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General
1) 중국발 환적 물량 강세로 인천공항 항공화물 증가 추세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올해 초까지 계속 상승세.
이후 인천공항 화물사업은 세계 경기 침체 등에 영향을 받아 하락 국면에 접어듬.
지난 2021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 4분기에도 4.0% 늘어난 73만1000t의 운송 실적을 내며 성장폭이 점차 커짐.
화물 인센티브, 물동량 유치 마케팅 등 항공사 대상 환적화물 집중 유치 전략이 유효했다는 분석.
대부분의 지역에서 교역량이 두 자릿수 역신장한 가운데 대중국 물동량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는 점이 고무적인 성과.
107.6% 증가, 화장품(12위, 19억700만달러)이 11.9% 증가로 높은 성장률 기록. 수입은 항공기 및 부품(7위, 46억3700달러)이 102.2% 상승했으나,
그 외 상위 품목들은 대부분 전년 대비 하락을 기록.
2) 아시아나 화물 매각에 해외 물류사도 참여
화물사업부 인수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며 "국토부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 고 국토부 관계자 전언.
안전 관련 항목 외에 항공기 등 시설물 구매, 인력 규모, 사업계획 추진 일정 등을 제출 받아 판단하는데, 업력 기준이나 항공기 여분 부품 보유량 등
수검 항목을 특정 사업자에 맞춰 기준을 완화할 수도 있다는 것. 또 평가 항목 가운데 ‘기타’부문을 활용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 부여 가능성도 있음.
물류사도 몇 군데가 있다"고 업계 전언. "화물사업이 전문 물류회사 쪽으로 가면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아시아나항공 관련 사업부에선 버티려는
직원들도 나오는 분위기"라고 또한 전언.
예상되나 부채 1조원도 떠안아야 하므로 실제 인수 비용은 1조5000억원 이상이 필요. 인수 이후 항공기 교체 비용도 투입함. 올해 기준 아시아나항공
보유 화물기 11대 중 10대가 제작된 지 20년이상 기령. 항공기를 통상 30년까지 쓸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부분이 교체 대상.
대표가 그다지 내켜 하지 않는다"고 말함. 제주항공 재무상황 또한 넉넉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3분기 기준 제주항공의 현금성 자산은 3500억원
수준, 부채비율도 473%. 모회사인 애경그룹 차원에서 인수에 나서지 않는다면 자력으로 뛰어들긴 쉽지 않은 상황.
3)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눈 앞, 항공업계의 하늘이 흔들린다
항공사들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시장 관계자 전언.
에어프레미아(JC파트너스), 에어인천(소시어스) 등이 인수의향서(LOI)를 낸 것으로 전해짐.
계산"이라고 전함.
사실상 그대로"라며"덩치가 커진 만큼 새로운 경영 전략을 세우고 혁신하지 않는다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음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 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옴.
4) 미국 “중국 항공사 미국 항공편, 주당 50회로 확대
(미국 뉴욕 JFK 공항 1터미널)
지난해 8월 12회까지 대폭 축소. 이후 9월과 10월 각각 18회, 24회로 늘었고 11월 35회로 증편.
앞서 중국은 지난달 미국 관광객을 위한 비자 신청을 단순화하고 필요 서류 수를 줄이는 등 관광객 맞이에 들어감.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양국 간 여행과 관광을 활성화하고 싶다”며 “중국인 관광이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간다면 미국 경제에
300억 달러(약 40조 원)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힘.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카고룩스(CV), 일회용 전자담배 항공운송 금지
카고룩스는 자회사인 카고룩스 이탈리아(C8)포함 일회용 전자담배를 앞으로 항공운송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
(2) 아시아나항공(OZ), 올해 B747 화물기 4대 추가 도입, 노후3대 처분
아시아나항공은 B747-400F 화물기 2대는 구매, 같은 기종 다른 2대는 2030년까지 6년 임차계약을 통해 들여온다고 발표.
화물기 추가 도입과 맞물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운용 중인 화물기 11대 가운데 노후 3대를 처분해 기업 사업규모를 유지할 계획.
(3) 중남미국가 항공화물 자유화 영구 체결
2021년 한시적 체결되었던 중남미 국가간 항공화물 자유화협정이 영구적으로 체결됨.
서명 국가는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쿠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이 협정을 통해 남미민간 항공위원회(LACAC) 회원국 항공사는 서명한 국가 상호 간 노선, 용량 제한 없이 모든 화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
(4) 카타르항공(QR) 'B747F' 화물기 운영 완전 중단 3/1 부
해당 기종 퇴역 후 'B777' 기재로 화물 수송 중이며 기존 13대에서 27대로 확대 및 신형 'B777-8F' 34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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