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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2026년 16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주요 시황  

1) 미·이란 2주 휴전 –  항공유 공급·가격 정상화 수개월 걸려

  • 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공급 차질이 심각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에도 항공유 공급·가격 정상화하기까지는 앞으로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항공업계에서 나옴.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윌리 월시 사무총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피력하지만 "중동의 (석유)정제 능력 차질을 고려하면 필요한 공급량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여전히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면서 "몇 주 안에 회복될 것 같지는 않다"고 관측.
  • 이어 휴전으로 "원유 가격이 16% 하락했으니 항공유 가격도 비슷한 폭으로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겠지만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는 항공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다불가피한 일이다"라고 설명.
  • 이날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5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91.05달러로 19% 이상 급락.
  • 단기적인 항공유 공급 부족 위험이 여전한 가운데 이런 위험에 아시아 지역이 가장 취약하고그다음으로 아프리카·유럽 순 말함.
  • 다만 "현재 정제 마진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정유사들이 항공유 생산량을 늘릴 유인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원유 공급이 재개되면 한국·중국 정유사들이 항공유 등 정제유 수출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
  • 지난 2월 하순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항공유 가격이 2배 이상 치솟고 곳곳에서 공급이 부족해지자 각국 항공사들은 항공료를 인상하고 운항 편수를 줄이는 등 비상 운영 중.
  • 특히 소득이 낮고 수입 항공유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미얀마파키스탄 등의 항공업계가 중국·태국·한국 등 정유사의 항공유 수출 중단 또는 수출량 축소로 지금까지 가장 큰 타격을 받음.

 

2) 항공화물 운임 상승의 주범 바뀌었다 - ‘공급 부족’서 ‘연료비 충격’으로 무게중심 전환

  • 세계 평균 항공화물 운임이 3.10달러/kg로 급등전년동기 대비 20%, 2주 전에 비해선 11%가 각각 상승 '월드ACD'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14번째주(3 30~4 5세계 항공화물시장은 공급 수요가 줄었음에도 운임은 급등.
  • 전년동기 대비 항공화물 운임은 20% 급등,  중동 동님아는 전년동기 대비 64%나 급등유럽과 아프리카발 운임도 28%, 25%가 각각 올랐는데북미도 17%, 아태지역도 12%가 각각 상승.
  • 운임중량(Chargeable weight) 기준 항공화물 수요는 전년동기 대비 2%가 하락특히 중 동동남아가 7%, 유럽이 5%, 아프리카가 9%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수요가 감소하지만 중남미는 1%, 아태지역은 전년과 같은 수준.
  • 공급력도 전년동기 대비 4% 감소특히 중동 동남아가 29% 감소하면서 가장 크게 공급력이 줄어듬하지만 아프리카는 4%, 아태지역과 유럽중남미지역은 각각 1% 공급력이 확대.
  • 2주 전 대비아태지역서 북미노선 항공화물 수요는 2%, 운임은 12%가 각각 상승.
  • 아시아 역내노선도 항공화물 수요는 2% 감소했지만 운임은 8% 상승아시아에서 유럽노선은 운임중량 기준 수요가 2% 증가한 가운데 운임은 1% 상승.

 

3) 난기류 빠진 에어프레미아 - 줄어든 현금창출력

  • 현재 에어프레미아의 당면 과제는 확장이 아닌 생존임.  차입금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현금창출력은 저하되면서 중장기 재무 전략이 시험대에 오름. EBITDA/금융비용은 2024 1.9배에서 지난해 0.8배로 하락수익의 전부를 이자를 갚는데 썼는데도 이자조차 다 상환하지 못했다는 뜻.
  • 과도한 부채를 안고 있는 에어프레미아의 당면 과제는 차입금 대응과 향후 예정된 추가 기단 투자 등 유동성 관리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 1505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성 차입금 비중도 8.07%로 증가차입 증가에 따라 금융비용도 2024 471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700억원으로 약 1.5배 증가.
  • 금융비용률은 2024 9.58%에서 지난해 11.79%동기간 매출이 20.75% 증가인데금융비용은 48.62% 증가
  • 영업손실에 이어 영업외비용도 크게 증가하면서 순손실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지난해 순손실은 755억원을 기록영업손실 319억원에 영업외손실 539억원이 더해지며 손실 폭을 키웠다영업외손실 발생의 상당부분은 금융비용 때문.
  • 문제는 에어프레미아의 재무상태가 단기간에 개선되긴 어렵고오히려 향후 리스료 등 부담은 더 커지고 현금창출력은 더 저하되는 악순환 반복 가능성 커짐최근엔 고환율에 고유가 겹친 상황에서 에어프레미아의 장거리노선 활성화 전략이 독이 될 전망.

 

4) B747F -  유가 급등으로 ‘수익성 한계선’ 진입하여 보유항공사 기단 재편 고민

  • 중동발 유가 급등이 항공화물 시장의 수익 무제에서 특히연료 효율성이 낮은 B747 화물기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며항공사들의 기단 운영 전략에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해질 전망.
  • 항공유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운임 상승(yield)과 각종 할증료가 일부 비용 증가를 상쇄하고 있으나기종 간 수익성 격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3월 기준 항공유 가격은 갤런당 4.45달러까지 치솟으며 정점을 기록이에 따라 항공사들의 연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동일 조건에서 기종별 수익성 차이가 뚜렷한데특히 B777F는 현재 운임 수준에서 여전히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
  • 반면, B747 화물기(B747F  B747-400F)는 동일한 조건에서 수익성은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거나일부 구간에서는 이미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특히 운임 상승이 제한적인 노선에서는 연료비 상승을 상쇄하지 못하며 적자 구조로 전환되는 경향 뚜렷..
  • 운임 상승과 할증료가 연료비 상승을 일부 완화하고 있지만연료 집약도가 높은 기종은 수익성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분석.
  •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단기적 비용 압박을 넘어중장기 공급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더욱이 B747-400F 계열은 여전히 글로벌 화물기 공급에서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특히 환태평양 노선에서 약 22%의 높은 비중 차지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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