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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2026년 17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주요 시황  

1) 리에주공항의 1분기 화물 16% 증가 - 이커머스가 수요 성장 견인

  • 벨기에 리에주공항이 2026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항공화물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는 중으로,  올해 1~3월 동안 리에주공항의 항공기 운항 횟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화물 물동량은 16% 확대.
  • 특히 3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운항 횟수는 9%, 화물 물동량은 11% 증가하며 상승세가 지속.
  • 수출(Outbound) 물량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6년 들어 수출 화물은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내에서 리에주 공항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이는 이커머스 물동량 확대와 국제 물류 흐름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한 결과로 풀이.
  • 로랑 조사르 리에주공항 CEO는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 공항은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전망은 긍정적이지만2026년은 빠른 시장 변화와 높은 운영 부담이 지속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피력.  
  • 이어 “공항은 성장세 지속에 대한 합리적 자신감을 유지하는 동시에남은 기간 동안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첨언.

 

2)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 - 대한항공보유기체 270대로 대폭 확대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 기체를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피력유럽과 인도 등 지역의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며합병으로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가 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외형을 확장하겠다는 취지를 알림이를 통해 글로벌 주요 항공사와 경쟁하겠다는 계획.
  •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15일 독일 매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230(아시아나항공 포함수준인 여객·화물기를 2037년까지 270대로 늘릴 것”이라고 밝히며단순히 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는 게 우 부회장의 설명으로 노후한 항공기를 최신 기종으로 교체하겠다는 것.
  • 그는 “(통합을 통한초대형 항공사로의 진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
  • 합병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규모의 경제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글로벌 주요 항공사와 동등하게 경쟁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아시아나와의 결합을 완료한 통합 대한항공은 오는 12 17일 출범.

 

3) Freightos, 호르무즈 봉쇄 운임 시장 계속 자극 - 해상·항공운임 동반 상승

  • 글로벌 물류시장 ‘연료 리스크’ 직면

      ㅇ Freightos의 주간 브리핑을 보면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글로벌 물류시장 전반에 충격을 확산시키며해상과 항공운임 모두 상승 압력을 받고 있음.

      ㅇ 특히 연료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공급망 전반의 구조적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

  • 항공화물 시장도 ‘연료 쇼크’ - 공급 감소·운임 상승 동시 진행

      ㅇ항공화물 시장 역시 연료 가격 급등과 공급 부족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동 지역은 전 세계 제트연료 공급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공급원으로해협 봉쇄 이후 제트연료 가격은 두 배 이상 상승이에 따라 주요 항공사들의 운항 축소가 이어지고 있음.

      - Vietnam Airlines:  20% 항공편 감축

      - Cathay Pacific: 5월 중순부터 2% 감편

      - Delta Air Lines, United Airlines: 수익성 낮은 노선 감편

  • 또한 중국이 제트연료 수출을 중단하면서 아시아 지역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으며일부 외항사는 목적지 도착 전 제3국에서 급유하는 방식으로 대응.
  • 현재 중동 지역 항공편 수는 전쟁 이전 대비 약 60% 감소한 것으로 추정,  특히 걸프 지역 항공사의 화물 공급 중 상당 부분이 여객기 벨리공급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여객 수요 위축이 장기화될 경우 화물 공급 회복 역시 지연될 가능성 다대.
  • 운임 측면에서는 대부분 노선에서 상승 압력이 유지.

       - 남아시아–유럽: $5.15/kg (전쟁 이전 대비 2)

       - 동남아–유럽: $5.30/kg (+60%)

       - 중국–북미: $6.30/kg (보합, 3월 말 $7.50/kg 고점 이후 안정)

 

4) IATA 발표 - 항공화물美 수입 ‘충격 흡수’ 역할 수행하며관세 리스크 속 올해도 역할 지속 중     

  • 항공화물이 2025년 초 미국 수입 시장에서 ‘프런트로딩(frontloading)’을 가능하게 한 핵심 수단으로 부상한 데 이어2026년에도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으로 나타남. IATA는 특히 타 운송 모드 대비 항공화물의 역할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
  • IATA의 최근 주간 차트 분석에 따르면, 2025 1분기 미국 수입은 예상된 관세 인상에 앞서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프런트로딩’ 수요가 급증하며 크게 확대됐었으며이 과정에서 항공화물은 대규모 대응을 가능하게 한 핵심 인프라로 작용.
  • 실제로 2025 1~3월 항공으로 운송된 수입 물동량의 가치 기준은 전년 대비 약 70~95% 증가한 반면해상 등 기타 운송 방식의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특히 같은 기간 증가한 수입 물량 중 80% 이상이 항공을 통해 운송되었음
  • 단기간 내 물량을 집중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속도와 유연성’ 측면에서 항공화물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
  •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도 확인된 바 있는 항공화물의 ‘글로벌 무역 시스템의 충격 흡수 장치(shock absorber)’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다만 2025 2분기 이후 시장 구조는 변화하기 시작했으며관세가 실제로 시행되면서 프런트로딩 유인은 약화됐고이에 따라 항공 수입 증가세는 둔화.
  • 이른바 트럼프의‘리버레이션 데이(Liberation Day)’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2025년 초의 비정상적 프런트로딩 수요는 점차 소멸했지만항공화물의 전략적 중요성은 여전히 유지 중특히 AI 관련 장비 등 고부가가치·긴급 화물 수요 증가와 더불어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항공화물은 미국 수입 구조에서 ‘상위 운송 옵션’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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