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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2026년 03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주요 시황  

 

1) 항공화물은 연말 피크 이후 조정 국면 진입하고 AI·전자제품 수요가 하방지지

  • 연초 글로벌 물류시장은 해상 운임의 고점 유지와 지정학·무역정책 변수 속에서도 항공화물 시장이 뚜렷한 ‘조정 국면’ 진입 모습
  • 다만 조정의 성격은 단순한 수요 위축이라기보다연말 성수기 이후 정상화 과정에 가깝다는 평가
  • 지난해 12월 성수기를 정점으로 항공화물 운임은 전반적인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한 Freightos는 항공지수(FAI) 기준 중국–미국 노선 운임은 kg 6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발표또한 동남아–미국 노선 역시 kg 4달러 이하로 하락해성수기 프리미엄이 빠르게 해소되는 양상.
  • 이는 연말 전자상거래 특수 종료와 함께항공사들이 성수기 대응을 위해 투입했던 임시 공급을 정상화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
  • 유럽 지역의 한파와 폭설로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발생했으나이번 주 들어 대부분 정상 운항을 회복하며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
  • 아울러 미국의 디미니미스(소액면세제도 중단 이후 한때 급감했던 태평양 횡단 항공화물 물동량은 최근 들어 점진적인 회복세주목할 점은 이번 반등이 전자상거래 물량의 부분적 회복보다는 일반화물 증가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
  • 한편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미·중 관세 정책 변수 등은 단기적으로는 해상 운임과 선복 운용에 더 큰 영향다만 해상 네트워크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일부 고부가가치 화물의 항공 전환 가능성은 여전히 열림.
  • 종합하면 2026년 초 항공화물 시장은 연말 피크 이후 자연스러운 조정 국면에 진입했지만과거와 같은 급격한 수요 공백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자상거래 의존도는 낮아지는 반면, AI·반도체·전자산업 중심의 구조적 수요가 하방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

 

2)  12월 강세는 유지됐지만 2026년 초 ‘완만한 조정’ 신호 (by BAI)

  • Baltic Air Freight Index(BAI)에 따르면, 12 BAI 종합지수(BAI00)는 전월 대비 7.74% 상승하며 연말 강세를 재확인다만 1월 초 들어 중국·홍콩발 운임이 빠르게 조정되면서, 2026년 초 시장 환경은 한층 부드러워질 가능성이 제기

 

<12월 시장을 움직인 네 가지 핵심 요인>

  1. 첫째성수기 수요가 아시아발 물동량을 강하게 지지했다전자상거래 물량 증가춘절 이전 공장 가동 가속반도체·하이테크 화물의 공간 부족이 겹치며 상하이·홍콩발 장거리 노선의 강세.
  2. 둘째공급망 재편과 첨단산업 화물이 장거리 노선을 떠받쳤눈데동남아와 동북아로 생산기지가 분산되면서 유럽행 수요가 유지됐고대만·한국발 반도체 물량 증가가 춘절 이전까지 공급 타이트 현상을 심화.
  3. 셋째선택적인 화물기 재배치가 대서양 노선 실적을 끌어올렸고프랑크푸르트발 미주 노선과 시카고의 반등은 항공사들이 겨울철에도 수익성과 적재 안정성이 높은 노선으로 기재를 이동시킨 결과로 분석.
  4. 넷째성수기 이후 정상화 흐름이 12월 중순부터 감지재고 보충이 마무리되고춘절을 앞둔 선적 관망 국면이 시작되며 계절적 조정

 

<2026년 초 전망완만한 성장그러나 불확실성 확대>

  • CFC 12월의 강세가 1월에는 전형적인 성수기 이후 조정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봄아시아발 고부가 화물과 제한적인 공급 증가 덕분에 적재율은 안정적이었지만주요 노선에서 운임 모멘텀은 약화.
  • 전자상거래는 여전히 성장 중이지만성장 속도는 한층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정책 불확실성과 전자상거래 성장 둔화가 겹치며2026년 항공화물 수요 증가율은 한 자릿수 초반에 그칠 가능성 큼
  • 첨단산업 화물과 일반 소비재 간의 격차도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1분기에는 수요 둔화로 화주 협상력이 일부 회복되면서 운임 하방 압력 예상다만 중국·한국·대만발 춘절 전 선적 집중으로 2월 초 단기 반등 가능성은 잔존.

 

3) 에어제타 - 신규 CI 입힌 1호기 공개

  •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제타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CI)를 입힌 첫 번째 항공기(Livery 1호기)를 공개에어제타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 터미널 주기장에서 신규 리버리 1호기 도입 환영 행사를 가짐이번 행사에는 김관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
  • 에어제타 측은 이번 1호기의 도착에 대해 지난해 8 1일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가 통합되어 에어제타로 공식 출범한 이후시스템 및 조직 통합에 이어 시각적 통합까지 마무리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설명.
  • 에어제타는 이번 1호기 도입을 기점으로 보유 항공기 전체에 대한 순차적인 도장 작업을 진행하여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할 예정.
  • 아울러 기존 에어인천이 보유했던 중단거리 노선 운용 노하우와 아시아나 화물 사업부의 장거리 네트워크 및 대형기 운용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으로이번 1호기 도입과 함께 미주유럽 등 장거리 화물 노선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반도체·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화물 운송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

 

4) CargoAi - 사상 첫 ‘현금흐름 흑자 분기’ 달성

  • CargoAi 2025 4분기(Q4) 실적 발표글로벌 항공화물 디지털 플랫폼 가운데 가장 견고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 이번 분기는 회사 설립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분기로특히 분기 기준 현금흐름 흑자(cash-positive) 달성이 핵심 성과.
  • CargoAi 2025 4분기 전자 예약(eBooking) 거래량 전년 대비 60% 증가현재 104개 항공사와 연동 30개 신규 글로벌 포워더가 엔터프라이즈 고객으로 합류.
  • 또한 CargoAi는 항공화물 요율 관리(Rate Management) 부문에서도 전통 솔루션과 디지털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이미 고객 재계약률 98%가 이를 입증,  2025 4분기에는 플랫폼 전반에 걸쳐 핵심 기능들이 잇달아 출시. Matt Petot CargoAi CEO는 “이번 성과는 철저한 재무 규율과 고객 중심 혁신에 대한 집요한 집중의 결과”라며 “항공화물 생태계에서 가장 민첩하고 AI 중심적인 플랫폼으로2026년에는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밝힘
  • CargoAi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글로벌 채택 확대를 기반으로 2026년 대규모 투자를 예고.

 

5) Airlines Movement

  • 캐세이퍼시픽 (CX) -  3/29일 하계 스케줄부터 인천 -홍콩 주 5편 증편
  • 실크웨이웨스트항공(7L) -  1/10일 부 휴스턴-바쿠 화물 주 2회로 증국 에너지·산업 화물 수요 수송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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