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Cargo General
1) 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전에 물류대기업+LCC '연합군' 구성될까?
LCC와 손잡고 인수전에 뛰어들 물류 대기업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는 중.
자금 조달 계획서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입찰제안서를 제출.
연평균 75만t 정도. 국적 항공사 중 대한항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 항공업계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본부 매각가를 5000억∼7000억원
(부채 1조원 별도)으로 예상.
그동안 화물사업부에 반영됐던 터라, 인수후엔 실 매출에서 빠짐. 또 상당수 기체가 25년이 넘어 노후화. 더구나 인수시 1조원 규모의 화물사업부
부채도 떠안아야 하는 만큼 예비 인수자들은 최대한 인수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임.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 이스타항공은 VIG파트너스가, 에어프레미아는 JC파트너스가 대주주. 이들 사모펀드는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
반면, 제주항공은 신중한 모습. 보유 현금이 3000억원에 불과하고 이미 자체 화물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 인수를 위해선 모기업인 애경의 참여가
불가피한 만큼 인수 참여는 더욱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
대명화학그룹.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로젠택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물류 시너지를 기대하고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입장. 자금 동원력도 탄탄한 것으로
알려짐. 이밖에 국내 유일 화물 항공사 에어인천도 이번 인수전에 나설 예정이지만 자금력 면에서 가장 약체라는 평가임.
장기적으로는 LCC 대주주인 사모펀드들이 해당 SI에 지분을 넘기고 엑시트(투자금 회수)할 수도 있음. 어제일 먼저 거론되는 곳은 LX그룹. 상사인
LX인터내셔널, 물류기업 LX판토스 등을 보유. 범LG가의 물량을 바탕으로 물류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가. HMM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동원그룹 이름도 오르내임. 동원그룹은 2017년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하며 화물 운송과 국제 물류 등 사업 기반을 갖춘 상태. 투자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등 다수의 SI가 관심을 갖고 매각 주관사에 문의하고 있다”고 설명.
전혀 제공되지 않았다고 함.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적극적으로 매각 사업부에 대한 정보 등을 공개해야 정상적으로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함.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전에 매수 최종후보 선정을 마칠 계획. 인수자가 선정되면 유럽연합(EU) 경쟁 당국 승인을 거쳐 분리 매각이 마무리.
2) 아시아-유럽 SEA & AIR 허브 공항 실적 증가
161%(최근 3주간으론 89% 증가)로 3배 이상 늘었고, 또한 방콕-유럽은 7주차만 볼 때 112% 증가(3주간 기준으로 77%)했고, 콜롬버-유럽은
112%(3주간 기준으론 77% 증가)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3) 이커머스 성장에 덩달아 웃은 물류의 봄날 계속될까
4) 설연휴 이후 중국발 항공운임 주춤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대한항공, 티웨이에 최신형 A350 임대 방안 검토
대항항공은 최근 아시아나 A350-900 항공기에 대한 임대 의사를 최근 티웨이항공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아시아나는 A350-900 15대를 장기 리스해 운영 중으로, 대한항공이 합병 후 이 중 3대를 티웨이항공에 임대한다는 계획.
앞서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에 A330-200 항공기 5대를 지원, 현재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대형 항공기는 3대이며 올해 2대를 더 들여올 예정.
TW는 4월 자그레브, 6월 파리, 8월 로마, 9월 바르셀로나, 밴쿠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차례로 취항할 계획.
여기에 아시아나의 A350-900 3대까지 더하면 티웨이항공은 경쟁력은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
(2) 아메리칸항공(AA) JFK-HND노선 매일 직항 운항
6월 28일부터 이 노선을 매일 운항.
JFKHND 1125/1430+1, HNDJFK 1630/1635 B772, 6/8일부
(3) 말레이시아 항공(MH), 쿠알라룸푸르-인천 주 12회 증편
추가 5편(D14567) ICNKUL MH039 0010/0545, KULICN D34567 1450/2230, 4/25일부 A333
(4) 가루다 인도네시아(GA), 인천-자카르타/발리 노선을 총 주 12회 증편
ICNCGK 4Wà5W(D23567) GA879 1035/1540, CGKICN D(12467) 2315/0830+1,A333
ICNDPS 4Wà7W GA871 1125/1720, DPSICN GA870 0115/0915, A333
(5) 인도 정부, 3년 간 외국적 화물항공사 화물기 운항 자유화
최근 인도내 모든 국제공항을 외국적 화물항공사가 운항할 수 있도록 항공정책 자유화 선언. 3년 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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