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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글로벌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03주차 24년 블로그

항공화물 General

 

1)  프레이토스 항공운임지수(FAX) : 1 2주차 상황       

  • Freightos Air Index 데이터에 따르면 2주차(1.7.~1.14) 글로벌 항공 평균운임은 $2.56/kg으로 전주대비 +9.9% 상승함.

(24년도 최저: $2.30 / 최고: $2.60 / 평균: $2.40 I 23년도 최저: $2.20 / 최고: $3.60 / 평균: $2.70)

  • 지난 주까지 아시아발 북미행 운임수준을 전년동월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고, 아시아발 북유럽은 12월 중순에 시작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해상 운송이 길어지면 항공 화물로 일부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중국-북미노선은 $5.36/kg로 전주대비 8% 하락함. 중국-북유럽노선은 $4.11/kg로 전주대비 38% 상승했으며 홍해 혼란으로 인한 수요증가의 시작을 반영한 것으로보임.
  • 북유럽-북미노선 운임은 $1.81/kg로 전주대비 1% 소폭 하락함. 북미-북유럽노선은 $1.05/kg로 전주대비 보합세를 보임.
  • 북유럽-중국노선은 $1.27/kg로 전주대비4% 하락함. 북유럽-일본노선은 $1.74/kg로 전주대비 -0.6% 하락함. 북유럽-한국노선은 $1.54/kg로 전주대비 -1.3% 감소함. 북유럽-동남아 노선은 $1.35/kg로 전주대비 4.9% 하락함.
  • 동남아-북미노선은 $3.36/kg로 전주대비3%가 증가함. 동남아-유럽노선은 $1.80/kg로 전주대비 보합세를 보임. 동남아-남미노선은 $4.55/kg로 전주대비 0.4% 상승세를 보임. 일본-북유럽노선은 2.67로 전주대비 9.2% 하락함. 북미-동남아노선은 $2.00/kg로 전주대비 +25.0% 큰 폭으로 급등.

 

 

2)  EU, 대한항공(KE)-아시아나(AZ) 합병 승인 예정!     

  •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함.
  • 지난해 11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의 화물사업부 매각을 결정하고, 유럽 일부 노선을 반납하기로 하면서 EU 반독점 당국이 합병을 승인하기로 했음.  이렇게 되면 주요국 가운데 미국과 일본 정부의 합병 심사만 남게 됨.
  •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직 EU로부터 공식적인 합병 승인을 통보 받지 못했지만, EU가 요구한 조건을 대부분 충족했기 때문에 합병 승인이 최종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 EU 이후엔 미국과 일본 당국의 승인이 남아 있음. 일본은 이르면 이달 중, 미국은 상반기 중 합병에 대한 입장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 EU에 이어 미·일 당국의 최종 승인이 나면, 올해 하반기 중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하면서 3년여 끌어온 합병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임.
  • 따라서, 매출 20조원에 항공기 보유 대수 230여 대의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가 출범하게 될 것으로 보임.

 

 

3)  제주항공 아시아나 화물 단독 입찰 : 티웨이 6월부터 유럽 취항

  • 제주, 여객중심 사업 개편 속도, 티웨이, 파리 등 장거리 노선 확대      
  • 제주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에 단독 입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항공 업계 2위를 둘러싼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의 자존심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 유럽 4개 도시(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노선은 티웨이항공 인수가 유력해 아시아나항공의 알짜 사업을

두 회사가 나눠 가질 가능성이 커짐.

  • 제주항공은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기존에 인수를 검토하던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이스타항공은 최종적으로 인수전에서 빠지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
  • 지난해 3분기 기준 아시아나 화물기는 총 11대로 대한항공에 이어 2위 항공화물 항공사.  같은 기간 국제선 항공화물 매출액은 1조 1293억 원을 기록.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해상운송이 어려워지고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항공화물 수요가 급등, 실적 개선의 효자 노릇.
  • 여객 중심인 제주항공은 최근 화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음.   2022년 6월에는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화물 전용기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화물 2호기도 들여왔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직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도 일부 담당.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의 최대 수혜는 티웨이항공으로 평가비행 거리가 길수록 수익성이 높아지는 항공업 특성상 유럽 4개 도시를 동시에 취항하는 만큼 사업 체질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음. .
  • 티웨이항공은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2년 초 중장거리용 항공기인 A330-300 3대 도입하며 장거리 노선 취항 준비해옴. 유럽 4개 노선의 안정적인 취항을 위해 중장거리용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대한항공에서도 기재와 인력을 지원할 방침.
  • 티웨이항공은 늦어도 올 6월부터 유럽행 운항 계획업계 관계자는 “EC에서도 양 사 합병의 선제 조건으로 6월부터 유럽 4개 도시 취항이라는 단서를 달았다”고 전언. .

 

 

4)  키워드로 보는 2024 공급망 글로벌 이슈     

  • 한국경제인협회 회원사들은 2024년 새해를 관통할 글로벌 키워드로 ‘공급망 문제 심화’와 ‘미국 고금리 기조 장기화’를 꼽았고, 미중 갈등은 ‘지속 또는 심화’될 것 으로 전망함.
  • ‘2024년 글로벌 이슈 및 대응계획’을 조사한 결과(122개사 응답),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23.0%), ‘미국 고금리 기조 장기화’(18.0%), 전쟁 장기화및 지정학적 갈등 확산(17.2%) 등을 2024년의 주요 글로벌 이슈로 언급함.
  • ▶미중 갈등과 탈중국 필요성 증대(14.8%), ▶보호무역주의 강화(8.2%) ▶세계경제 피크아웃에 따른 글로벌 수요침체(7.4%),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불확실성 심화(4.9%) 등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글로벌 이슈로 언급함.
  • 주요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살펴보면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 확산 등 글로벌 통상 문제에 대해서는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통해 대응할 것’이라고 답함.
  • 글로벌 공급망 보호주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45.9%)로 대응하거나, “주요 자원개발 투자확대”(23.0%)로 대응 응답 많음.
  •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 확산에 대해서는 “대체 수출입처 물색”(63.9%)으로 대응하겠다는 응답이 많았고, 이어 “특별한 대응 계획 없음”(13.9%), “사업 포트폴리오재편”(13.1%) 순으로 조사되었음.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실크웨이웨스트(7L), 21일부터 ICN-GYD 단독 직항 운항 발표 

지난해 주문한 B777F 5대중 2대를 인도받아 그동안 JFK, DAC, DEL, LGG, LEJ 노선을 확대하여 운용.

이에 따라 기존의 GYD-KIX-ICN-GYD로 일본시장을 경유 운항하던 7L124편을 한국 시장의 공급확대 위해 GYD-ICN-GYD 단독 노선으로 변경 발표.

ICNGYD 7L122(D5) 07:30/11:30, 7L1244(D7) 05:00/09:30, 7L 129편(D1) 16:30/20:30

(2)  스리랑카항공(UL), 콜롬보-인천 감편 2 9일부

ICNCMB 3Wà2W UL471 D1 0700/1200, D3 1215/1715 A333, 2/9~3/30         

(3)  에어마카오(NX), 서울-인천 2DAILY로 증편 3 31일부

ICNMFM 2Wà14W NX821 1414/1715, NX825 0955/1300 A320, 3/31일부.

MFMICN NX822 0835/1315, NX826 1625/2125

(4)  MSC에어카고, 네 번째 'B777' 화물기 인도

아틀라스항공으로부터 네번째 인도 받은 화물기로 홍콩-댈러스 노선에 보강될 예정.

작년 10월 밀라노-나리타 노선 개설 후 11월 키토-리에지 주2편 운항, 자라고사-멕시코시티 노선 주1편 운항 시작한 바 있음.

(5)  중국남방항공(CZ) 3 31일 부로 우한-런던 노선 운항 시작

WUHLHR CZ607 1150/1615 B787-8 D37, LHRWUH CZ608 1915/1300+1 B787-8 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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