 기록함.
  • 4월 유럽과 미국의 평균 현물운임은 전월대비 +18%의 비슷한 비율로 증가하여 각각kg당 USD 3.29와 kg당USD 4.79에 도달함.
  • 다음으로는,  4월 동남아시아-유럽 현물운임은 전월 대비 +14% 상승한 USD 3.06/kg을 기록했으며,  미국에 대한 운임은 +12%

상승한 USD 4.66/kg을 기록함.

  • 반면, 운임이 크게 하락한 유일한 주요지역은 유럽-미국시장으로,  4월 현물운임은 전월대비 -8% 하락한 USD 1.93/kg을 기록.
  • 아시아 태평양-북미시장은 4월 현물운임 점유율이 1년전대비 -10%pt로 가장 큰폭의 하락을 경험했으며,  팬데믹 이전 수준과 의격차는

단+1%pt로 축소됨.

  • 이와 대조적으로, 유럽에서 북미시장까지의 현물점유율은 -5%p의 소폭 감소에 그쳤음.  같은기간 현물운임은 팬데믹이 전수준 보다

+20%pt  높은 수준을 유지함.

  • 이는 적절한 화물용량과 운임수준이 팬데믹 이전수준에 가까워짐에 따라 대서양횡단시장의 운임조정이 완화될 것이라는 시장기대 반영.
  • 4월은 일반적으로 글로벌 항공화물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가 시작되는 구간이며, 글로벌 화물수요 증가세 둔화는 4월 마지막주

항공운임 동향을 보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남.

  • Xeneta는 더 많은 화물구매자가 현물시장에서 물량을 이동하는 것을 확인함.   4월 글로벌 현물운임 점유율은 평균 41%로 전년 동기대비

4%pt 하락했으나, 같은기간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여전히 10%pt 높은 수준을 유지함.

  • 화주 및 주요 포워더들이 전자상거래 수요를 고려해 4분기“ 강한‘ 성수기를 앞두고 앞다퉈 공급을 확보하고 있으며스페이스계약에

유연성을 구축하고 있다고 알려짐

 

4)  한국에 물류 투자하는 알리, 이유는?       

 

  • 중국 초저가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 등 C커머스 이용자가 급증하자 국내 물류 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 늘어난 통관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시설 확충 등을 위해 투자를 늘리는 모습.

  • 한진은 100억원을 투자해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의 자가 통관장 시설 확장 공사에 들어감. 자가 통관장의 월 처리 가능량을 기존 110만 박스에서

220만 박스로 두 배 늘리겠다는 계획

  • CJ대한통운 역시 해외 직구 물품의 통관을 담당하는 인천공항 국제특송센터 증설을 계획. 현재 월 200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최대 5배가량

키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물류 업계는 중국 직구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쟁 중. 우선 알리의 국내 배송 물량 80%를 소화해온 CJ 대한통운이 알리와 통관·택배 대행 계약을
  • 연장할 수 있을지가 업계 최대의 관심사.
  • 양사의 통관 대행 계약은 이달에, 택배 계약은 다음 달 말료. 업계에선 기존 수준으로 CJ대한통운과 그외 기업들이 물량을 나눠 소화하는 방식의 재계약

가능성이 크다고 보나, 알리가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한 만큼, 알리 측이 택배 단가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

  • 알리가 3년간 한국에 11억 달러( 15000억원)를 투자하려는 배경에 관심이 쏠림알리는 올해 안에 2억 달러를 투자해 우리나라에 18만㎡, 축구장 25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국 판매자들의 수출 지원에 1억 달러를 투자.

  • 물류 업계에서는 알리가 한국 내 배송을 위해서라기보다, 한국을 해외 물류망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으로 보고 있음. 중국에 있는 알리

물류센터에서 국내 주요 항구로 물건을 보내면 국내에 구축한 알리 통합물류센터에서 선별 작업을 진행한 뒤 인천공항으로 보내 비행기로 북미·유럽 등으로

배송하는 방식.

  • “인천공항의 경우 해외 물류 허브 망이 잘 갖춰져 있어 중국 본토에서 보내는 것보다 배송 기간이 최대 이틀 정도 줄어들 수 있어 C커머스 기업들에게

한국은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최적의 지역”이라고 설명.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티웨이 항공 파리 노선 취항 승인

프랑스 항공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합병과 관련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승인 조건이었던

티웨이 항공의 6월 파리 노선 취항을 승인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

(2)  뉴질랜드항공 동계시즌 복항

인천-오클랜드 직항편 24’ 10/28부 주 3회(월/목/토)운항

(3)  스위스항공(LX) 취리히-인천 노선 화물서비스 개시

5월 8일 부로 스위스항공은 27년 만에 한국 정기 노선 취항.

기재 'A340' 주 3회 운항으로 주로 하이테크 산업 관련 화물 선적 예정.

(4)  중국남방항공(CZ) 6월 말 광저우-부다페스트 노선 운항 시작

6월 27일 부로 주 4회 CAN-BUD 직항 노선 운항 CANBUD CZ649 0055/0720 B789 D2467

(5)  이스타항공(ZE) 7월 부로 나리타 노선 증편 예정

- 7월 12일 부로 기존 주 3회에서 데일리로 증편되어 총 주 21편 운항 예정. 기종은 B738.

ICNNRT ZE605 0705/0950 DAILY, ZE601 0800/1030 DAILY, ZE603 1510/1730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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