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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50주차 블로그

1. 항공화물 General

1)  IATA는 연말 항공화물 상승세 지속 추세임에도 글로벌 경제활동 둔화 악재를 경고

     

·         IATA에서는 연말까지는 증가세 유지전망이나 이후 전세계 경제활동 둔화 악재 경고

·         지난 10월 전세계 항공화물 수송실적이 3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국제 항공운송협회(ATA) 발표. 하지만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유지될지는 확신하기 어렵다며 낙관론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

·         , 10월 전세계 항공화물 수요(1km기준, 국내선 포함)는 전년대비 3.8% 증가. 또한 여객편 복귀에 따른 여객벨리 화물 공급 회복에 따라

전체 화물 공급은 13.1% 증가. 이와 같은 공급 회복세로 인해 10월 전체 적재율은 전년대비 4% 감소한 45.2%를 기록

·         IATA는 화물 수요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시장에 불안요소 가 산재해 있다며 지나친 낙관을 경계.

전반적 화물 수요가 여전히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실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 전세계 10월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있는 등 향후 성장세가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고 지적.

·         수요 회복, 수익률 상승, 무역 증가 등 좋은 지표 보임. 하지만 수요는 여전히 팬데 믹 이전 수준보다 2.4% 낮고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이 남아 있음.

·         10월 지역별 항공사 실적을 살펴보면 아시아태평양 항공사의 화물 수요는 전년대비 7.6% 증가, 공급은 30% 증가했다. 특히 아프리카-아시아노선에서

16.7%, 중동.아시아 및 유럽-아시아 항로에서 8.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

·         북미 항공사들은 10월 증가율은 1.8% 감소. 이는 지난 9월 감소율 2.2%에 비해 개선 된 실적. 북미-아시아 노선은 증가, 북미-유럽 노선은 소폭 개선.

·         유럽 항공사들의 10월 화물 수요는 1% 증가. 이 지역 항공사들은 지난해 1월 이후 처 음으로 유럽 내 수요 개선과 중동-유럽 노선의 확장으로 소폭 증가세.

·         이 밖에 중동 항공사는 10.9% 증가, 남미 항공사의 수요는 4% 증가, 아프리카 항공사들의 수요는 2.9% 증가.

 

2)  與지도부의 지원으로 에어부산 분리매각 적극 추진 가능성 (?)

     

·         국민의힘 지도부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 추진 논의

·         국민의힘은 5일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의회, 부산시를 잇따라 방문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에어부산을

분리 매각해 정상화하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 에어부산 분리매각의 주요 현황을 논의한 후 정부 여당에서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 피력.

·         “에어부산은 지역의 대표 항공사로 발전했고, 코로나19 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회복해 흑자경영 중”이라며 “모기업인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통합 문제로 새로운 투자와 항공 노선 개설 등이 어려워 다른 LCC(저비용항공사)에 비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라고  전언“에어부산이 부산 거점항공사로

살아남아 발전하는 것은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는 불발됐지만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등 연관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심 유도.

·         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7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에어부산 분리매각 문제를 논의할 예정. 그는 “내년 총선과 연계해 에어부산 분리매각 사안을

당 정책위의장에 정식 제안할 방침”이라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불발로 지역사회의 아쉬움이 큰 것으로 안다. 다른 현안인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집권 여당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

 

3)  기단 확대에 촉력을 기울이는 LCC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조용)   

     

·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한 덕에 올 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쓰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내년에도 호조 지속위해 기단 확대 추진.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수요가 이미 완전히 회복된 만큼 공급을 늘려 실적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

다만,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모회사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 이슈 탓에 항공기 도입 계획을 확정 짓지 못하는 분위기.

·         국내 주요 LCC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항공기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우선 올해 여객 수와 매출액 기준 국내 LCC 만년 3위에서

2위로 뛰어오른 티웨이항공은 내년에만 무려 7대의 항공기를 새로 도입할 예정.

현재 30대의 항공기를 운영 중인 티웨이항공은 내년 1대를 반납하고 7대를 추가 도입해 총 36대의 항공기를 운영한다는 청사진.

·         LCC 1제주항공 역시 앞으로 기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 아직 구체적인 도입 규모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제주항공은 지난 11 B737-8

첫 도입을 완료하며 기단 확대의 신호탄.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 미국 보잉사와 B737-8 기종 50(확정 40, 옵션 10)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선제적으로 신규 항공기 물량을 확보한 바 있음.

당초 2022년부터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도입 시기가 올해로 미뤄짐.

·         2020 3월 코로나19로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3년 만인 올 3월 재운항에 나선 이스타항공 역시 기단 확대를 계획 중. 3 B737-800

기재 3대로 재운항을 시작한 이스타항공은 매월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하며 현재 10대의 항공기를 운영 중. 내년에는 5대를 추가로 도입해

15대로 늘릴 예정. 이스타항공은 연료비 절감이 뛰어난 신기종을 바탕으로 운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

·         뉴욕, 로스엔젤레스, 프랑크푸르트 등 신생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노선을 공격적으로 공략한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하반기 2대를 추가

도입해 현재 5대에서 7대로 규모 확장 계획. 3분기 217억원의 이익을 내며 창사 6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첫 연간 흑자 가능성도 에상됨.

·         다만 LCC들 사이에서도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 존재. 항공기 도입 계획을 세우지 못한 LCC들도 있기 때문. 특히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은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의 대한항공과의 합병 이슈 탓에 아직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파악. 현재 에어부산은 21, 에어서울은

6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동일한 규모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음.

·         대한항공의 LCC 자회사 진에어는 올 연말에 도입할 예정이었던 보잉 737-8 2대를 내년 초에 도입하는 것으로 일정을 연기.

진에어는 내년 2~3월에 추가 항공기 도입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

·         항공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문이 밀리면서 항공기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년에 항공기를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에

따라 실적이 움직일 것”이라고 전언.

 

4)  알리익스프레스 -  24년도 한국 내 물류센터 구축 계획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내년 한국 내 물류센터 구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최근 불거진 11번가 인수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며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함

·         알리익스프레스가 6일 기자간담회에서  ‘프로젝트 클린(Project Clean)’ 서비스 도입 및 고객 만족도 향상 약속.

·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대표는 “알리바바그룹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3년간 지적재산권과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 11월 광군제 첫날 33 13초 만에 지난해 광군제 매출을 달성. 과거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남자 고객이 많았지만

올해는 지난해 11월 대비 여성 유저 비율이 386% 성장

·         11번가 인수설에 대해서는 한송이 전무는 “인수와 관련해 아무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피력.

·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논란이 된 짝퉁 제품 판매를 방지하고 한국기업의 지적재산권,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

·         현재 7,600개의 한국 브랜드가 알리바바 그룹 내 타오바오, 티몰 등을 통해 1억 명의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 중. 1,400여 개의 한국 중소기업들은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알리익스프레스, 라자다 등을 통해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등으로 시장을 확대 중.

 

5)  UPS - 홍콩 첵납콕 공항에 자동 분류 허브 구축

    

·         UPS가 중국 남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배송 연결성 강화를 위해 홍콩 국제공항에 특송 화물 허브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힘

·         홍콩 공항은 완전 자동화된 허브를 위해 215,000ft 규모의 공간을 UPS에 임대하기로 결정

·         해당 허브는 2028년 완공 예정이며 6면 카메라 바코드 스캐너와 컴퓨터 단층 촬영 X-ray 기술로 연간 약 100만 톤의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

 

6)  항공사/GSA Event update

(1)  WESTJET, 캘거리(YYC)-인천(ICN) 3회 취항

24 5 17일부 캘거리-서울 취항 발표. 양국을 잇는 직항은 에어 캐나다의 벤쿠버, 토론토에 이어 세번째 노선.

YYCICN 3W 1755/2045+1 24 5/17, ICNYYC 3W 2245/1815, 24 5/18, B787  GSA : 굿맨 GLS

(2)  루프트한자(LH) 여객기에서 화물기 개조한 'A321F' 정기편 투입

A321F 기종으로 11월부터 이스탄불, 헬싱키, 스톡홀름, 버밍엄, 코펜하겐, 마드리드 노선 운항 시작.

중장거리 화물공급 확대 전략으로 지난 7월 세 번째 A321F 인도받아 네트워크 지속 확장 중.

네 번째 공급 확대를 통해 요르단 AMM 및 스웨덴 ARN 신규 취항.

(3)  대한항공(KE) 내년 3 1일 부로 전자 항공화물 선하증권(e-AWB) 사용 확대 시행

이후 종이 운송장(MAWB) 사용할 경우 건당 1 5,000원의 수수료 부과.

대상 지역은 한국발 북미, 유럽, 대양주,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행(유럽행: IST, TLV, DXB 포함)

대상 품목은 일반화물, 신선화물(FR1/2/3), 리튬배터리(ELI/ELM)

(4)  영국항공사 지오디스(Geodis) & 타이탄항공(ZT) 충칭-런던 왕복 화물 노선 개시

지오디스가 타이탄항공으로부터 'A330-300' 화물기 독점 임대해 매주 화, , 토 운항 예정.

충칭발 최초의 직항 영국행 화물 노선이며 전자상거래 화물이 주로 운송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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