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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란스 - 항공 물류 업데이트 - 44주차 블로그

항공화물 General 

1)  중국, 23년 1~9월 Corss-Border 전자상거래 수출입액 312조원 이상    

 

 

-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가 전체 상품 무역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5년 1%에서 지난해 5%로 증가했다고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협상대표 밝힘.

 

- 올 1~9월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늘어난 1조7천억 위안(약 312조8천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상품 무역 수출입의 

5.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 디지털 배송의 경우 지난해 디지털 인도 가능한 서비스 무역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2조5천100억 위안(461조8천400억원)에 달해 세계 5위를 차지.

 

- 지난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늘어난 2조1천100억 위안(388조2천4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 지난해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0.3% 상승한 50조2천억 위안(9천236조8천억원)이라며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1.5%를 차지한 수준. 

 

- 또 중국의 데이터 생산량은 8.1제타바이트(ZB).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수치로 전 세계의 10.5%를 차지해 세계 2위를 차지.

 

- 이 밖에 올 6월 기준 중국의 네티즌 규모는 10억7천900만 명, 인터넷 보급률은 7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2)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서 '화물사업 매각안' 가결

 

 

-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11월 2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화물사업 분리 매각에 동의 -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이사회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제출할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에 대해 

동의하는 안건을 표결 끝에 가결시킴.  이 시정조치안에는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시아나 화물사업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이 포함됨. 양사 합병에 있어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 

 

- 30일 이사회 당초만 해도 결론 도출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막상 이사회를 열어보니 이해관계에 놓인 이사진의 투표권 유효성 쟁점이 불거지면서 안건을 결의에 부치지도 못함. 

 

특히 이사회 내부 매각에 대한 찬반 대립도 여전해 잠시 진정기를 갖고 11월 2일 임시이사회를 다시 열기로 한 것이었음. 

 

- 이러한 30일 이사회 결렬 건은 화물사업부 매각 행위가 배임죄 성립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도 쟁점. 알짜사업을 꼽히는 화물사업부 매각은 자칫 회사에 손해를 입히고 주주가치를

 

훼손해 

 

배임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됐기 때문. 실제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연매출 3조원을 넘는 저력을 보였던 사업. 화물특수가 끝나고 규모가

 

줄었다지만 올 상반기에만 7800억원의 매출 기록. 반면 화물사업의 매각가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서 미리 배임을 논할 수는 없다는 입장도 맞섬.  화물사업 매각가가 미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아시아나항공에 손해일지 이득일지는 판단할 수 없다는 입장도 있어옴.  화물사업 분리 매각이 실패할 경우 대한항공과의 합병무산으로 인한 피해가 사업부 매각 

 

이슈보다 훨씬 더 커 ‘배임 소지’가 적다는 논리를 제기해왔었음. 

 

- 따라서 이사회는 지난 30일 8시간에 이르는 격론에도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화물사업부 분리매각 사안’을 매듭짓지 못하고 정회했다가 2일 다시 이사회를 

속개했는데 표결에서는 이사회에 참석한 5명의 이사 중 1명이 기권했고, 4명 중 3명이 찬성함에 따라 해당 안건이 가결.

 

-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이날 EC에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 파리·프랑크푸르트·로마·바르셀로나 여객 노선의 슬롯을 티웨이항공에 양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할 

방침. 

 

- 대한항공의 시정 조치안을 받은 EC는 이르면 내년 1월 초 양사 합병을 승인할 전망.

 

 

3)  항공·물류업계, 줄줄이 ‘몽골’행 -  한진은 몽골에 해외사무소, …CJ대한통운은 국내 해운사와 물류서비스 제공 

 

 

- 국내 항공·물류업계의 몽골 시장 진출 경쟁이 뜨거워 지고 있음. 뷰티, 식음료, 음악 등 몽골 내 한류 열풍이 이어지는 데다 최근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몽골 정부가 항공·물류 인프라 

 

개선에 나서고 있기 때문. 물류업계들은 발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기업들과 본격적인 협력을 진행 중이며, 항공업계는 하늘길을 넓혀 시장을 공략 중. 

 

- 한진은 아시아 지역 물류 진출 10번째 국가로 몽골을 택하면서 지난 27일 울란바토르에 몽골 대표사무소를 설립. 기존에 한진은 중국 5개 법인을 비롯해 미얀마·베트남·캄보디아·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등에 법인을 뒀으며, 태국·싱가포르·일본에 이보다 작은 규모의 대표사무소를 운영해옴. 

 

- CJ대한통운도 올 상반기 동영해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한국, 일본, 베트남 3개국에서 출발하는 화물을 중국에서 한데 모아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운송하기로 결정.  양사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른 운송은 물론, 경쟁력 있는 운임까지 보장하겠다는 취지.

 

- 물류업계가 몽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몽골이 생활소비재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고, 한국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덕분에 무역 규모가 점점 늘어나는 사유. 

 

지난해 몽골 대외교역규모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약 28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 또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약 4억7000만달러(약 6300억원)로, 전년 대비 13.4% 증가. 

 

이와 달리 아직까지 현지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라 국내 물류업계로선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되고 있음..

 

- 항공업계 역시 몽골 노선을 새로 취항하며 몽골 시장을 넓히고 있음티웨이항공, 에어부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올해 들어 인천을 비롯해 대구, 부산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몽골 노선을 투입과거 대한항공이 몽골 노선은 독점했으나, 양국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경쟁사들 역시 신규 취항이 가능해 .

 

- 항공업계 역시 몽골 노선을 새로 취항하며 몽골 시장을 넓히고 있음.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올해 들어 인천을 비롯해 대구, 부산 등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몽골 노선을 투입.  과거 대한항공이 몽골 노선은 독점했으나,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경쟁사들 역시 신규 취항이 가능해 진 것.

 

- 노선 확대가 진행되면서 여객 수도 대폭 늘어남. 올해 3분기 한국과 몽골을 오간 여객 수는 28만1670명으로, 전년 동기(15만6473명) 대비 2배 증가. 각 항공사의 탑승률 역시 80~90%대로, 

안정적인 노선 운항이 가능해짐. 이를 기점으로 향후 항공사들 역시 물류사업에서도 적극적인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는 분위기.

 

- 과거 몽골 노선은 유학생이나 출장자로 한정됐지만, 요즘에는 여행을 즐기려는 여객 수가 이를 압도한다며 각 항공사들로서도 신규 사업을 모색 중. 

 

 

 

4) 글로벌 항공화물시장 올해 연말 성수기 낙관 - 유럽시장 예상 외 성장세에 주목 

 

 

-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올해 연말 성수기는 “없다”는 전망이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도, 수요 및 운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다시 한번 연말 ‘정점(peak)’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짐. 

 

- WorldACD의 42주차(10월 16일~22일) Report에서 전주 대비 톤 수 및 운임이 1% 정도 상승 혹인. 이는 10월 첫 주 통계가 전주대비 (-)6% 하락했지만, 곧이어 4% 반등을 보였다는 

점에서 상승 기대감을 예상. 

 

- 특히 2주간 실적 비교를 보면, 41주 및 42주를 합친 실적은 직전 2주(39주 및 40주)를 합친 총 톤수와 평균 운임도 약 1% 정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단 점 주목.

 

- 아직 4분기 시장수요가 뚜렷하게 상승할 것이라는 징후는 나타나지 않으나, 최근의 시장 분위기는 분명 상승 곡선을 보여줄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라고 분석.

 

- 다만 지역 및 권역 노선별 실적 추이를 보면, 유럽에서 출발해 중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및 중남미행 화물 수요는 (-)7%에서 (-)8% 전후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아시아태평양 출발 

중동 및 남아시아 도착 화물 수요가 감소세를 보였으며, 중동 및 남아시아 출발 유럽행 수요도 하락한 것으로 집계.

 

-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구간은 유럽 및 중동 남아시아를 출발해 아시아 태평양으로 향하는 구간의 구간에서 11% 전후의 증가세, 아시아 역내 항공화물 시장도 11%의 증가세 시현.

 

- 이밖에 아프리카 출발 유럽 도착이 7% 상승세를, 중남미에서 유럽으로 가는 구간에서 5%의 증가세가 나타났으며, 아태지역 출발 북미 및 유럽은 2%의 안정적인 증가세 유지..

 

- 한편, 글로벌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듯, 한국발 시장 역시 미주 및 유럽행 항공화물 수요가 특정 아이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는데, 정확한 통계 수치 아니나 혼재사 및 메이저 

항공사들의 9월 및 10월 실적 반등은 확실한 것으로 예상.

 

 

5)  항공사/GSA Event update 

 

(1)  HONGKONG AIR CARGO, 첫 유럽 노선 이탈리아 밀라노 주3편 운항 

 

홍콩에어카고가 유럽 전자상거래 시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지난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상륙. 

 

추후 벨기에(LGG)와 네덜란드(AMS) 등 추가적인 유럽 거점 도시 취항 계획 중. 

 

HKGMXP 3W(D247) 0005/0915, A332F  *현재 A332 화물기 5대 운항중. 

 

(2)  JIN AIR(LJ)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 

 

PUSTPE DAILY 1410/1545 B737, 12/5부 

 

이번 취항으로 진에어는 인천, 대구에 이어 타이베이행 노선을 3개 운항. 

 

(3)  CHINA SOUTHETN AIRLINES(CZ) 11월 23일 부로 인천-선전 노선 운항 재개

 

ICNSZX CZ3090 1425/1710 DAILY,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운항

 

(4)  AIR CHINA(CA) 내년 1월 17일 부로 뮌헨 노선 운항 재개

 

PVGMUC 3W(D357) CA827 0130/0625, MUCPVG CA828 1220/0620+1 A350-900XWB

 

(5)  BAMBOO AIRWAYS(QH) 내년 3월 설 연휴까지 한국, 일본 등 8개국 국제선 운항 순차적 중단

 

베트남 주요 국내선 안정적 운항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일부 국제선 임시 중단 계획 발표.

 

하노이-인천 10/29 부로 운항 중단 및 11/8 하노이-방콕/나리타/타이베이 순차적으로 중단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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