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tangle

세상을 움직이는 물류의 힘!
바로 엑스트란스의 힘입니다.

2024년 17주차 자료 전달드립니다

항공화물 General  

 

1) 4분기까지 ‘공급’이 시장을 지배할 것”  - IATA CNS 행사

      

  •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IATA의 ‘CNS(Cargo Network Services) Partnership Conference’에 따르면 최근 항공화물 수요 급증 추세를 반영하듯,

참가자들은 오해 남은 기간 항공화물 시장의 화두는 결국 “공급 (Space)”가 될 것이라고 확신함.

  • 대다수 참석자들은 올해 남은 기간과 4분기에 진입할 경우 항공화물 시장은 가장 ‘뜨거운’ 시간을 보낼 것 이라는데 동감을 표시하고, 이를 위해 성수기

진입 전 공급 스페이스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 한 전문가는 “ 이제 2024년은 공급이 시장의 왕이 될 것 이라며, 이제 고객이 원할 경우 즉시 스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을 확보하는

포워더와 그렇지 못 한 포워더로 나뉠 것이다.” 라고 강조.

  • 항공사는 추가적인 공급 확보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며, 포워더는 공급을 가진 항공사 및 차터업체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인데,

다만 그 결과운임은 계약가이든 시장가이든 생각 만큼 저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 다른 패널전문가는 “ 미국 소비자 구매가 다시 회복하고 있다. 홍해사태에 이은 호르무즈 해협의 지정학적 리스크, 이란의 영공 패쇄 등등은 결국

항공화물 공급을 제한할 것이며, 이는 곧 바로 운임상승을 가져올 것이다.  아마도 가장 뜨거운 4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 고 전망.

  • 이에 더해 견해로는 “ 다행일지 모르지만 여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펜데믹 기간 중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배웠다는 사실이다.  화주는 물론

포워더와 항공사들은 공급망 혼란시기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지난 3년간의 수업으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잘 알고있다” 고 지적함.

  • 대다수 패널들은 고객들을 위해 공급 스페이스를 확보한 포워더들은 올해 폭풍우를 헤쳐나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상대적으로 조용한 여름을 보내고

계절성 수요를 잠시 거친후 3분기 말부터 연말까지는 매우 견고한 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음

 

2)  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출 강세 하반기 스페이스 부족 예상 

  

  • 중국발 전자상거래 수요가 새로운 플랫폼 사업자의 등장으로 지속적인 수요 확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화물 시장 관계자들은 4분기 성수기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충만 되어 있음. 특히 시장 봉쇄에 준하는 여파를 몰고 온 홍해사태의 장기화는 전자상거래 이외의 수요 마저도 해상운송시장에서 항공운송 시장으로

수요이전(modal shieft)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항공화물 수요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 이에 따라 시장 플레이어들은 당연히 일반 화물의 수요가 집중되는 4분기 이후 연말 성수기에 화물 공급 스페이스 부족을 고민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를 바탕으로 분기별 항공사들의 BSA 및 차터 계약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

  • 현재 항공화물 시장 수요 성장은 단연 중국발 수출 전자상거래. 홍해 사태로 해상 컨 수송 시장의 지연 등 운항 신뢰도가 낮은 상황에서 패스트 패션의

성장을 이끄는 Shein을 비롯해 온라인 플랫폼 마켓인 Temu와 Alibaba는 중국발 모든 항공기 공급을 빨아들이고 있음.

  • 당연히 중국 및 홍콩발 미국/유럽행 항공기 공급은 바닥을 드러내고 있으며, 대만이나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환적 스페이스 역시 시장 쟁탈전이 한창인 상황.

결국 많은 포워더들은 고객들을 위한 안정적인 고정 스페이스 확보에 애를 먹고 있으며, 이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과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

  • 많은 시장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 수요 폭등으로 4월 현재까지 글로벌 항공화물 공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결론. 전자상거래 수요 상승 추세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 지난 3월 기준 아태지역 항공화물 수요의 35%가 중국발 전자상거래로 채워졌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추세는 4월들어

이어지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

  • 물론 미국 및 유럽시장에서 활동중인 차터기 업체들의 계약이 늘면서 시장 전체 스페이스가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시장은 스페이스 부족을 우려.

이는 전자상거래가 아닌 기존 항공화물 이용 화주들은 홍해사태의 해결 여부에 따라 언제든지 해운으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 계약을 선호하고

있지만, 전자상거래 수요 지속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항공사들이 BSA 업체 등을 통해 장기 스페이스 계약을 독려하고 있어, 일반 화물 화주들에게는

공급 스페이스 부족 우려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

  • 더 나아가서, 항공사들의 이같은 자신감은 탄탄한 전자상거래 수요에 더해 연말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확신도 내재. 여전히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팽배한 상황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 및 미국 금리인하 및 경기를 두고볼 때 항공화물 시장에게는 유리한 상황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

  • 특히 항공화물 시장의 전통적 고정 고객인 스마트폰의 글로벌 출하량이 1분기 7.8% 증가한 이후 3분기 연속 출하량이 늘고 있으며, 이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여기에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2월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점, 제조업 지수 회복으로 중국 및 영국의 생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 그리고 미국 전미소매연맹(NRF)의 미국 컨테이너 수입량 증가 추세 역시 연말 항공화물 시장에게는 불리할게 없는 지표임.

 

3)  CMA CGM 에어카고, 6월인천운항

         

   

  • CMA CGM Air Cargo는 기존 화물기 도입 계획을 수정해 B777-200F 2대를 3대로, 그리고 A350F 4대를 8대로 늘려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신형 화물기 도입에 맞춰 아시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태평양 횡단노선에 취항할 것이라고 밝힘.

  • 이는 올해도입 예정인 2대의 777F가 각각오는 6월과 4분기 이내 도착하고, 3호기는 내년초 인도 예정이기때문에, 당장 홍콩과 시카고 서울(인천)

노선에 편입시킬 예정임.

  • 이후 중국본토를 출발해 북미로 직접 운항하는 노선도 검토 중이며, 노선 공항은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특히, 최근 글로벌GSSA그룹인 ECS와 협력을 발표하는 등, 태평양 횡단노선 취항을 위한 다양한 사전작업을 마친 상황이어서 화물기가 도착하면

즉시 서비스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임.

  • 한편 추가로 도입예정인 A350F 8대는 오는 2026년부터 2027년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 글로벌 거점공항 노선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음.
  • 다만 시장 일부에서는CMACGM의 자회사 물류기업인 CEVA로지스틱스과 Bollore의 존재로 인해서 포워더 고객들이 화주 정보유출을 우려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물론CMACGM측은 “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 이라고 부인해 왔지만,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

 

4)  베트남, 모든 지표가 경기회복 가리키다.            

   

  • 베트남은 올해 1분기 수출은 15.5% 증가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는 13.4% 늘어났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72% 증가로 코로나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였고 GDP 5.66% 성장해 올해 목표치에 근접.

  •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2024년 초기 경제는 성장을 유지했다고 평가. 4월 11일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베트남 경제는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6.0% 6.2%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통계청 (GSO)은 1분기에 전국적으로 설립된 신규 기업 수가 3만6224개에 달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고. 영업 재개한 기업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5만9848개에 이름.

  • 이러한 경제의 활성화는 글로벌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수출의 회복이 근간. 통계청(GSO)에 따르면 2024년 3월의 카메라, 캠코더 및 부품 수출은

7억 2천만 달러 이상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한 실적.

  • 많은 의류 업체들은 1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5% 증가했으며 3분기까지 작업을 지속할 만큼 충분한 주문을 받았다고 보고. 세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는 9.62% 증가한 95억3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

  • 베트남 수산물수출 생산자협회(VASEP)에 따르면, 참치 통조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여 1억9600만 달러를 기록. 올해 1분기 참치 제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개 시장에 비해 대폭 늘어난 80개 이상의 시장에 출하.

  • 베트남의 중산층은 현재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2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24 1인당 베트남 국내총생산(GDP)

5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 경제가 회복되고 경기가 활성화되면 소비계층 중에서 가장 먼저 중산층에서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새로운 상품에 대한 욕구도 늘어나게 됨. 소비자는

욕구를 인지하고 수요를 느끼는 단계에서 신상품에 대한 관심은 특히 구매와 연계될 가능성이 매우 큼.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대한항공(KE), 7 1일 부로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

7/1 부 인천-마카오 노선 주7회 DAILY 노선 신규 운항 예정.기종은 'B737-800'.

ICNMFM KE169 2115/2355 DAILY, MFMICN KE170 0140/0600 DAILY

(2)  에어아스타나(KC) 인천-아스타나 노선 재개

ICNNQZ 2W(D47) KC210 0730/1115, NQZICN D36 1955/0630 A321, 6/15부

기존 운항노선인 ICNALA는 B767으로 UPGRADE + DAILY로 증편 운항 

(3)  진에어(LJ) 인천-홍콩 복항

ICNHKG LJ701 DAILY 2220/0055+1, HKGICN 0200/0630 B772, 7/18부

(4)  웨스트젯(WS), 인천-캘거리 노선 신규 취항 및 대한항공 공동 운항 예정

5월 17일 부로 인천-캘거리 노선 신규 취항하며, 대한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시행해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될 예정.

ICNYYC WS0087 2140/1700 B787 Dreamliner D146

(5)  지니항운, 카녹샤크항공(HH) GSA 계약 체결

지니항운은 3/29 타슈켄트에 허브를 둔 카녹샤크 항공의 한국 GSA 계약 체결.

현재 타슈켄트-인천 노선 운항 국토교통부에 허가 신청 중인상태로, 추후 본사와 화물 서비스 협의.

HH는 제다, 메디나, 모스크바, 세인트비터즈버그, 텔아비브, 이스탄불, 푸켓 등이 취항 목적지, 향후 BKK/KUL/MAD/MIL/CDG/SHA/ICN 신규 취항 예정.

 

Share this article :

back-to-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