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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주차 자료 전달드립니다

항공화물 General  

1)  IATA 월드심포지엄 HongKong - 전자상거래 극동-북미 항공화물 수요 견인   

           

  • 2024년 IATA World Symposium(WCS)이 지난 12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홍콩에서 개막.
  • 개막식 등 주요 공식 일정 후 진행된 항공화물 시장 전문가 세션에서는 IATA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Marie Owens Thomsen은 지난 2023년 극동지역과

북미 시장을 연결하는 무역로 화물--킬로(CTK) 수치는 다른 메인 교역로보다 3% 이상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과 관련 주장.

  • Marie Owens Thomsen은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앞으로도 무역로의 방향과 확장은 미주를 향하는 노선에서 나올 것이라고 함. 전자상거래가 견인하는

수요는 앞으로 항공화물 부문의 성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 확실하다”고 단언.

  • 특히 그동안 항공화물 산업의 성과를 반영할 때, 항공화물 시장은 세계 무역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언급한 그녀는 실제로 항공화물의

증가율은 글로벌 상품 무역 증가율을 앞서고 있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화물은 전체 항공 부문 성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지적.

  • 펜데믹 기간 중 항공사들의 총 수익 중 화물 비중은 30% 육박현재는 대략 12% 수준으로 회귀했지만, 항공화물 시장의 전략적으로 중요성이 입증되면서

더욱 견고하게 성장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피력.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몇 가지 과제가 있는데, 여객기들의 귀환이 늘어나면서 항공화물 공급이 증가추세에 있고, 일반 경제 금융 시장에서도 정첵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과 정치적 불안정은 항공화물 교역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

  •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높았고, 차입 비용도 올랐으며 정책 당국의 명목금리 인하가 점점 연기되면서 부정적인 요인이 여전. 이는 화물 시장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이기 때문. 특히 인플레이션과 달러화의 강세기조는 항공사들이 원가의 30%를 차지하는 연료비 상승과 제트유 도입과 결제시 환차로 인한

압박에 시달리기고 있다고 밝힘.

  • 이는 항공사들이 매출이 회복된다고 해도 수익률은 낮아지는 효과를 만들고 동시에 시장 견고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 다만 전 세계 GDP가 3%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고, 주요 국가들의 실업률도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는 등 시장이 우려했던 경기침체가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 필요.

 

2)  中 ‘알..쉬’ 등 중국 E-Commerce 물량 최대 집하처 – 인천공항

                

  • 인천공항이 중국 전자상거래 물량을 전 세계로 배송하는 거점 공항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남.
  • 세계 183개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공항의 물류 허브 네트워크가 주 원인으로 꼽힘. 인천공항은 세계 3위 화물처리 공항. 최근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급성장에 따라 이들 업체 해외 배송의 중심으로 인천공항에 떠오른 것.

  • 인천공항을 통해 처리된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Sea&Air) 98560t으로 2022 68780t 대비 43.1%가 증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

  • 해상-항공 복합운송화물은 배를 이용해 1차 경유지인 공항에 화물을 보낸 뒤 다시 항공편에 실어 최종 목적지로 배송.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처리한

해상·항공 화물의 99.9%는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출발하는 전자상거래 상품. 특히 해외직구 물류 거점 도시인 웨이하이가 주요 출발지.

  •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가 인천공항을 해상·항공 물류 적지로 판단한 것은 중국 내 전자상거래 특구와 인천공항이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세계 183개

도시가 거미줄처럼 연결.

  • 실제 중국 동북부에서 출발한 해상 화물은 군산항(40%), 인천항(38%), 평택항(22%) 등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이송되는데 중국 본토 공항을 이용할 때보다

시간·비용 편익이 큰 것으로 알려짐. 인천공항과 멀리 떨어진 군산항 실적이 가장 높은 것은 화물 환적 소요 시간과 선박 운항 스케줄, 선적량 등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기 때문.

  •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 화물은 북미(47%), 유럽(31%) 등 원거리 국가로 배송.
  •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옌타이, 웨이하이 등 중국 전자상거래 특구에서 중국 상해보다 인천으로 화물을 보내는 것이 더 빠르고, 물류 연결편도 좋아

인천공항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스케줄을 갖춘 여객·화물기 운항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물류기업들이 중국~인천공항~미주·유럽 경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언.

 

3)  미국 3대 항공사 – 중국노선 정상화 재연기     

         

   

  • 어메리컨항공(AA), 델타항공(DL), 유나이티드항공(UA)이 코로나19 기간 중단했던 중국노 선 운항 재개를 10월 말까지 연기.
  • 이들 항공사는 미 교통부(DOT)로부터 매주 약 100 편의 중국행 항공편 정상화를 90일 더 연기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 항공사들은 중국과 미국의 항공운송 조약에 명기된 조항에 따라 중국으로 향하는 특정 노 선을 운항하기 위해 DOT에서 발행한 승인을 갖고 있음.

DOT는 항공사가 특별한 이유 없 이 항공편을 운항하지 못하는 경우 승인을 철회할 수 있음.

  • 대유행 기간 DOT는 항공사가 운항 중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90일 단위로 일종의 면제권 을 발행해 옴. DOT는 지난 2월에 오는 10월 26일까지

새로운 면제권을 발행.

  • 항공사들은 중국행 항공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다며 DOT에 연장 조치를 촉구.
  • 이번 90일 면제는 어메리컨항공이 운항하는 14개 노선을 비롯해 델타항공의 32개, 유나이 티드항공의 49개 노선에 적용.
  • 현재 이들 항공사 모두 중국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에 비해 매우 빈도가 낮음. 자료에 따르면 3월 미국과 중국 간 여객편 공급은

18만 1,000석이며 2019년 3월 84 만 6,000석보다 79% 감소한 기록

 

4)  업계 선두 제주항공·티웨이의 '몸부림' - 메가 LCC에 질수는 없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LCC업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 대한항공-아시아나의 산하 LCC 3(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통합할 경우 오랫동안 굳어진 LCC업계 순위 변동이 불가피해지기 때문. 이에 줄곧 선두를 지켜왔던 제주항공과 티웨이 항공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생존을

위한 먹거리 찾기에 돌입한 모습.

  • 티웨이 항공은 오는 5 16일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을 시작으로 유럽 노선 운항 시작. 오는 6월부터는 프랑스 파리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
  • LCC업체가 유럽 노선에 취항하는 것은 티웨이 항공이 최초.  티웨이 항공은 앞서 기존 LCC들 중에서도 유독 중장거리 노선 차별화에 힘을 실어옴.

일본, 동남아 노선 외에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몽골 울란바토르, 호주 시드니 등 노선에 취항하면서임.

  • 여기에 최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심사 과정에서 EU 집행위로부터 유럽 4개 중복노선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기업결합 승인을 받으면서

티웨이 항공의 유럽 노선 다각화에도 속도가 붙음. 오는 6월 파리를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등 총 4개 노선을 모두 티웨이항공이

이관받게 됨.이를 위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장거리 항공기 5대, 조종사, 정비 인력 등을 함께 지원받음.

  • 유럽 노선을 모두 이관 받고 나면 티웨이 항공의 LCC업계 내 몸집은 크게 불어날 전망. 특히 유럽은 기존 아시아나항공 역시도 수년씩 걸렸을 정도로

취항하기 까다로운 노선으로 꼽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최대 수혜자로 티웨이 항공이 꼽히는 이유임.

  •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티웨이 항공이 유럽노선을 운항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안정화를 위한 시간은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유럽은 취항

자체가 어려운 노선이라 향후 운항이 안정화되면 평균 4000억~5000억원의 매출은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임. 대한항공에서 항공기부터 인력까지

모두 지원해준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이라고 말함.

  • LCC업계 1위인 제주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확보에 나선 티웨이 항공과는 다른 생존 방식을 택한 모양새. 여객 사업에서는 기존 LCC 정체성인 중단거리를

중심으로 이어가고, 대신 화물사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구상.

  • 제주항공은 기존에도 소형 화물을 중심으로 화물사업을 지속, 이미 2대의 화물 전용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엔 아시아나항공 화물 매각 인수전에

뛰어들며 화물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냄.

  •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티웨이 항공이나 에어 프레미아처럼 중장거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원조 LCC, LCC업계 1'라는 고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LCC의 기본 사업 방향인 중단거리 여객 운송을 중심에 두고 다른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그 중 하나가 화물사업부 인수가

됐을 것"이라고 말함. .

  • 인수전이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제주항공의 인수 성공 의지를 판가름하는 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의 가격이 될 전망.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는 데 드는 총 비용은 1조5000억~1조7000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항공이 아시아나 화물을 인수할 경우 화물 매출은 평균 1조원을 넘길 전망.

  • 업계에서는 대규모 비용 투입 이후에도 실질적으로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 수익을 내는데 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매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장기적으로는 이미 포화된 여객사업보다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판단. 특히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앱을 이용한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대한항공의 중국 화물 매출도 크게 증가한 바 있음.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인천공항, SEA & AIR 운송실적 전년비 43%증가

2023년도 인천공항의 SEA&AIR 복합 운송화물 실적 - 22년 6만 8870톤 대비 43.1% 증가한 9만 8560톤 -> 인천공항 개항이래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주요 출발지 중 중국 위해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해외직구 물류 거점 도시로 정부 정책에 따라 이 지역의 물류센터에 집하된 후 해외로 수출.

따라서 인천공항을 경휴하는 물동량의 추가적인 성장 전망도 밝은 편.

화물 최종 목적지는 북미 47%, 유럽 31% 등 원거리 지역. 여객기 및 화물기 운항네트워크가 갖춰진 인천공항의 물류 허브 경쟁력을 활용,

많은 물류기업들이 중국-인천공항-미주/유럽 경로의 SEA& AIR 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2)  에어캐나다(AC), 인천-몬트리올 노선 취항

ICNYUL 3W(D146) AC068 1800/1830, YULICN AC067 D357 1235/1625+1 B789, 6/18 부

(3)  대한항공(KE), 캐나다 벤쿠버 노선 증편

ICN/YVR 7W -> 10W 추가편 AC8075 D146 2240/1645, YVRICN D256 KE8076 0100/0420+1 B789, 5/20~7/6

*한국발 캐나다 노선

AC : ICN-YVR 7W 77W, ICN-YYZ 7W 789, ICN-YUL 4W 789

WS : ICN-YYC 3W, 789

KE : ICN-YVR 7W+3W 789, ICN-YYZ 7W 789

(4)  중국남방항공(CZ), 4 17일 부, 2회 중국-멕시코 노선 직항 운항 시작.

현재 멕시코-아시아의 직항 항공은 멕시코 국적기인 아에로멕시코만 운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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