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General
1) 아시아나 화물 인수에서 빠진 제주항공 - 중·단거리 기단 현대화에 집중
주력한다는 의미.
검토했으나 인수 후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기존 여객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이번 매각 대상에는 격납고, 지상조업 서비스 등이 제외됐기 때문에 인수자가 해당 요소들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함.
아시아나항공이 운영하던 화물 수송기의 노후화로 인해 교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움. 화물 사업의 경우 기존 화주와의 계약 승계가 수익성과 직결되는데
아시아나항공 측은 "승계 여부는 화주마다 계약 조건이 달라 현재로선 말할 수 없다"고 밝힘.
공시. B(보잉)737-8 구매자금을 포함한 회사 운영 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설명. 제주항공은 2018년 보잉과 B737-8 항공기 50대(옵션 10대 포함)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 제주항공은 현재 B737-800을 주력기종으로 운영 중인데 장기적으로 모두 B737-8로 교체할 예정. 제주항공은 현재 대부분 기체를 리스로
운영하고 있는데 보유하는 편이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만큼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대한항공만 운수권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까지 비행이 가능해 이 지역 운수권을 노려볼 수 있다. 이밖에 싱가포르, 중앙아시아 등까지 운항 거리가
길어짐. 국내 노선 이용객 중 약 85%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에 몰려있는 만큼 아시아 내 운항 점유율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계산.
갖춘다는 방침.
2) 이커머스 시장수요는 일시적인 현상 vs 대세전환
데 대부분 동의하고 있음.
현 글로벌 경제환경에 따른 트렌드(동향) 정도로 보는시각도 여전히 존재함.
비판적 시각도 만만치 않음.
절대적 수요를 갖고있는 전자상거래 판매자인 테무와 거래를 원하고있다. 이것이 정상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 하지만 적지 않은 물류기업
및 항공사들은 이들과의 관계를 예측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와 투자를 이어가고 있음.
목소리는 아니다. 현재 시장 대부분은 이 같은 부정적인 경고의 목소리보다 더 큰목소리로 이커머스를 대세로 부르짖고있다.“고 주장함.
발생하고 있음. 과거 전자상거래 이커머스수요는 항공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일정시간이 지난후 해상컨테이너를 통해 이동하곤 했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중국발 플랫폼들은 밀려드는 주문으로 모두 비용부담 고민없이 항공기를 예약하고, 필요시 차터기(Chartering) 계약을 하고 있음.
3) 티웨이· 에어프레미아, 세계 최대 항공동맹 가입 추진
벗어나려는 모양새.
세계 최대 항공동맹이다. 세계 26개 항공사를 회원으로 두고 1200개 공항에서 다양한 노선을 공유하고 있다. 항공동맹은 대형 항공사 중심으로 모여 노선과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체제다. 개별 항공사가 확보할 수 있는 노선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여러 항공사가 노선을 공유하며 운항 범위를 넓히기로 한 것.
지위를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이 빈자리를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꿰차려는 것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애초 장거리 노선 위주로 출발했고, 티웨이항공도
유럽과 미주 등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정체성을 바꾸고 있는 만큼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면서 대외적으로도 LCC 지위를 탈피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정회원 자격도 확보해야 한다. 티웨이는 2016년 국내 LCC 최초로 IATA 정회원이 됐지만 에어프레미아는 미정.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과거 대한항공도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하려 했지만 당시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한항공은
2000년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아에로멕시코 등과 스카이팀을 결성한 바 있다. 재무건전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도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때 평가하는 요소다.
가입 이후에도 연간 수십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회원비처럼 납부해야 한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가 대부분 대형항공사(FSC)인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경우도 왕왕 있다"며 "다만 스타얼라이언스 입장에서도 허브항공인 인천공항에 회원사를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노리면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
4) 아시아나 화물 인수가 5000억원 안팎서 결정된다? - 다음주면 새 주인 윤곽.
안팎에서 인수금액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본다. 매각 본격화 초반만 하더라도 1조원을 상회하는 몸값이 언급됐던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제시한 조건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이르면 내주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화·LX·동원그룹의 인수전 참전 가능성에 주목하기도 했다. 시장 예측과는 달리 후보자 중 일부가 해외 물류사를 SI로 초청하며 국내 재무적투자자(FI)가 주축이
돼 인수전이 치러졌다.
후보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높은 구주가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매도자와는 달리, 주인이 바뀐 뒤에도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가 확립될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하는
EC 측 이해관계가 다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EC가 서로 다른 채점표를 들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이외에도 복합적인 요소가 고려돼 최종인수자가 결정될 전망.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대한항공(KE), 9/11-10/25 리스본 전세기 운항
-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5일 인천-리스본 정기성 전세기 운항 발표.
- 매주 수금일 주3편 총 20회 왕복 운항 예정이며 기종은 'B787-9'.
(2) 에어프레미아(YP), 5월 17일 부로 SFO 노선 운항 시작
- 5월 17일 부로 ICN-SFO 주 4편 운항 시작 예정. 투입 기재는 'B787-9'. / OZ/KE/UA와 해당 노선의 경쟁구도 .
- 웨스트젯(WS) 또한 5/17 부로 YYC-ICN 주3편 운항.
(3) 에어캐나다(AC), 북미 화물 네트워크 강화
- 6월 2일 부로 YYZ-ORD 주3편 화물 노선 개설. 기종은 'B767-300F'.
- 멕시코 NLU에도 화물노선 개성 예정이며, 올해 'B767-300' 화물기 3대 도입해 총 10대로 기재 확장.
(4) 에어아스타나(KC), 6월 15일 부로 아스타나-인천 노선 운항 재개
- 2020년 팬데믹으로 중단된 NQZ-ICN 노선 6월 15일 부로 주2편 운항. 기재는 'A321LR'./ ALA-ICN 노선 DAILY 운항 확대.
- 올 하계부로 ALA-TAS 노선 주14편/FRU 주 18편/GYD 주3편으로 각각 확대 운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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