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tangle

세상을 움직이는 물류의 힘!
바로 엑스트란스의 힘입니다.

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10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General

1)  속도 내는 '통합 항공사' 출범- '빅3' 체제 재편 시 - 경쟁 약화로 운임 인상·노선 감소 등 부작용 우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이어 대명소노그룹도 티웨이항공의경영권을 확보. 대명소노가 지분을 보유한 에어프레미아와 티웨이항공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항공사들의 몸집 키우기가 소비자 편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나옴.
  • 대명소노가2대주주로 있는 에어프레미아와 티웨이항공의 통합 가능성도 열려 있음.  대명소노는 티웨이 인수 과정에서부터 에어프레미아와의 합병을 검토함. .
  •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LLC(저비용항공사). 지난해 국내 LCC 최초로 유럽 노선을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꾸준히 장거리 노선을 확장해옴.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과정에서 주축 유럽 노선 4개(파리·바르셀로나·로마·프랑크푸르트)를 이관받음. .
  • 에어프레미아는미국 중심 노선과 프리미엄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쳐 옴.  티웨이항공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으로부터 미주 노선 5개를 접수. 대명소노는 양 사 합병 시 동남아·유럽·미국 아우르는 노선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주력인 호텔·리조트 사업에서 시너지를 극대화 가능.
  • 대한항공·아시아나산하의 LCC들도 통합에 본격 돌입. 대한항공 자회사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부산·에어서울은 최근 정규 운항 항공편에 대해 직원들의 상호 우대 탑승 협약을 체결. 모회사가 아닌 LCC들 중심으로 협력 관계에 나서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통합 LCC 출범을 염두에 둔 행보로 읽함.
  • 기존 국내 항공업계는 대형항공사(FSC)와LCC로 나뉜 구도를 유지. 항공사들이 잇따라 합병·인수 소식을 발표하면서 합병 항공사 체제로 재편될 전망. 티웨이·에어프레미아 합치게 되면 대한항공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
  • 합병 체제로의 전환은 난립한 항공사들을 정리할 기회지만 가격 상승 등 소비자 편익이 침해될 수 있다는 시각도 많다. 통합 대한항공, 통합LCC, 티웨이·에어프레미아의 빅3 구도가 형성되면 이전보다 경쟁이 덜해져 노선 감소, 서비스 질 저하, 운임 인상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

 

2)  티웨이항공 - 예상보다 더딘 실적 회복세

  

  •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우려했던 대로 부진했다고 설명.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와 유사했으나 운임 하락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손실(609억원)이 대폭 확대.
  • 티웨이항공은 유럽노선 취항으로 국제선 공급을 늘렸지만, 운임이 하락. 지난해 기재를 7대나 추가했으나 전쟁 영향으로 러시아 상공을 지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A330-300을 유럽 노선에 투입할 수 없었기 때문. 대신 도입한 A330-200은 좌석규모가 100석 이상 적음.
  • 여기에 항공사 제작사들의 생산차질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기재 수급도 원활하지 않은 데다 4분기 정비충당부채 관련 환차손도 대규모로 영업비용에 반영되면서 손실폭을 키운 것으로 추정.
  • 그러나 경영권 분쟁까지 진행된 티웨이항공 잠재력에 주목. 지난주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 지분 46.3%를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확보.
  • 아직 유럽노선 적자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밸류에이션은 비싸 보일 수 있지만, 대명소노가 티웨이항공 인수로 노리는 큰 그림에 주목 필요. 양대 국적사 합병으로 대형항공사(FSC) 한자리가 비게 되는 기회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지금의 적자는 성장통이라는 분석.
  • 티웨이항공의 실적 변곡점은 유럽여행 최대 성수기인 올해 3분기. 장거리용 기재가 추가로 투입되는 한편 양대 국적사 통합으로 운임도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 전문가는 하반기 턴어라운드와 최대주주 변경을 고려하면 장기 성장성은 변함이 없다”며 “러시아 종전 시 유럽노선 수혜와 에어프레미아 시너지 가능성 등 새로운 모멘텀을 기다릴 시점 이가고 전언. .

 

3)  하와이언 항공 10월에 SEA-ICN daily 직항편

  • 알래스카항공그룹인 하와이언항공(HA)이 오는 10월부터 시애틀(SEA)에서 인천(ICN)노선 을 매일 직항 운항.
  • 운항 기재는 와이디바디라고 이 항공사는 설명. 이에 앞서 이 항공사는 5월 12일부터는 시애틀과 일본 나리타(NRT)노선도
  • 매일 직항 운항.
  • 알래스카항공은 작년 9월 하와이언항공을 190억 달러에 합병한 바 있는데,  시애틀과 인천노 선 여객노선 개설로 벨리 스페이스를 통한
  • 화물 공급력이 확대
  • 이와함께 하와이언 항공은 호놀룰루(HNL)와 하네다(HND)노선도 매일 2회 운항으로 강회 . 이 항공사는 호놀룰루와 일본 오사카(KIX)와
  • 후쿠오카(FUK)노선도 주24편 운항 중.

 

4) 아시아 주요공항 화물실적은 비교적 선전

  • 아시아 주요 공항의 항공화물이 1월 하락세,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비교 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
  • 홍콩(HKG)은 지난 1월 항공화물이 39만 4,000t으로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19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성장세.
  • 하지만 지난 7개월 연속 지속된 40만t은 무너짐. 상하이 (PVG)도 30만 5,000t으로 0.1% 감소했다. 19개월 연속 이어진  성장세가 하락세로 반전되었으나, 30만t은 유지.
  • 인천공항(CN)은 지난 1월 22만 2,000t으로 1.7% 감소했다. 16개월 연속 증가세에서 하락세로 전환.
  • 중국 광저우공항(CAN)은 19만 7,000t으로 약간 하락  이 공항은 지난 2023년 5월이후 16 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했었음.  
  • 대만 타이페이(TPE)는 18만 6,000t으로 4.1% 증가. 싱가포르 창이공항(SIN)은 16만 t으로 2.3% 증가했다. 일본 나리타공항(NRT)은 14만 7,000t 으로 5.6% 증가. 10개월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전월대비로는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

 

 

Share this article :

back-to-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