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General
1) 진에어, 집안 잔치에도 못 웃는 이유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매출 전망치는 1조3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150% 증가. 티웨이항공이 '만년 3위' 꼬리표를 떼면서 진에어를 제치고 2위 등극.
그간 국내 LCC 시장은 맏형인 제주항공의 뒤를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이 잇는 구도가 이어짐..
2) 홍해사태 ‘컨테이너-항공화물’ 운임 동반 상승
아시아 - 지중해항로 현물운임도 6,500달러/FEU로 급등. 이 항로 운임은 작년 12월 2,300달러/FEU에 불과.
3) 베트남발 유럽행 항공노선 물동량 현황
4)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단독 입찰하는 제주항공 : 得과 失의 사이
제주항공의 단독 입찰로 합병 성공 가능성이 커진 것. 최종 인수가 확정되면 제주항공은 통합 LCC(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를 유일하게 견주는 ‘메가 LCC’로 발돋움.
기체가 작다보니 B747, B777과 같은 대형 화물기에 비해 적재 물량이 적은 편. 제주항공의 연간 화물 운송 부문 매출은 287억원으로, 여객 부문 매출의 약 2% 수준.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직구 시장의 성장으로 중국발(發) 전자상거래 물량을 담당하지만, 여객 사업에 비하면 제주항공의 화물 사업은 아직 소규모에 불과.
이들의 LCC 계열사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도 하나가 되면서 ‘통합 LCC’가 탄생되는데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를 등에 업은 제주항공은 이들과 견줄 유일한 국내 LCC가 될 수 있음.
아시아나항공 매출의 약 20%를 차지해온 화물 사업부 매각 가격은 현재 5000억~7000억원 수준으로 추산. 여기에 인수시 떠안을 부채가 1조원 정도로 추정되고 고용 승계 및 기체 리스 및 유지-보수 등 운용 비용들을 포함하면 제주항공이 써야 할 자금은 대략 1조원 이상.
산업은행이 보유한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전액 상환하는 한편 같은 달 기안기금 250억원을 현금으로 모두 갚은 것.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에어프레미아(YP), 5월 샌프란시스코 노선 개설
ICNSFO 4W(D1357) ETD 1730/ETA 1230, SFOICN ETD 1500/ETA 1900+1 B787-9, 5/17부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나리타, 방콕, 로스앤젤레스, 뉴어크 4개 도시 정기편과 다카, 바르셀로나, 호놀룰루 3개 노선 부정기편 운항 중.
(2) 티웨이 항공(TW) 인천 자그레브 스케줄 발표
자그레브행(ZAG) 항공편은 A333기종의 한계 및 러-우 전쟁영향으로, 비쉬케크(FRU)경유하는 FEUL STOP의 목적이며, 5자유 등의 운수권이 없으므로 FRU-ZAG 판매 불가. 자그레브발 인천행 항공편 경우 편서풍 영향으로 직항 운항.
ICN-FRU-ZAG 3W(D246) TW505 1100-1530/1630-1925 A333(FLYING HOUR, 12H25M), 6/18~10/26
ZAGICN 3W(D246) TW506 2055/1455+1 (FLYING HOUR, 10H)
(3) 세부 퍼시픽 항공(5J) ICNMNL구간 A330 기종 업그레이드
ICNMNL구간 2DAILY 운항편중 5J187편 매주 금토일 W/B A339으로 기종 업그레이드 운항, 1/20부
4/1일부 5J187 DAILY로 W/D A339 운항
(4) DHL-SQ 5번째 B777F 도입
DHL익스프레스와 싱가포르항공(SQ)이 지난 2022년 3월 체결한 B777화물기 5대 임차계약 따른 마지막 화물기가 본격 운항을 시작.
총 102톤의 탑재중량을 제고하는 이 기종은 싱가포르 거점으로 아시아와 미주 운송에 집중 투입될 예정.
5대의 B777F 기종은 주당 1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주당 총 수송 가능 중량은 1,224톤.
화물기 3대는 SIN-TPE-ICN/NGO-CVG-HNL-SYD-SIN 주 7회, 나머지 2대는 SIN-NGO-LAX-HNL-SIN 주 5회 운항
(5) 대한항공(KE) 4월 24일 부로 인천-정저우 노선 운항 재개
ICNCGO KE131 0800/0935 B737-800/-900ER D3467, CGOICN KE132 1045/1420 B737-800/-900ER D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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